연예가 알쓸신잡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거 아니라지만

수박에 줄없다고 호박되는건 아니죠.

하지만. 암만 잘생긴 조인성이라고 해도.

수염이 생기니.. 약간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한데요.

한국 대표적 미남 배우 하면 꼭 이름이 들먹여지는

조인성이 최근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하면서

뭇 여성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더라구요. 

수염.. 뭐 기르고싶음 기르는거고 남성미를 표출하거나

하관이 빈약하거 마른 남성들에게는 무기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조인성이 왜..? 왜 길렀는진 좀 의문이긴 한데요.

수염 기르면 아무래도 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좀 중후하고 올드해보이는 느낌이 있거든요.

참고로 조인성 나이? 1981년생으로 44세에요.

만으로는 42세. (생일 아직 안지남)

그리고 조인성 팬분들의 반응.. 

"누가 빨리 입금좀 해줘라" = 수염좀 잘라라.

또한 그에대한 조인성 반응도 재미있네요. 

"입금되서 한거다"

"나중에 작품보면 내 수염 설명된다"던 조인성.

근데 진짜 작품때문에 기른거였군요?

바로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호프"에 캐스팅된것.

참고로 조인성 외에도 황정민,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등이 출연하는 스케일이네요.. ㄷ 

개봉은 2025년에 한다고.. 나홍진 차기작이

sf라고 하는데 기대도 되고요. 글구 조인성이

수염 기르니까 약간 차승원 느낌도 살짝 나네요.

잘생긴 모델출신 배우라는 공통점도 ㅎㅎ 

나홍진의 차기작 호프 진짜 기대되긴 하네요.

심지어 마이클 패스밴더 ㄷㄷㄷㄷ 게다가

조인성이 수염기르니 나홍진과 왜케 닮았는지 ㅎㅎ 

남미쪽이 전통적으로 K팝과 K드라마

인기가 워낙에 뜨거운 지역이긴 했죠? 

에이티즈 등의 그룹이 제2의 BTS 소리들으면서

흥하기 시작한것도 남미쪽 인기 기반이었고요.

그 이전에는 빅스 등등도 인기가 많았던게 남미인데요. 

그런데.. 브라질 칠레 남미 뿐 아니라 멕시코도 

한국 케이팝과 케이 드라마 인기가 뜨겁네요.

Just One 10 Minute' 10분만에 차은우에게 빠져든다는

팬미팅이 멕시코에서도 치뤄졌는데..

멕시코시티 아레나 CDMX에서 진행된

멕시코 차은우 팬콘서트. 찾아보니 여기는

수용인원 관객수가 약 22300명이라고 해요..ㄷ ㄷ 

이만명이나 차은우를 보기 위해서 모인것?

근데 또 이런지역은 "이번에 안가면 언제보겠어"

이런마음도 있다고 하네요. 거의 7년만에 본 사람도 

있다는거 보면 아무래도 해외 외국은 자주 안와주긴 하죠 ㅎㅎ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런 인산인해에 교통 체증까지

유발할 정도로 관객동원력이 어마어마 할줄이야..

하긴 이런거 보고 디올측에서도 차은우 앰버서더 임명하는거겠죠. 

요즘 케이팝의 위상 케이드라마 위상을 또한번 실감하네요. 

이건 퇴근길 모습이라고 하는데 큰 벤들이

한두대도 아니고 여러대 줄지어서 퇴근하고 

그뒤를 차은우의 멕시코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이에요. 

근데 차은우 노래 대표곡도 없고 사실 노래로 잘된 

가수 포지션은 아닌데 어떻게? 하고 찾아보니까,

멕시코에서 한국드라마 1위를 한게 여신강림이래요.

차은우는 여신강림, 강남미인 등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맹활약을 한 바가 있지요. 

나라와 국적은 달라도 잘생긴 미남 미녀를 보는

눈은 전세계가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나봐요..

하긴 차은우 정도면 전세계 누가봐도 넘나 잘생긴 훈남이죠. 

근데 여신강림 드라마는 또 우리 한국에서는

그닥 인기가 있던 드라마는 아니라 좀 신기하네요.

