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쯔양 사건의 후폭풍이 엄청나네요.

사건을 요약하자면.. 쯔양에게는 유튜브 방송시작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고, 남자친구는 쯔양을 폭행하며

심지어 유흥업소 일까지 강요하며, 쯔양의 돈을

전부 착취하고 불법촬영 관계 영상으로 협박했다.. 인데요. 

착하고 예쁜 쯔양에게 어찌 이런 똥차가?

심지어 법적으로 처벌 하려고 해도 이미 40억 먹튀하고,

돈은 다써서 사라지고, 남친은 자살을 해서 도망갔죠..

가해자는 도망가고 피해자만 남은 이 상황...

그 와중에 쯔양이 남친에게 폭행당한 상처를 공개하는데

유독 팔뚝, 팔목에만 상처가 많은걸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간 쯔양은 방송에서 팔뚝에 크고작은 멍과

빨갛고 푸른 흉터, 또는 흉터를 감추기 위한 

반창고나 밴드를 붙인 모습이 많았어요.

먹방하는 쯔양 특성상 요리하다 다쳤나보다

쯔양이 덜렁대서 부딪혔나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본분들이 많았지만. 해외 팬들은 역시 예리했는데요. 

"쯔양 팔에 멍이 있다. 누군가 팔을 세게잡은것 같다"

"그냥 단순한 사건일뿐이길.. 괜찮길 바란다" 라는 영어 댓글들.

실제로 사람이 맞다보면 방어를 하게되는데

이때 팔로 방어하다보니, 팔을 주로 다치게 되는것..

이것을 "방어흔" 이라고 하고 데이트폭력의 큰 증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쯔양은 늘 밝게 웃는 모습으로 아픔을 티내지도 않고

심지어는 보육원에 지속적으로 420만원씩 후원했다고.ㅠㅠ

최근에는 천만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2억 기부도 하고

쯔양이 진짜 살아있는 부처고 성모마리아네요.

이런 쯔양을 괴롭힌 전남친은.. 사람인지 짐승인지. 

쯔양의 선행에 힘입어, 쯔양의 구독자는 최근 갑자기

20만명 넘게 늘고있고요. 뒷광고 사건으로 억울하게

욕먹었던 참피디는.. 뒤늦게 떡상중이네요.

"사람 하나 살렸으면 됐다" 라는 의로운 참피디..ㅠㅠ 

그런 반면에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고있는

카라큘라, 구제역은 각각 "억울하다"

"부끄러운 돈 받지않았다" "내가 이길것" 이라고 주장중.

녹취록이 뜬 상황인데.. 어떻게 해명할건지도 궁금하네요.

징맨 황철순이 여자를 때렸다?

주먹으로 얼굴을 20회나 때렸다?

그렇잖아도 남녀 힘차이가 어마어마한데

몸도 좋고 트레이너도 한 근육질의 징맨이

여자를 때리면.. 그 여자는 살아는 있는건지요.

참으로 충격적이고 무서운 소식이네요.

어째 징맨 황철순은 뉴스 뜰때마다

폭행이라든지 안좋은 소식으로만 뜨는듯 한데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은

심지어 징역 1년으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실형, 법정구속까지 당할듯? 재판부는 또한,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폭행경위나 방법

부위등등이 구체적"이라는 판단이네요..

즉 황철순이 여자를 때린것을 유죄로 판단한것인데요. 

반면 황철순의 입장은 다른데요.

"종아리 부드러운 부분으로 피해자 머리를

제기차기하듯 들어올렸다" 라는 입장;;;

문제는 황철순의 범죄 전력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폭행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등 형사처벌을

이미 여러차례 받은 전적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과거에도 와이프 폭행 논란이 있었던 황철순..

반면 이번 폭행은, 당시 연인이던 A씨와 말다툼 하다가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찬 혐의로 기소된거라고 하네요.

그런 과정에서 연인 A씨 핸드폰을 파손시키고

운전석 문도 주먹으로 내려쳐서 찌그러트렸다고.

A씨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상해 상태. 

그리고 황철순의 아내분 인스타그램

"우리나라 법 진짜 그지같네"

"xx년 하나때메. 여자좀 잘만나지 인간아"

"전치3주로 지랄을 한다 진짜" 등등; 

근데 이게 A씨를 두둔하는건지 황철순을 두둔하는건지

아님 A와 황철순 둘다 비난하는건지는..아리송 하네요.

코미디빅리그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6년간 징맨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많았던 황철순..

멋진 몸매와 분위기 있는 얼굴로 호감 최상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안타깝네요. 

