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6천만원 쓰고 9분만에 행사 종료?선글라스 사건

 

세븐틴 팬 캐럿이 진짜 화가 많이 날만한 사건이 터졌네요.

팬들이 수천만원을 내고 행사에 참가했는데

행사가 9분만에 종료? 아무리 아이돌 팬들이 봉이라지만

그래도 낸만큼 돈 값어치는 해줘야 할텐데요.

아이돌 얼굴과 이름을 사용했으면

응당 그 댓가를 제대로 보상해줬어야지..

6천만원 넘는 큰 돈이 오가는데 겨우 9분?

이건 진짜 너무 심하긴 하네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세븐틴 정한, 디에잇을 모델로 선정.

또한 구매자 50명 뽑아서 행사를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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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가 50명인데 그중 13명이 무려 6300원!

즉 실제 50명이 쓴 돈은 6천이 아니라

몇억이 될수도 있는 아주 거액의 돈이라는 것이죠. 

이만큼 돈을 썼으면 애초에 약속했던

이벤트나 행사를 식순대로 제대로 진행을 했어야겠죠. 

하지만 선글라스 브랜드 측은, 3개의 행사중

2개만 진행했고, 그조차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로 끝 ㅠㅠ 

또한 당첨자들을 vip 대우한다 했으나 딱히

뭘 더 챙겨주고 대우한것도 없었다고 해요. 

뿐만아니라 당시 구매한 제품을 아직 못받은 사람 속출..

선글라스의 퀄리티 역시 안좋아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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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이 사건은, 세븐틴 또한

세븐틴 팬들처럼 피해자인 상황이죠. 

이런 행사에 대한 조율을 하는게 회사인데

플레디스, 하이브는 왜 일을 이렇게밖에 못한건지.. 

이정도면 소비자기만이라고 해도 맞을듯..

다만 회사랑 협의안하고 단독진행한것도 있어서..

그와중에 항의 목소리 내는 참가자들은

주최측에 차단당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세상에. 

 신생 브랜드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세븐틴은 멤버들은 실력 매력뿜뿜인데 어쩌다

이런 행사와 엮여서 욕먹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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