얼굴로 세계정복하는 차은우는 물론 축하할 일. 

ses 메인보컬 바다가 연하남편과 결혼한지도 

벌써 벌써 7년이 훌쩍 넘어섰네요. 2017년 결혼 이후,

예쁜 딸도 낳고 알콩달콩 잘 사는 중인 바다. 

특히나 바다의 남편 같은 경우는 11살 연하의

나이차 + 박보검 닮은 잘생긴 외모가 아주 핫했죠?

이번에 슈돌을 통해서 드디어 공개가 되는데요.

공개되기 전만해도 박보검 닮았다는 말이 많았던

바다 남편.. 그리고 공개된 최근 모습은

배우 이재원 닮았다는 말도있고요?

어쨌거나 키가 크고, 훈훈한것은 그대로인듯하네요.

다만 아무래도 남자들은 결혼을 하고나면

약간 살이 찌고 푸근해지는 느낌은 있는듯 하더라구요.

확실히 결혼식때가 남자들은 제일 잘생긴듯?

박보검 닮았다는 말이 엄청 많이 나왔었죠. ㅎㅎ 

연예인 일반인 남편중에 바다남편이 1등인듯..

웃을때 미소가 너무 매력적인 바다 남편..

그리고 남편의 엄마, 즉 바다의 시어머니가 

완전 바다 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결혼식때 사진 보면 바다 옆에는 SES

슈와 유진이고 남편 옆에는 인순이와 .. 엑소 수호?

바다 생일때도 하견례 때도 초대한거 보면 많이 친한듯. 

생일때 혼자 으르렁 췄던 수호..

그리고 투애니원 노래 혼자 불렀던 산다라박..ㅋㅋ 

바다는 결혼전엔 딩크족을 선언했으나

지금은 아빠 엄마 예쁘게 닮은 딸 잘 키우고 있죠 ㅋㅋ 

박보검... 바다가 역시 남자보는 눈이 있네요.

나이. 키. 얼굴. 시어머니. 모든게 완벽한 최고의 남편. 

임시완의 밀랍인형, 마담투소의 인형이

역대급 반응이네요. 점점 기술이 발달하는듯한?

그간 수많은 연예인 배우들이 인형으로 제작되었으나

임시완 정도 퀄리티는. 진짜 처음인듯 한데요. 

어제 따끈하게 공개된 임시완의 밀랍인형..

아시다시피 "마담 투소"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이고요, 임시완을 비롯, 홍콩 보보유 영업총괄과

김윤호 한국 지사장이 참석을 한 자리였더라구요. 

또한 임시완과 임시완의 인형은, "비상선언" 칸영화제

상영당시 입었던 의상을 나란히 입고 등장.. 

심지어 포즈까지 똑같이 취했는데요. 

왼쪽..? 아니 오른쪽이 인형이었네요?

첨엔 그냥 인형 두개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임시완이 좀더 표정이 다채롭고 자연스럽네요.

그렇지만 밀랍인형 퀄리티도 본체 못지않음. 

그전에도 미쓰에이 출신 배수지를 비롯. 

이종석, 이민호 , 현빈 등등이

마담 투소 밀랍인형으로 제작된바 있는데요. 

대체로 배우들의 피부톤과 표정, 그리고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새 의상까지 흡사하게 

재현하더라구요. 사람 영혼 깃드는거 아닐까 싶은 정도.

임시완도 역시 만족하는 동시에 솔직한 소감을 말하길

"배다른 형제를 만난것 같은 생경한 감정이다"라고. 

그렇다면 이 밀랍인형 만드는 과정은 어떨까요? 

임시완 말로는, 포즈를 오랫동안 여러번 취해야하고

굳어서 인형이 된 느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라고 하네요. 

그런 한편 밀랍인형 하면 원빈 짤도 유명하고

이준기의 짤도 유명하죠 ㅋㅋ 이쪽은 다른의미로

퀄리티가 대단해서 유명해진 케이스..ㅋㅋ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좋은말만 해줘도 모자랄텐데

왜 어째서 일부러 어그로를 끌고, 못된말 해서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팬들이 있는걸까요. 

특히 특정 가수 팬덤이 유독 심한데요.

이달의소녀 출신 멤버들 보니.. 심각하더라는.

이렇게 예쁘고 매력넘치는 이브에게

조금이라도 특별해지고 싶고 기억되고 싶었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왜 기분을 상하게 해서

그 반응을 즐기는건지.. 솔직히 괴롭히는 거죠. 