뭔가 최동석 박지윤 이혼 이후로

최동석이 계속해서 이혼 이야기를 하고,

박지윤을 저격하는듯한 발언을 하는 분위기네요.

이혼이라는게 아름답지 않은거라지만..

특히나 이 두사람에게는. 더한듯 한데요.

나혼자산다의 돌싱판이라고 해야할지.

티비조선에서 시작한 관찰예능 "이제혼자다'에

출연하게 된 최동석. 아무래도 돌아오게 된 계기부터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최동석인데요. 

아니 그런데.. 뭔가 이혼 과정이 신기하긴 하네요.

"기사를 통해 내 이혼을 알게되었다"라는게

최동석의 폭로인데요. 보통 협의를 하지않나요???

"어느 한쪽의 잘못은 아닐거다. 다만 나는

결혼 초반부터 후반까지 변치않으려 노력했다.

이혼은 내 결정이 아니다. 기사보고 알았다" 라는 최동석.

"어느날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들어왔다. 아이를 찾으러 서울에 왔다.

근데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떴다고"

아마 제주살이 하던 즈음인것 같네요

집에 박지윤이 안오고 서울가고 하는거 보니까.. 

물론, 이혼해도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애틋하다는데요. 

근데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이엄마를

저격하거나, 나쁘게 비춰질만한 발언을 자중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본인이 억울한맘 들어서 그런거겠지만,

폭로할때마다 여론이 조금씩 박지윤 쪽으로 기우는거보면.. 

특히나 애 생일때 일하러 갔다고 박지윤 저격한건

진짜 너무 별로였어요. 알고보니 생일상도

최동석 보다 박지윤이 더 신경써서 잘 차려주고

친구들 여럿 불러서 생일파티도 열어줬던데.. 

쨌거나 현재는 아이들을 2주에 3박 4일씩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내팽겨치거나

나몰라라 하는 매정한 아빠는 아닌것 같은 최동석.. 

근데 이런 이야기 방송 나와서 하면

아이들도 마음이 안좋을것 같아요 ㅠㅠ..

부부사이 일 아무도 모른다지만 애들 생각해서라도.. 

뭔가.. 온갖 사건 사고와 갖은 논란으로

화제가 되곤 하는 김호중.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이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가짜 엄마 논란(?)이 터진 김호중인데요. 

가짜..엄마? 조금 당황스러운데요. 

아시다시피 김호중이 저지른 사건으로 인해

어제 7월 10일, 서울 법원에서 재판이 열렸어요.

"특정범죄 가중처벌 위반,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등이 김호중의 혐의이고요. 

그런데.. 재판 30분전 김호중 어머니란 분이

인터뷰를 요청한거죠. 마스크를 쓴 김호중 어머니는

울먹거리면서 "있는 그대로만 써달라"면서 인터뷰를 시작...

"우리애가 잘못한거 맞다. 우리 호중이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넘 미워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기자의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렸다는 김호중 어머니.

그리고 그 옆에는 김호중의 아버지도 함께 있었다고. 

그런데.. 김호중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김호중은 어릴때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엄마는 재혼, 아빠도 재혼.. 사실상 할머니가 키웠거든요.

사건이 커지면서 어머니라는 분은

당연하지만 김호중의 친어머니가 아닌걸로 밝혀짐;;

뭐.. 새어머니일 가능성이야 있긴 한데. 좀 황당하네요.

사칭일수도 있겠죠? 근데 옆에 아버지가 계셨단게 좀;; 

글고 겁이 많다고 하는데, 알다시피 김호중은

데뷔전 방황할때 깡패 하던 과거도 있었어요.

딱히 김호중이 겁이 많아보이진 않은데..음. 

취재결과, 자칭 어머니는 어머니가 아니었고

이날 법정에 김호중의 모친은 없었다는게 팩트.

김호중 부친만 재판정에 참석했다는게 팩트네요 ㅎㅎ;;; 

뭐 고모나 친척이나 혹은 아버지의 애인일수도?

설마 대역 연기자 섭외한건 아니죠? 친엄마는 무당인걸로

알려져있던데.. 팬들에게 굿도 해주고 그런걸로. 

축구대표팀 감독이 울산 홍명보로 정해지면서

후폭풍이 아주 어마어마하네요. 심지어 박주호는

위험을 무릎쓰고, 채택과정에 있었던 일들을

폭로하기까지 나섰죠? 사실상 축구열사인데요. 

그런 박주호를 두고.. 이천수가 

보다못해 선배로서 나섰네요.

이천수도 맞는말 옳은말 아픈말 많이 해서

축구계 협회측 눈밖에 난 과거가 있어서..

