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건 모든 아이돌의 꿈이죠?

1위를 하고 수상소감을 하기도 하고, 또

1위만 할수있는게 앵콜공연 무대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로베이스원이 1위를 했는데

1위 당사자가 아닌, 보이넥스트도어,

즉 제베원 아닌 보넥도가 신공 홍보를 해서

소소하게 이슈가 되고 있네요. 

사건의 현장을 살펴볼까요. 제로베이스원이 

mnet의 음악예능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어요.

카키색 항공잠바 무대의상이 너무 멋진데요? 

제베원 멤버들을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기도 하고, 얼떨떨한 표정도 짓고 

미소를 짓기도 하는등 다들 즐거워보이는데요. 

그런데 1위 수상 소감을 하다가 약간의 마가 뜬

공백이 생겼고.. 이때 보이넥스트도어가 본인들

신곡 홍보 멘트를 살짝 한거죠.이게 뭐 죽을죄냐 하면

그런건 절대 아니고, 다만 아쉬울수는 있겠지요? 

그렇게 크게 논란이 난건 아니고 신기해 하는 반응 댓글정도.

"수상소감중에 타돌이 자기노래 홍보하는건 첨본다"하는데요

수상중에 타돌이 씬스틸한 케이스는 사실 없진 않았거든요.

빅스 1위때 방탄소년단이라든지, 시스타1위에 태양이라든지.

이게다 흥이 과하거나 끼가 넘쳐서 생긴 소소한 해프닝이란거.. 

다만 해당 1위 가수의 팬덤은 좀 속상할수 있겠다 싶은정도. 

다만 보넥도의 이야기로 다시 넘어오자면,

보넥도 멤버가 엠카 MC인 상태인데, 

본인 그룹 홍보만 한게 아니라 라이즈도 홍보해주고,

그냥 다들 친하다보니 골고루 홍보해주는 느낌이에요. 

딱히 무례, 무개념이라고 하기보다는 두루두루

친해서 서로 홍보해주고 알려주는 그런 느낌?

이걸 가지고 보넥도 욕할 필요는 없어보이더라구요. 

재미도 좋고 웃음도 좋지만, 이 웃음이 자칫

약자에 대한 혐오나 조롱이 되어선 안되겠지요?

SNL이 웃음을 쫒다가 요즘 유독, 시청자들에게

안좋은 반응 나올때가 많은듯한 느낌인데요.

이번에 김태리 "정년이"를 "젖년이"로 

패러디한 SNL 코리아 때문에 또한번 난리가 났네요.

아무래도 이름부터가 좀.. 노골적이긴 했죠 ㅎㅎ;; 

물론, 안영미의 연기력은 흠잡을데 없고

특유의 캐릭터도 잘 살리긴 했어요. 근데 이렇게

풍자나 해학을 살리려면 메세지가 있어야 하거든요.

다만 안영미의 젖년이에는 웃긴거 말고는

딱히 풍자나 매세지 같은건 느껴지지 않았던게

아쉬웠던거죠. 외설적이라는 평만 더 많이 나오고.. 

"그만 더는 못보겠다, 보기만해도 임신할거같다

젖년이는 출산정책에 도움이 될것 같다"라는 대사도.. 

시청자들이 저급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중의 하나. 

또한 앞서 SNL 코리아는 한강 작가 조롱 논란,

뉴진스 팜하니 조롱 논란이 있기도 했었거든요.

거기에 정년이까지 쐐기를 박은 셈인것이지요..

정년이가 미성년자 여성의 성장과 연대를

중요한 줄거리로 잡은 작품이라서 더더욱

작품과 배우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판까지 나오는중.. 

이에 대해SNL 코리아 PD측은 이렇게 입장을 밝힘.

안영미가 웃음으로 넘기려 했는데 민감한 점을

신경쓰지 못해서 부족했다. 뉴진스 하니 역시

국회의원을 풍자하려던 것이다. 앞으로는

갈등의 계기가 되지않도록 하겠다. 라고요. 