어떤말을 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입은 옷을 보여줬는데 거기다 대고 이쁘다~도 아니고

"아이돌이 입을옷은 아닌듯"이런 찬물 끼얹기라니

거기에 토트넘 이야기하니 "축구얘기 질림"이라니;;

전형적인 갑분싸 아싸 찐따 화법이죠;

현실에서는 저렇게 대화하면 금방 친구들한테

다 손절당하고 은따될거같은 화법인데요.. 

돈받고 하는 소통이니 아이돌들이 참아야 한다고요? 

참는것도 한두번이지 일부러 화나게 하려고

살살 긁고 재밌다고 하는 팬들까지 참아야 하나요?

아무리 소통어플이 돈받고 하는 감정노동이라지만..

참고로 이브 본명이 수영이라 "영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못된말 하고 인용(답장) 받으면

기분 너무 좋다고 말하는 후기까지;; 거기 댓글 보니까

방법좀 비법좀 전수해달라는 댓글 달려서 기가막힘..

이런거 당하다가 아이돌들은 정신적으로

병들고,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받고 하는거죠.. 

안그래도 전회사 블록베리 측이랑 법원에서 소송하는등

힘든일 많았던 이달의소녀 멤버들인데.. 

그냥 이런게 악플러네요.. 이런걸 가지고

"아이돌이 유난이다, 대응 잘못했다"이런건 넘하죠.

이브도 참다 참다가 터진거고 이브 말고도

다른 이달소 멤버들도 엄청 괴롭히던데. 

참고로 저런 버블 하려면 돈내고 구독해야하는데

돈써가면서 남 괴롭히는 심리가 이해 안가네요.

차단을 한다? 차단해도 새 계정으로 또 온다고 하네요. 으휴. 

sm 아이돌의 팬들은 물론, sm 주식에 투자한

주주들에게도 큰 피해를 끼칠뻔한 사건이 터졌네요.

이번 루머는 특히나 일본 발이라서, sm측에서

대응하기가 정말 까다로웠을텐데요.

어제 하루동안 트위터 실트를 장악했던

쟈니 해찬 김희철 사건. 당연하지만 증거도 없고

영상이나 하다못해 제대로된 사진도 없는데

일본인 여성이 황당한 주장을 한 사건인데요. 

그나마 증거라고 할수있는 사진은 술집 술자리 사진.

하지만 이 사진을 올린 일본 여성은 술만 마신게 아니라

더 황당한 주장을 했는데요. 너무 충격적이고 수위가 높아서

암만 루머라도 입에 담을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죠.

게다가, 일본인 여성이 올린 사진에는 김희철로 보이는

남성이 찍혀있어서 그 여성의 수위높은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높여주기도 했어서.. 더더욱 문제가 되었던것. 

쉽게말해, 일본인 여성은 sm 남자 아이돌들과 

뜨거운밤을 보냈다 뭐 이런 주장을 하는건데;; 

무려 5명이서? 말도안되는 주장이죠. 일본에서

이런 성적 루머가 많이 나오는데, 보통 이런 주장을 할때는

하다못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나 영상이라든가 

사용한 물건에 대한 사진등 확실한 증거를 올리거든요. 

사건이 심각해지자 김희철 역시 버블을 통해서

"후배들이랑 따로 밥먹거나 술먹거나 만난적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라고 하면서 부인. 

근데 김희철이 굉장히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대처했네요.

선넘는 루머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면서, 

본인이 술집에서 사진 찍힌것 때문에 선긋기를 해주는거죠.

나는 술을 마셨을지는 몰라도 후배들은 절대 관계없다. 이렇게.. 

이날 증권가에도 해당 루머가 지라시로 돌았는지

sm 주가는 무려 9프로 넘게 떨어지기도 했어요.

하이브라든지 jyp yg를 보건데, 연예인 아이돌의

열애설은 큰 악재라서 주가가 엄청 출렁거리거든요.

아마 주주들이 공포심을 느끼고 매도를 해서 내린듯.. 

하지만 이제는 sm 측에서 확실히 밝혔네요.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요.

현실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 아이돌들이

성적 추문이나 마약같은 경거망동을 쉽게 할리가 없죠.

