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아이돌들은 보통 3분 정도 짧은 곡을 선보이기에

3분안에서 개개인의 분량은 참으로 예민한 문제에요.

요즘 아이돌그룹 멤버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더더욱 1인당 가져가는 분량은 짧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뉴진스는 멤버수도 5명이라서 많은거도 아니고

7명이나 9명등에 비해서는 널널한데? 

해린이 타멤버인 민지 다니엘 하니 혜인에 비해서

분량이 확실히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3분짜리 뮤비에서 10초 나오는건. 좀 심하긴 하죠 ㅠ 

물론.. 뮤비 분량이나 곡 파트를 피자판 가르듯이

정확하게 칼로 분배해서 줄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곡의 퀄리티가 떨어진단 단점이 있죠.

아무래도 노래잘하는 멤버는 노래 더 잘주고

춤잘추는 멤버는 댄스브레이크 파트, 끼가 좋은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원샷 독컷을 몰아주고. 이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퀄이 올라가긴 하거든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해린 팬들 맘이 이해 가는게,

이번 슈퍼내추럴 뿐만 아니라 그간 쿨위드유, 

슈퍼샤이, omg 등등 전부 분량이 짧긴 하더라구요;; 

"민희진 힘든 시기라 참고 기다렸지만

1년전부터 6분 뮤비에 10초 주는 식이었다.

스토리상 통편집이라 생각하고 참고 기다렸다"

"하지만 슈퍼내추럴2 해린 분량보고 의도적으로

해린 분량을 차별한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

"해린이는 통편집 되는지도 모르고 절해보려 하더라" 등등. 

근데 진짜 꼴랑 5명중에 본인 분량만 자꾸 컷당하면

속상하긴 하겠어요. 내가 혹시 부족해서 그런가? 하면서

스스로를 원망하며 위축되거나 자신감 잃을수도 있고..

뭐 그래도 어도어 측에 어느정도 팬덤의 항의가

어필이 되었을테니 다음 활동부터는 해린이 분량도

좀더 신경써서 챙겨주겠죠? 다른 멤버들은 뮤비에서

여주인공 역 한번씩 다 해봤으니 다음엔 해린이로.. 

TV 화면에 "이쁘게 나오는것"이 연예인들 일인지라

온갖 관리를 받고 성형수술에 시술받는것은 당연.

하지만 미용을 위해 건강하던 생니를 뽑거나 갈고

가짜 치아를 붙이는건.. 참 정말 안좋은 일인데요.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요즘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기가 많죠.

특유의 스타성과 매력있는 말투와 위트로 

예능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사중인 가비인데.. 

그런.. 가비가 새로 이빨을 했다? 라는것은

아무래도 라미네이트를 했단 뜻이겠죠?

생니를 갈아서 축소시키고 그 위에다가

가짜이빨, 즉 라미네이트 판넬을 붙이는건데요 ㅠ

이게 생 이빨을 갈아버리는거니 고통도 당연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그런 반면에

수지처럼 라미한 연예인도 진짜 많고 흔하죠. 

레드벨벳 조이 역시 라미네이트 했고..

하지만. 라미를 하고 후회하는 연예인중 대표가

바로 개그맨 강유미인데요. 강유미는 전재산을 써서라도

라미 하기전의 원래 치아로 돌아가고 싶다고도 했죠. 

라미네이트는 붙이고 몇년쓰면 주기적으로

바꿔서 갈아줘야 하는데요. 나혼산에 나왔던

슈주 헨리의 모습이에요. 라미 교체하러 갔을때 모습..ㅠ 

그래도 헨리는 전부 다 갈아버린건 아니고 

앞니 두개만 라미를 했네요. 라미하면 이가 시려서

찬거 뜨거운거도 잘 못먹고, 질긴거 끊어먹는건

아예 엄두도 못낸다고 해요 ㅠㅠ 

강유미는 유튜브 컨텐츠로도 냇었어요.ㅠㅠㅠ 

아니근데 가비는 라미네이트 하기전의 원래 이빨도

정말 이쁘고 괜찮았거든요. 튼튼하고 건강했는데.. 

뭐 라미를 하면 장점도 있죠. 이가 하얘지는거..

그래서 담배 많이핀 흡연 연예인들은 

아무래도 라미네이트 하는 분들도 많긴 하더라구요. 

점점 점입가경 폭로전으로 치닫는 허웅 & 전여친 사건..

허웅 전여친 전xx 씨는 허웅에게 낙태를 두번당했고

폭행당했고 강제로 호텔에 끌려갔다 주장하는 한편

허웅 입장에서는 "업소녀이고, 황하나와

함께 마약도 했다"라고 주장하는 중이죠?

사실 업소녀든 범죄자든 뭐든

낙태를 두번이나 시켰다는 점에서

전여친의 직업이 뭐가 중요하나 싶긴 하지만.