아마 박주호가 남일같지 않았을건데요. 

박주호는 본인 유튜브 채널 캡틴파추호에

전력강화위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죠.

"홍명보 내정 사실도 몰랐다.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뭔 필요가 있냐. 절차대로 한게 없는데"

그리고 홍명보가 아무래도 2002의 주역이다보니

2002 멤버들에게 화살이 쏟아지더라구요.

이천수, 안정환 역시 그때의 주역들이죠. 

이천수는 박주호 사태에 대해 이런말을 했네요.

"선배들이 못나서 이렇게 된거다.

박주호에게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 주호는

많이 힘들어지고 제2의 이천수 될거다" 라는 이천수. 

그런 한편, 이천수의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천수는 국민의힘 원희룡을 지지해서 못믿겠다"는

반응도 많아요. 또 선거유세중에 이천수가 지역주민들과

몸싸움, 말싸움을 하는등 논란도 많이 피워서..

게다가 발끈해서는 이재명이 시킨거냐고

소리치던 이천수의 모습은 솔직히.. 보기 안좋긴 했죠.

물론 한때는 송영길을 지지하기도 했던 이천수인데.

사람은 나이들면 정치성향도 변하는 법인가봐요. 

근데. 다 떠나서 그동안 축협 까준 02멤버는

이천수만한 사람이 없죠. 그래서 축협 내부에서도

이천수 진짜 싫어하고요. 물론 이천수가 남편으로는

예능에서 별로인 모습 보여주고 인간적인 호불호는

있을수 있어도.. 축구계에 있어서는 맞말을 한듯한. 

또한 "박주호 자극하지마라, 이제 뭔일 생기면

사람들이 박주호한테 몰려가서 말하라고 시킬거다"

이 말도 완전 공감. 이천수 본인이 먼저 겪어봐서

알수있는거죠 이건.. 

박주호도 많이 힘들건데..그래도 이천수가

지원사격 이렇게 해주는건 고마울듯 하네요. 

버추얼 AI 그룹의 새역사를 쓰고있는중인 플레이브..

버추얼 그룹이 이렇게 잘된 역사가 있었나요?

심지어. 이번에는 일본 진출까지 한단 소식인데요.

사실 버추얼이나 ai는 일본이 원조에요.

하츠네 미쿠라든지 워낙 다양하고 역사도 깊은데요.

그런한편, 일본이 원조였다가 한국에서 발전하고

일본에 재수출되는 경우도 많죠? 대표적으로

AKB48 시스템을 참조한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일본에 역수출 된 케이스가 있듯이요. 

다시 플레이브 이야기로 돌아와서. 플레이브 소속사

블레스트는 이렇게 밝혔어요. "하이브 재팬과 

협약을 체결, 일본시장에 깊은 이해를 가진 

하이브 재팬과 협업으로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음.. 근데 왜 하필 하이브였나 싶기도 하면서도,

하이브가 게임 ai쪽 전문가가 많아서 납득이 가면서도

혹시 기술 쪽 빨아먹히고 민희진 꼴 나는거 아니냐

걱정하는 팬들도 많더라구요. 뉴진스 > 아일릿 나오듯이

플레이브도 복제 모방 당하는거 아니냐 하는 걱정.. 

하이브에 대한 걱정 말고도 일본 시장에 대한 걱정도

플레이브 팬들의 걱정중 하나인데요. 일본에서도 

버추얼 스트리머는 있어도, 버추얼 아이돌로 음악방송

뚫은 케이스가 없다시피 해서.. 가능할지.. 

그런 한편 V튜버 계열 홀로 사장이 플레이브 데뷔초부터

팔로우 하고 지켜본데는 이유가 있다는 시선도..

일본도, 여버는 잘되는데 남버가 잘 안된대요.

어차피 외모는 cg니까 다들 이쁘고 멋지게 나와서

1.노래가 좋아야하고 2.언어가 유창해야 하고

3. 위트나 유머와 말솜씨가 좋아야 한다.. 는것인데요. 

플레이브 멤버들은 지금 열심히 일본어 배우려나요.

본체 내장들의 일본어 실력이 중요하겠네요.

일단 하민이는 일본어를 잘하거든요..ㅋㅋ 

그리고 버튜버가 일본에 많다 하더라도

플레이브처럼 아이돌로 실력있는 버추얼은 드물죠.

여러모로 플레이브 일본 활동이 기대되네요. ㅎㅎ

상당히 의외고 상당히 충격적인 장현승 버블..