더욱이 이름없는 아이돌도 아니고, 국내 탑티어 sm 소속이고

NCT는 현역으로도 왕성히 활동하는 1군인데 말도안되죠. 

심신의 어려움이 있거나 삶의 고단함에 힘들면

누구나 아 산에 들어가야지 시골가야지~ 이런맘 있나봐요.

ss501 출신이자 꽃보다남자 꽃남 출신 김현중이

최근 농부로 변신한 소식을 들려줬는데요. 

참 뜻밖의 근황이죠? 물론 귀촌이나 귀농이

중장년의 전유물은 아니라지만, 김현중은 아직

젊고 쌩쌩한 나이고..뭔가 귀농 농촌에도

사실은 어울리는 이미지는 아니었는데요. 

김현중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에요. 제목은

"한류스타의 몰락 김현중 유튜브 통해 농부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니 인생" 이라고 ..wow 

그나저나 여전히 잘생겼고. 피부도 너무 좋고.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하는 마음만..

이게 또 농사를 지어야 하는 이유도 있는데요. 

김현중은 땅을 2억주고 샀지만 이 땅이 값이 

크게 떨어져서 현재는 2천만원 ~ 3천만원까지 폭락;

근데 또 이 땅이 농지라서, 농사지어야 한대요.

즉 본인 땅이지만 농사를 안지으면 나라에

내놓거나 농사를 짓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그래서 김현중은 농사짓는걸 선택을 한거죠.

새만금과 비슷한 시기에 샀다고 하더라구요. 

쨌거나 투자 실패한 이천 땅에 김현중은

현재 옥수수를 키우고 있고요. 그와중에 마을 이장님

트랙터 고장내기도 함ㅋㅋㅋ 수리비 3천 나올거 같다니까

그럼 자기 땅을 드린다고 농담하기도 ㅋㅋㅋ 

아시다시피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와 폭행시비 친자분쟁

임신기계 항문공격등의 이슈로 논란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반면에, 제주도에서 쓰러진 사람에게

응급처치를해서 소생을 하는 선행을 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2년전에는 일반인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잘 살고있는것 같더라구요.전성기때 벌어둔 돈이

많을것 같은데 먹고사는건 아마 지장없지 않을까요?

이게 무슨일일까요. 빅뱅의 멤버 탑 최승현이

달나라 여행 간다고 한참 떠들썩 하더니

그놈의 달나라 여행 프로젝트가 취소된거라고요?

참고로 빅뱅 탑이 소속된 프로젝트는 

바로 "디어문 프로젝트" 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디어문 크루"를 선발한 후, 달 관광에 참여하기로 했거든요. 

게다가 무려 테슬라 최고 경영자인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욱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펼치는 달 관광 프로젝트였는데..

혹시. 탑. 테슬라랑 뭐 모종의 사건이라도 있었나요? 

테슬라는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빅뱅 탑을 포함 8명의 크루를 뽑았고

일주일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기로 했었는데요.

원래도 2023년 말 발사를 목표로 했으니

"우주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이유로

올해는 발사안한다..면서 한번 연기를 했었죠. 

그렇게 연기를 하더니만 약 6개월만의 소식이

"프로젝트 전면 백지화"라니. 탑으로서는 기대한것도

많을텐데 속상하고 서운하고 실망도 클 법 하네요.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지구 찾지 말 ~ 고 살아가라

워낙에 빅뱅 탑이 달을 좋아하고 우주 좋아했죠?

심지어 봄여름가을겨울에서는 우주인 복장을 입고

달을 그리워하는 토끼로 나오기도 했던 탑인데.. 

그나저나 달에 이미 갔다온 사람도 있거든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타고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착한

일본인 부자 재벌 마에자와 유사쿠도 있고요.

그는 우주 가는데 약 960억원을 썼다고 하죠. 

빅뱅 탑이 만약 달에 가고 싶거나 우주여행

비행선을 타려면 이제는 자비로 가야할까요?

근데 워낙에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는 물론,

구 트위터 현 엑스도 말아먹기도 하고 까먹은게 많아서.. 

잠시 코인 띄운다고 이러고 치운건 아니..겠죠? 