참 웃음이라는게 예전 개그콘서트 시절과 온도가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시청자들이 그시절 감성이 아니거든요.

도덕적인 감수성이나 가치관등도 높아져서.. 

업텐션 출신이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엑스원으로 데뷔도 했던 김우석이 열애설이!!

상대방은 같이 웹드라마를 찍던 강나언님이라고 하는데요. 

뭐 열애설이야 날수도 있는거고.. 김우석 나이면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발표를 할수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웬만하면 팬들 입장에서는 열애설은

먹금하거나 아니라고 해주는걸 좋아하긴 해서 의외긴 하네요. 

게다가, 김우석은 이제 곧 군대를 갈 예정이라서

열애설 나도 그냥 아니다 하고 군대 갔어도 되는데

이례적으로 연인 인정을 하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요?

참고로 두사람은 "0교시는 인싸타임"이라는

웹드라마를 같이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서로 알아가게되고 그게 좋은 사이로까지 발전이 된듯.. 

하지만 이런 김우석을 바라보는 팬덤의 여론은 심상찮은데요

일단 엑스원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던 조승연과

워낙에 애틋한 (?)  사이였던 승석이거든요..ㅋㅋ 

반농담 반진담으로 조승연과 김우석을 엮어주던

팬들인지라 김우석 강나언 열애설이 더 안믿길듯??

게다가 조승연은 군복입고 부른 드라우닝이

대히트 쳐서 지금 멜론 차트 역주행 중인데요.

공교롭게도 김우석도 군대를 가서 둘다 군인의 신분이 되니.. 

우스갯말로 "강나연은 연막작전이다 찐은 조승연"

이런말이 나오는 것도 재미있긴 하네요. 하지만. 

열애설 인정하는 과정에서, 팬미팅 예매 취소기한

문제가 겹쳐서 김우석 소속사를 원망하는 팬들도 많아요.

열애설이 찐이라면, 굳이 팬미팅에 돈을 안쓰고싶은거겠지요?.. 

쨌거나 평소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많이 해주거나

자주 해주는 편은 아니었던것도 있어서

김우석 팬들은 당분간 최애가 원망스러울듯도 하네요 ㅠㅠ 

세상에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범람하기에

각각의 그룹이 고유의 개성을 주장하고

인사법, 구호, 응원봉 색깔, 추구미 등등으로

팬들에게 확고하게 기억되려 노력하고 있죠? 

그런 과정에서 워낙 아이돌 많다보니

비슷하거나 피치못하게 겹칠수야 있지만

하이브의 "엔팀" 같은 경우 엑소와 상당히

많이 유사하거나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슈인데요. 

비슷하다 / 닮았다/  표절이다/ 영향받았다 /

흔하다 / 재해석이다 등등. 엔팀과 엑소를 보는

사람마다 관점과 시선이 달라서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엔팀이 아무래도 엑소와 유사한 의상이라든지

유사한 안무, 컨셉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는 편이거든요.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아님 전혀 다른가요? 

또한 엑소는 "위아원! 엑소 사랑하자!"라는 구호를

리더인 수호가 선창하는게 엑소 고유의 아이덴티티 인사법이에요.

특히나 엑소는 엑소엠 엑소케이 중국 한국 이렇게

유닛이 두개였어서, "하나"라고 팀워크를 다지는게 중요했었거든요. 

이처럼 위아원 이라는 인사법을 2012년부터

10년 넘게 사용해온 엑소인데.. 이번에 엔팀이

위아원팀 이라는 인사법, 구호를 사용하게 되었나봐요.

물론 위아원 < 이라는 말이 옛날 도금 감성도 아니고

엑소말고 아무도 사용못한다 이건 말도안되긴 한데요.

그래도 기존 선배가 사용했던 구호면 보통은

피하거나 조금 다르게 갈수도 있긴 하거든요. 

또한 하이브 위버스 샵엥서도 "we are one team"

이라고 인쇄된 슬로건을 판매를 했던듯?

