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정준영의 버닝썬 사건 이후
참 큰 타격 받은 사람들이 많죠?
죄없는 빅뱅, FT 아일랜드, 하이라이트(비스트) 등은
각각 멤버가 탈퇴하고 많은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버닝썬 게이트가 2018년이죠? 6년이 지나
비로소 최종훈에 대해서 묵직한 한방을 날린 이홍기.
이홍기 입장에서는 최종훈이 웬수같은건 당연.
이제는 아주 시원하게 찰진 디스를 날리네요. ㅎㅎ
약간 서수진 디스하던 전소연 느낌도..ㅋㅋ
전소연도 "서수진 나가고 팀 망하는줄 알았다.
위너(남태현 나감)가 우리의 희망이었다"라고 고백했죠.
그런데.. 홍스타 이홍기는 역시 어나더네요.
전소연보다 더 맵고 화끈한 발언 한 이홍기 ㅋㅋㅋ
"요즘은 세명인데 너무 잘 맞는다"라고. 와우~~
즉 최종훈 잘나갔다, 최종훈 없어서 더 잘맞는다
최종훈은 우리팀에 없어도 된다. 뭐 이런말 한거죠?
팀에 폐를 끼치는 멤버면 사실 없는게 맞긴 하죠.
하긴 그도 그럴게 버닝썬 최종훈 사건이 뭐
그냥 보통 병크였나요? 마약 음주운전보다 더 독한
사회면 뉴스톱 1면이고 실형까지 받은 사건이니..
그당시 뉴스뜨고나서 이홍기는 본인 강아지 사진 올리면서
"포기다"라고 글을 쓰며 최종훈을 포기할것을 암시..
이에 일본팬이 "그를 포기하지 말아줘"라고 댓글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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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댓글에 대댓글을 달면서도 이홍기는
"포기야"라면서 포기란 말을 한번 더 언급했어요.
아마 사건 터진 시점부터, 이홍기는 최종훈 손절한듯.
"요즘 팀이 너무 좋다. 옛날에는 예민한 멤버때문에
많이 싸웠다. 밥같이 사소한걸로도 많이 싸웠다.
그멤버가 예민떨면 나는 그냥 처먹으라고 했다"라고
송은이와의 방송에서 거한 폭로를 한 이홍기.
역시 이홍기 멋지네요. 물흐리는 멤버에 대한 단죄..
이홍기 한결같은거 넘 웃기고. 시원시원해서 호감.
데뷔때부터 입담도 노래실력도 좋았는데
둘다 줄어들긴 커녕 점점 더 무르익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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