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방시혁 싸움이 끝나기도 전에
또 흉흉한 소식이 들리네요. 하이브가 적자?
심지어 민희진을 짜르고 소송건 이유가
바로 그 적자.. 돈문제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아시다시피 하이브는 그간 전통의 3강구도
공고하던 sm yg jyp를 깨부술만큼
엄청난 수의 레이블, 소속가수, 그리고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엔터사 최초로 대기업 등재되니마니 하는 정도니...
그런데 그렇게 규모가 크고, 떡벌어지는 사옥을 지었는데
알고보니 돈이 없어서 롯데캐피탈에 돈을 빌렸다..?
심지어 돈빌리면서 담보로 타 레이블을 ..?
오는 9월에는 미래에셋CB 4천억을 갚아야 하는데
이번 영업이익이 고작 몇백억 수준이라 하죠.
물론 몇백억도 큰돈이긴 하지만, 썼던돈 갚아야할돈에
비하면 벌어온돈은 1/10도 안된다는거죠..ㅠ
그렇다면.. 하이브가 담보로 잡은 타 레이블은?
지코의 "코즈" (보넥도 소속), 쏘스뮤직 (르세라핌)
플레디스 (세븐틴 투어스 소속) 등등이네요..
아이고..ㅠㅠ 플레디스는 근데 하이브에
인수합병 당하기 전에도 돈 진짜 잘벌던
알짜배기 회사거든요. 세븐틴은 지금도 잘 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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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이브에 인수 합병 되고 나서는
담보 문제 해결 안되면 앞으로 세븐틴의 거취 문제나
활동문제 ,정산 문제에도 악영향이 갈수 있단건가요?
플레디스를 담보로 2천억을 빌릴만큼
지금 현금 유동성 여유가 없는 하이브.
민희진을 자른 이유도 결국 줘야할 돈 2천억이
부담되서 그런거다. 라는 추측도 있네요. 쩝..
사실 하이브 소속 중에서 제일 알짜배기로 돈 잘버는
두그릅이 바로 세븐틴과 뉴진스 아니던가요? 상황이 안타깝네요.
하이브가 워낙에 엔터 공룡이라, 만약에 악재가 생기면
소속 직원들도 수천명이라 파급이 막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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