근데 엔팀이지 원팀이 아닌데 위아 엔팀으로 하는게

더 예쁘고 잘 어울릴것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더 혼란감만 주는건 아닐지. 

비슷할수도 유사할수도 있는게 아이돌 판이라지만

그래도 엔팀이 좀더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 방향이

엔팀에게도 유리할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고등래퍼때 정말 좋아하고 응원했던 래퍼인

불리 윤병호가 또 마약소식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마약이라는거..정말 사람 인간의 의지로는

끊는다는게. 정말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걸까요? 

게다가 이미 마약 혐의로 인해 재판도 받고

죄값을 치르고 있던 윤병호였고 본인이 직접

자수도 하고 개선의 의지도 보였던 윤병호인지라

이번 마약 투약 혐의는 더더욱 충격이 크네요....

먼저 불리다바스타드 윤병호에 대한 간단 설명.

고등래퍼1, 고등래퍼2, 쇼미 6.7.8 등

힙합 경연 음악예능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한 래퍼에요.

특히 윤병호는 딕키즈의 초창기 멤버로,

딕키즈에는 이수린(언오피셜보이), 양홍원등이 있어서

실력도 있고 멋도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 등장했었거든요.. 

나이도 어려서 나름 앞으로 미래도 창창하고

가능성도 참 큰 래퍼였던 윤병호였지만 

이런저런 논란도 있었는데요. 씨잼 마약 옹호 논란등..

그리고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던 사건도 있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논란이 된건 마약복용이겠지요.

GANG生 진행하면서 속죄하는 모습 보여주다가 왜..ㅠ 

당시 방송에서도 우울증, 공황장애등으로 힘들어하며

마약금단 증상을 보여주기도 했던 불리 윤병호..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찢어버리는 상처를 남기고

싶다면 마약을 하라"면서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그런데도 인천구치소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또?

진짜 중독이라는거. 사람 의지로 힘든거네요..

이런 마약을 끊은 사츠키가 어떻게보면 초인인거겠죠. 

윤병호가 형량을 얼마나 받았나 보니 

2023년 12월에 징역 7년을 받은상태네요...

젊고 한창 좋을 나이 7년을 날려야 한다니

마약이 얼마나 무섭고 나쁜건지 뼈저리네요.. 

불리는 마약 끊고싶어서 했던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마냥 지팔지꼰이라 말하기에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또 아프네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마약이 꼭 근절되기를......

어제 올린 율희 유튜브 때문에 세상이 난리났네요.

율희와 최민환의 이혼으로 인해.. 그간 많은분들이

율희가 귀책이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한분들 많았죠? 

하지만 이는 정말 오해였는데요

율희가 그동안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프네요.율희는 이것도  폭로 안하려다가

어쩔수 없이 한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이 사귀다가도 헤어지고 결혼하고도

이혼하는건 있을수 있는일이죠 안맞을수도 있고..

하지만 그게 누구의 잘못이냐 누구 귀책이냐를 두고

연예인 이혼앞에서는 대중들이 늘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간은 뚜렷한 입장이 없었던지라 아이 3명이나 두고

이혼하고 나간 율희를 책망하는 분위기가 많았으나

오은영 금쪽상담소 내용이라든지, 왜곡 과장된게 많았네요 ㅠ 

특히 옷 사이에 돈 끼워주고 이런건 진짜..너무..ㅠㅠ 

또한 율희는 최민환의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이 통화 내용에서 남성의 통화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에요. 

술집. 아가씨. 셔츠룸. 가라오케. 텐프로 등등.. 

결혼을 안한 미혼 남성이라면 이런곳 갈수 있지만

결혼하고 아이있는 유부남이라면 사실 이런 대화를

해서는 안되고 남의 대화라도 껴서는 안될 내용 아닌지..

이러한 폭로로 인해 앞으로 FT 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은 당분간 활동이 힘들지 않을까 싶으네요.. 

율희가 녹취록을 여러개 공개했는데

그중 어떤날은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나봐요. 