아이돌들이 매번 팬들에게 조공받는것은 흔하지만

아이돌이 팬에게 선물하는 역조공은 흔하진 않죠?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준비하는게 역조공이라. 사실 뭘 받아도 팬들은 행복한데요. 

그런데.. 최근에 뉴진스가 팬들에게

구찌 선물 돌린 사건이 있었죠? 역대급 역조공인데요.

이런 뉴진스 구찌 선물 때문에 어찌된 일인지

제로베이스원 팬이 조금 화가 난듯 하네요. 

아시다시피 뉴진스는 팬들에게 구찌 향수와 구찌 파우치,

버니니 토끼인형, 초코칩, 포토카드, 젤리 등등

정말 풍성한 구성의 선물을 돌렸고요.

이건 워낙에 화제가 되고 핫하다 보니

찾아보니 엄청 비싼거네요? 무려 18만 3천원

구찌 플로라 골저스 자스민 기프트 세트.. 

무려 18만3천원이라는 거액의 구찌 선물을 돌렸는데

그런데. 거기에 제로베이스원의 팬 제로즈가 나타나서

이런말을 남겼더라구요. "난 우리애가 준게 더 좋아"라고. 

"이런 구찌보다는 우리애가 준 쿠키한통이 더 소중함"

뭐.. 틀린말은 아니죠. 남이준 억만금보다

내 사랑이 준 사소한 편지나 과자가 더 좋을수야 있는데요.

하지만 굳이. 왜. 뉴진스 글에다가 저런 인용을 써서

안그래도 화제가 된 글을 오만 수만떼만 케이팝 더쿠들이

보게만드는것인지.. 제로즈 내에서도 왜저러냐는 말 나오고.. 

댓글 반응도 좋지않네요. "맘이야 알겠지만

구찌향수 받은사람에게 대놓고 저러는거 이해안간다"

"남의집 잔치에 왜저러냐"

"제베원이 얼마나 버는진 몰라도 팬이 저러면 안된다" 등등. 

제로베이스원이 뭐 어떤걸 줬나 보니

이런 쿠키를 준듯 하네요. 근데 이런거 주는거

다 아이돌 정산비용에서 까이는거라.. 이런거 안주고

돈 더 많이 벌길 바라는것도 팬들의 마음이기도 하죠. 

제베원은 또 그룹 인원수도 많아서..

1세대 치어리더이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인기도 많은 박기량이

강남살이의 힘듬을 토로하네요. 

강남.. 당연하지만 서울에서도 가장 집값이 높은곳인데요. 

아시다시피 원래 박기량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죠?

하지만 올해부터는 서울 연고인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연고지와 직장을 옮긴 박기량인데요.

그간 부산에서만 지내서 서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집값 시세도 모르고 강남권으로

동네를 정했다는게 박기량의 이야기인데요.

근데.아무리 그래도 월세 165만원은 넘 비싸죠 ㅠ 

박명수 : 내가 박기량 집 가봤는데 그만한 위치다.

강남에서도 정말 좋은 위치다. 금액자체는 적당하다.

김숙 : 사실 강남은 100만원 넘어서 시작이다. 

하지만 박명수와 김숙의 말에도 박기량은

강남을 떠날듯 했는데요. 165만원 월세면

부산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쓰리룸에 살수있다고..

이에 박명수 김숙은 당산이나 김포를 추천하기도..

치어리더 현숙 역시 자기 지금 월셋집이

박기량의 1/2 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놀라더라구요.

그런 한편 박기량의 배달 식비 역시 넘나 충격이었는데요

음식 안해먹고 시켜먹으면 돈 많이 나오는건 알지만

무슨 배달음식을 매달 200만원 300만원..? 

사람들 불러서 파티하고 그런적도 있다고 하니

그만큼 나온듯 하네요. 배달비 자체는 강남이 오히려

더 싸니까요. 음식가격도 그렇고요. 

지금 보니까 월세가 아니라 식비부터 아껴야 할듯한

박기량..ㅎㅎ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 불러서

안주시키고 술자리를 해서 그런듯 하더라구요. 

또한 최근에는 쇄골 수술하면서 치어리딩 일도

거의 몇달을 쉬어서 일의 소중함을 알게됐다나요. 

근데 또 이사가면 또 집들이 할건데

그럼 또 배달비 300만원 나오는건 아닐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