그간 장현승이라는 사람이 대충 어떤 사람인지는

케이팝 더쿠들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뭔가 시건방지고. 솔직하다못해 무례하기도 하고?

참 이런저런 태도 논란 인성 논란도 많았던 장현승인데요. 

아니근데.. 장현승 버블은 또 의외로 정상이네요?

역시. 군대 제대하면서 퇴마가 제대로 된거려나요?

비스트 탈퇴하던 시점의 그 스타병 걸렸던 장현승이

사라지고 바뀐건 제법된 일이라지만. 놀라운데요. 

아시다시피 비스트때 건방 논란 스타병 논란

설렁거리는 무대 논란으로 지탄받았던 장현승.

그당시 설리 장현승은 같이 묶여서

"무대를 설렁이며 대충함"의 대명사이던 시절도 있었지요.

하지만 버블을 보면 은근 재미도 있고. 웃기고.

팬들을 잘 챙기기도 하고. 성의있게 잘하네요.

팬들 돈 안아깝겠어요. 돈은 받아놓고

버블을 막 1달씩 안오는 연예인도 많은데 말이죠. 

근데 장현승 팬들도 은근 웃겨요.

장현승 버블 채팅을 마치 나와의 카톡창이나

메모장처럼 쓰는 팬들도 있고 ㅋㅋㅋ 

글구 장현승도 팬들 연애상담도 해주고. 꽤 좋은데요? 

아시다시피 장현승은 최초 YG 연습생이었고

빅뱅 데뷔조였으나 양현석의 변심으로 6인조가 5인조가 되고;

YG에서 방출후 큐브로 가서 비스트로 데뷔. 

하지만 쇼크 즈음이었나. 비스트가 가장 잘나가던 시절

장현승은 스타병에 걸려서 태도논란후 결국 탈퇴.

그 과정에서 일본 팬미팅 무단 불참 논란도 있었으나.

이는 최근 장현승이 버블 통해서 해명했더라구요.

"내가 무단으로 짼게 아니라 회사에서 오지말라고 했다.

죄송하다는 영상 찍어서 폰으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다.

그때 나도 집에 있었음 좋았을건데 그럴 기분이 아니었다"라고. 

뭐 근데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가 된 이후

행복도는 높아보이고 돈은 그때보다 덜번다곤 하더라구요.

그와중에 "섹스후에 들었던 충격적인말" 이런 질문에

"너 평소보다 작다" 라는 말 들었다는 장현승..

솔..솔직하긴 한데 이런말 해도 되나요. ㅋㅋ 

세간을 한참 떠들썩하게 했던 그 그룹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라는 곡이 틱톡에서 뜨고 빌보드차트까지 진입하며

한때 성적은 블랙핑크, 뉴진스를 꺾을 정도였죠?

하지만 황금알 낳는 오리의 배를 갈라버리듯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 전홍준 사장을 벗어나 

안성일 프로듀서를 따르며 배신을 했고

그 결과, 멤버들은 130억을 배상해야되게 생겼는데요.. 

그런 와중에, 전멤버 세나 시오 아란의 빈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들이 다 꾸려졌다는 소식이에요.

새 멤버들은, 4명이고 키나가 리더로 활동한다는 소식.

멤버들의 나이나 키, 국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윗 링크 참조. 젤 중요한건 "인성"이라 생각해서

멤버들 인성교육까지 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다시는 비둘기 하지 않을 착한 멤버들이길.. 

다만, 피프티피프티 새 멤버들이

 외국인이라는 소식도 있었던듯 한데요.

윗링크 보면 약간 한국인 느낌은 나는데

그래도 외국인이구나.. 싶은 얼굴이더라구요.

뭐 케이팝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한국말만 잘하면 되겠죠? 못해도 배우면 되는거고요.

글구 그당시 오디션 합격한 멤버들이라서 

개중에서 또 한번 추려졌을 가능성도 있고 해서. 

뭐가 어찌되었던 아란 시오 세나보다야 

훨씬 나은 멤버들로 꾸렸겠죠? 큐피드 성공 이후로

피프티피프티 라는 그룹의 이름값 몸값도 올라서,

오디션에 정말 많은 인재들이 몰렸다고 하니까요.

현재 공개된 모습을 보니 딱 5인조인데

초반에는 7인조 한다더니 결국 5인 확정이네요.

키나만 앞을 보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뒤돌아서서 뒷모습이고, 흑발에 나비날개를

어깨에 매고 있더라구요. 약간 뉴진스 느낌? ㅎ 

싱가폴 재벌 데이비드 용이 어트랙트 투자했다고 하니

노래도 좀 좋은거 받아오고 안무도 좋은거, 뮤직비디오

퀄리티 때깔 좋게 잘 뽑혔으면 하네요. 데이비드용은

최근 넷플릭스 슈퍼리치이방인에도 나왔더라구요. 