일단 최민환 소속사 입장은 이러하네요

"부부 관련 개인 사생활에 상세히 알순 없지만

최민환은 대중들께 실망 안긴점에 대해서

책임감 느끼며 방송과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요. 

박위 송지은 배변(?) 사건이 크나큰 오해였네요.

결혼식때 박위 동생분이 말할때는 뉘앙스가

뭔가 대변.. 똥싼거 치워주는거.. 이런 느낌이었는데

msg를 너무 많이 친거군요? 박위는 억울할판. 

어찌보면 형을 너무 아끼고 사랑한 동생의

오버섞인 축사때문에 생긴 일이었겠지만

정말 인터넷에서 한동안 송지은 불쌍하다

박위 가족들 너무하다 이런 의견들이 나왔어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듯 한데요. 

그당시 동생분 축사는 이러했어요

"냄새나는 뭔가가 배출되는 사건이"라고요.

근데 이 "뭔가"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했거든요?

이게 똥일수도 오줌일수도 방귀일수도 있지만

정황상 똥 아니면 방귀인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거대한 사건으로 생각하게 되는게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박위는 굉장히 억울했겠는데요.

"화생방"이라는건 가스죠? 즉 방귀라는건데요

이건 장애가 있든 없든 누구나 할수있는 실수..

"복압이 올라가면 실수할수도 있다"는 박위

그리고 그런 박위를 귀엽다는듯 바라보는 송지은.

두사람 사이는 정말 좋아보이죠? 

그런데 이를두고 송지은이 불쌍하다느니

송지은 부모님이 울었다느니 평생 간병인이라느니..

사연을 잘 모르면서 좋지않게만 보는 분들이 많아서

둘다 속상하고 힘들었을것 같더라구요. 

사실 누군가를 함부로 동정하는것도 실례같아요.

첨에 동생 축사가 과하다고 좋지않게 본분들도 있겠지만

그게 이렇게 크나큰 오해일줄이야.. 똥치운것도 아닌데. 

게다가 박위가 비록 장애는 있지만 운전도

직접하고, 다른것도 할수있는 한 직접 다 하는

그런 자립적인 사람이던데 말이죠. 처음엔 전신마비,

지금은 손 움직이고 하반신까지 움직였는데..

한때는 정말 국내 탑스타였던 이승연.

김희선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탑배우죠?

하지만 이런저런 사고도 있고 실수도 있고..

논란으로 인해서 참 힘든 시간도 보낸 이승연인데요. 

그런 이승연이 진짜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고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더라구요.

위안부 누드집 논란, 그리고 프로포폴 논란. 

사실 이게 좋은일이고 옳은일이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이승연은 그때 악의가 있었다기보다는 판단을

잘못한거고, 깊게까진 생각을 못했던거겠죠.

하지만 한순간 판단의 실수의 댓가 치고는

이승연은 참 너무나 많이 고생했고 아팠고..

그간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표정이에요.

이승연은 이번에 장영란 유튜브 "A급장영란"에

나왔는데, 알고보니 이승연이 장영란 스승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도 장영란이 이승연의 빅 팬이었다고.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였던게 2013년이죠.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누드집 발표가

2004년이고요. 차라리 그때 누드집만 안찍었어도 ㅠㅠ

왜냐면 프로포폴로 논란 되었던 배우들 보면

심지어 마약한 배우들도 지금은 다들 복귀했거든요..

"세월이 얼마나 가든 더 나은 사람으로 보여줄수 밖에"

라는 이승연의 말이 이해도 되고 마음에 사무치네요. 

정말 힘들었을때는 죽으려는 마음도 들었다는 이승연.

죽지않아서 다행이고, 그래도 맘 굳세게 먹어서 다행.

이승연도 앞으로는 좋은일 많이 하고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수 있는 날이 오길..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는 법이니까요. 

세븐틴 팬 캐럿이 진짜 화가 많이 날만한 사건이 터졌네요.

팬들이 수천만원을 내고 행사에 참가했는데

행사가 9분만에 종료? 아무리 아이돌 팬들이 봉이라지만

그래도 낸만큼 돈 값어치는 해줘야 할텐데요.

