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짝퉁 나이키 축구화를 한유진 생일 선물로?

 

요즘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에 대해서

앙딱정이라는 밈도 생긴건 그냥 웃기고 말일이지만

김지웅을 조롱하는 여론이 너무 심각해져서 안타깝네요

한 일로만 까이고 욕먹어야지, 안한일로도 욕먹는게

이거 좀.. 약간 자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진짜 상당히 걱정스러운 상태의 여론..

김지웅 같은 경우 "앙딱정 아카이브"라는 계정이 생기고

김지웅의 일거수 일투족을 올리는 계정도 있는데요.

김지웅이 한유진에게 짭퉁 축구화 선물한걸로도

욕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는 거짓인데요. 

먼저 사건은 이러해요. 멤버들끼리 각자

선물을 교환하는 이벤트가 있었고, 맡형 김지웅은

막내 한유진에게 선물로 축구화를 주고싶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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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축구화가 나이키 정품 운동화가 아니라

쿠팡에 3만원 정도로 판매하는 짭퉁이었다는 거고요..

근데 알고 샀으면 잘못이지만 모르고 속아서 샀을수도 있죠? 

게다가 결정적으로, 제베원 생일 라방 선물은

김지웅 본인이 직접 자기 주도적으로 구매한게 아니라

소속사 웨이크원 스탭들이 대신 구매를 해준거거든요.  

또한 장하오가 김지웅에게 준 선물은 "찻잔"이었는데

스탭이 이상한거 사와서 ㅋㅋㅋ 장하오가 절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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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다들, 자기가 주는 선물인데도

선물을 처음보는듯, 잘 모르는듯한 반응을 한 이유. 

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져와봤어요.

"신발이 하츠네 미쿠 같다" "앙짝퉁"

"아이돌은 생일선물도 스탭이 대신 사다줘?" 등등.

근데 이게 찐으로 생일선물을 자기가 준게 아니라

다 그건 개인적으로 알아서 줬을거고, 방송에 나온건

말그대로 방송 컨텐츠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스텝들이 대신 사다준거라고 이해하면 될듯. 

갠적으로 김지웅 씨발 욕설 사건에 대해서는

소속사 대처가 미흡하고 아쉽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이 조롱 분위기는 좀 과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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