있지 리아가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학교폭력 폭로 미투 열풍이 거세던 2021년쯤

처음 리아 학폭 가해자 논란이 터지고..

2023년 9월에는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리아인데요. 

활동 중단후 약 10개월 만이죠? 긴머리 업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였던 리아는 단발로 싹둑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고요

쉬는동안 마음이 편했는지 살짝 살이 찐듯한 느낌도? 

레동 마틸다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난 리아.

사실 리아가 그간 참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요.

학폭 논란도 논란이지만. 그외에도 힘든게 많았죠.

특히나 연말무대 등에서 안무를 틀리거나 실수하고

채령 류진 예지 유나에 비해서 춤실력이 아무래도

리아가 혼자 좀 쳐지고 떨어지다보니.. 욕도 많이 먹었고.. 

뭐 그런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폭논란까지

터져버리니, 리아로서는 멘탈이 터졌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좀 좋아보이고, 회복된것 같아서 다행이죠?

그렇다면 학폭 논란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도

살펴볼 중요한 문제인데요. 가해자이면 활동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리아의 학폭논란 사건은..

1. 2021년 2월 최초 폭로 

2.jyp측에서 폭로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3. 경찰수사결과 "폭로자가 실제 겪은일을 표현한거라

리아를 비방한것은 아니다"라며 무혐의. 

4. 이 무혐의라는것은 리아가 학폭을 안했다는 뜻이 아니라

폭로자가 한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뜻

5.다만 리아의 학폭은 초등학교 저학년 당시이고

작은 다툼, 쌍방 다툼 정도로 보는게 맞다는 의견이 다수.

즉.. 리아가 폭로자 사이에 겪었던 일은 진실이나,

심각한 수준의 폭행을 가하거나 폭언을 한게 아니고

그맘때 어릴때 어느정도 있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바람직할듯 하네요. 물론 안싸우는게 젤좋겠죠.

하지만 진짜 심한 학폭 가해자들도 있으니까. 리아는 

학폭 가해자라고 하긴 좀 힘들다... 라고 봐야할듯. 

쨌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많이 나아진듯해서 좋네요.

단발도 잘 어울리지만 그래도 전지현 생각나게하는

긴머리 헤어스타일이 그립기도 한듯.. 

결국 현아 용준형이 결혼을 하네요. 오는 10월에

백년가약을 맺고 한남자의 아내로, 한여자의

남편으로 평생을 함께할 결혼식을 올린다는 두사람. 

다만, 워낙에 용준형이 정준영 버닝썬

사건 관련해서 이미지가 안좋았던 터라..

현아의 선택에 대해서 이해못하거나 심지어

분노하는 반응까지 나오는건.. 어쩔수 없겠죠? 

게다가 결혼을 너무 서둘러서 ㅠ 혹시 임신한거 아니냐

속도위반 결혼 아니냐 하는 말도 나오고 있고요. 

서울 삼청각에서 10월 11일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현아 용준형. 둘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조금 이해가 안가기도 하는데요.

1. 정준영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장본인이라는점. 

물론 용준형이 직접 찍거나, 출연한건 아닙니다.

2. 범죄는 아니지만 이던과 6년의 열애를 하며

사실상 부부에 다름없는 깊은 인연을 이은점.

3. 이던과 용준형은 같은 "큐브" 소속의 선후배로

어찌보면 가족이나 친척에 다름없는 가까운 사이였던점

4. 정준영 버닝썬 사건의 큰 제보자였던

구하라와 과거에 용준형이 사귄 사이였던 점.. 

뭐가 진짜 많긴 많네요. 이렇게 걸리는게 많은데..

물론 이게 뭐 전부 불법이나 위법은 아니니

결혼못할 이유는 아니죠. 하지만. 구하라 역시 

전남친 최종범에게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기도 하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다만, 정준영 최종훈등에 비해서 용준형은

직접 가담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영상을 본 죄밖에 없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있어요. 사실 버닝썬 사건 관련해서는

지코, 용준형 등에 대해서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거든요. 

법적 처벌을 안받았지만, 도덕적인 비난인것이지요. 

용준형 정준영 버닝썬 사건 정리는 윗 짤.

뭐 선택이야 현아가 한거지만.. 아쉬운 선택같기도.

그래도 기왕에 결혼하기로 한거, 마음 변치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서 예쁜 아이도 낳았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