아이돌 얼굴과 이름을 사용했으면

응당 그 댓가를 제대로 보상해줬어야지..

6천만원 넘는 큰 돈이 오가는데 겨우 9분?

이건 진짜 너무 심하긴 하네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세븐틴 정한, 디에잇을 모델로 선정.

또한 구매자 50명 뽑아서 행사를 열었는데요.

당첨자가 50명인데 그중 13명이 무려 6300원!

즉 실제 50명이 쓴 돈은 6천이 아니라

몇억이 될수도 있는 아주 거액의 돈이라는 것이죠. 

이만큼 돈을 썼으면 애초에 약속했던

이벤트나 행사를 식순대로 제대로 진행을 했어야겠죠. 

하지만 선글라스 브랜드 측은, 3개의 행사중

2개만 진행했고, 그조차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로 끝 ㅠㅠ 

또한 당첨자들을 vip 대우한다 했으나 딱히

뭘 더 챙겨주고 대우한것도 없었다고 해요. 

뿐만아니라 당시 구매한 제품을 아직 못받은 사람 속출..

선글라스의 퀄리티 역시 안좋아보인다고.. 

어떻게보면 이 사건은, 세븐틴 또한

세븐틴 팬들처럼 피해자인 상황이죠. 

이런 행사에 대한 조율을 하는게 회사인데

플레디스, 하이브는 왜 일을 이렇게밖에 못한건지.. 

이정도면 소비자기만이라고 해도 맞을듯..

다만 회사랑 협의안하고 단독진행한것도 있어서..

그와중에 항의 목소리 내는 참가자들은

주최측에 차단당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세상에. 

 신생 브랜드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세븐틴은 멤버들은 실력 매력뿜뿜인데 어쩌다

이런 행사와 엮여서 욕먹는지 ..안타깝네요. 

방시혁네 하이브의 신인이자 

막내 포지션인 그룹 아일릿. 

뉴진스와의 비프가 있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게 아일릿 멤버들의 잘못이나 죄도 아니고요. 

쨌거나 아일릿 멤버들은 아일릿대로의 

매력이 있는데.. 다섯명 다 이쁘지만 특히나

민주가 메인보컬로 노래를 잘해서 그런가 눈에 띄더라구요. 

YG에서 보컬을 배워서 그런가 독보적인 실력. 

그런 아일릿 민주의 컴플렉스는? 못난곳 없이

전부 다 이쁜 민주지만, 단 하나 아쉬운 부분이

바로 이 손인가봐요. 단풍손이라는 지적이.. 

단풍손이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손가락이 짧거나

뚱뚱하거나, 섬섬옥수로 가는손이 손의 칭찬이라면

그의 반대 개념이 단풍손이라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뭐 단풍손이라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나?,,

싶기도 한.오히려 손가락 마디 끝이 동글동글해서

뭔가 개구리같고 귀여운데요? 악기연주 오래한 분들

손가락 끝이 딱 저렇던데요. 둥글둥글. 

쥬얼리 광고 화보 CF만 조금 힘든거 빼면 딱히 별문제 아닌.

물론, 이 단풍손이라는게 남자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이더라구요.

손마디가 투박하고 억세거나, 아님 매끄럽고 길게 빠지거나

이런것에서 남성미를 느끼고 설렘을 느낀단 여자팬들이 많아서.

근데 남자 아이돌, 배우야 그렇지만 여자 아이돌은?

얼굴이 민주고 카리나면 손이 단풍손인게

까짓 뭐 그리 단점이나 콤플렉스가 되나.. 싶은. ㅎㅎ 

확실히 남자 손은 단풍손인게 좀 깨긴 하네요.

하지만 아일릿 민주는 뭐 남성미를 어필해야하는

그런 성별이 아니라 큰 상관없는거 같은데.. 

글구 그렇게 손가락이 짧은것도 아닌듯?

손톱이 우렁손톱이나 단지증인거면 몰라도

민주는 그냥 귀엽고 예쁜 손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