그 주장조차도 아직까지는 뭐가 맞는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인데요.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 유튜버 카라큘라가

허웅 선수 편들기를 하고 나서기까지. 아시다시피

카라큘라는 사회의 비리나 불법, 범죄 사건들을 다루는데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는등, 어떻게보면 정의롭다고

할수도 있는 사적 제제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거든요. 

문제는 이거네요. 카라큘라가 그간 정의로운

의미지를 쌓은것도 있겠으나, 허웅과는

원래 친한 사이였던듯?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생각나는 시점이죠. 

부지석 변호사 최준용 허웅 허훈과 막역한 사이라는

폭로의 폭로 반박의 반박 영상까지 나온 상황..

게다가, 카라큘라의 주장을 허웅 전여친

전모씨가 다시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강남에서 가장 비싼 청담동 고급아파트에

어떻게 혼자 거주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 

자기집 아니고 전세이고, 혼자사는거 아니고

가족들과 함께 산다는것.. 아이고. 

보시다시피 청담 자이 아파트에 등기사항에

전세권자 전호X라고 나와있네요. 부친일듯 한데요. 

이정도면 허웅 전여친이 고소를 해도 되는 정도 아닌지.. 

그래도 한때는 사랑했던 사이일건데

허웅은 어째서 뭘 믿고 먼저 고소를 한거죠?

전여친분은 청담자이 살 정도면 원래도 부유하고

돈좀 있는 집 같은데요. 아무리 전세라도 비싼집이거든요.

https://blog.naver.com/irakimade?Redirect=Log&logNo=223492991328&from=postView&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엠넷 걸그룹 오디션 아이랜드2가

드디어 몇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데뷔조 멤버7인을 최종 발탁했네요.

엠넷걸그룹, 테디 걸그룹의 이름은 이즈나!

뭔가 일본여성 이름같기도 하고 사실 이름의 첫인상이나

첫 느낌이 딱히 좋다는 여론은 아닌데요.

여튼 그래도 기대되는 분들도 많을테지요?

어제 4월 방송된 아이랜드2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결승에 진출한 연습생은 12인. 그중에서

딱 7명이 데뷔에 성공을 하고 데뷔조가 되었는데요.

1위는 최정은! 올라운더 최정은이 역시 많은분들의

예상대로 가장 많은 투표를 받고 1위를 했더라구요. 

또한 최정은의 뒤를 이은 2위 자리는 2005년생인

방지민이 선택되었는데요. 비주얼이 너무 예쁘네요. 

3위는 윤지윤. 역시 05년생. 그리고 코코와

유사랑 까지가 팬투표로 데뷔조로 들게되었어요. 

그리고 남은 멤버들은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픽,

즉 피디픽 프로듀서픽이 되겠지요. ? 

프로듀서 선택으로는 이국적인 외모의

일본 국적 마이가 팀에 합류를 했고요. 

그리고 원래는 이즈나가 6인조였거든요?

그런데 막판에 1명 더 뽑아서 7인조 할거라고 예고함. 

그렇게 뽑힌게 바로 정세비. wow ~ 이들 7명은

블랙핑크를 만들었던 프로듀서이자 원타임 (1TYM)

출신,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테디가 프로듀싱 합니다. 

근데 다들 프로필 사진이 안이쁘네요

실물들이 더 예쁜데 아직 사진빨을 못받는..

다 좋지만 후코 떨어진게 좀 아쉽고 ㅠㅠ 

근데 더블랙 깔은 아니라서 안어울리긴 하더라구요. 

내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등

정말 명곡을 많이 남겼던 이상민의 혼성그룹 샵!

서지영의 끼와 매력 그리고 이지혜의 가창력으로

2천년대 초반 한시대를 풍미한 그룹이죠? 

그랬던 샵이, 오랜만에 다같이 뭉쳐서

회포를 푼듯한 근황이 화제인데요.

아니근데.. 이지혜 장석현 크리스는 있는데

어째서 서지영이.. 없는? ㅎㅎ 아쉽네요. 

샵(S#ARP)에 대한 간단 설명.

1998년 데뷔. 초반은 6인조였으나 

멤버들이 나가고 교체되는 과정에서

현재의 4인 체제로 굳어짐.

멤버는 장석현 크리스 이지혜 서지영.

활동기간은 2002년 10월이 마지막 활동.

대표곡 : 텔미텔미, 스위티, 라잉, 잘됐어 등등. 

아무래도 데뷔하고 20년이 훌쩍 지나서..

그동안 다들 결혼을 하셨네요. 아시다시피 이지혜는

관종언니 유튜브 하면서 남편 문재완님 소식 자주 전했고..

크리스도 장석현도 각자 배우자와 자식들을 대동했네요. 

참.. 많은일이 있었던 샵이죠. 그중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서지영 이지혜 불화, 인터뷰 거짓말 등등인데요.

그 이후로 서지영도 반성을 하고, 친해지길바래

절친노트 등등 다양한 방송으로 두사람이 함께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그시절 과거에 대한 앙금이나

묵은 감정을 털어내기도 하고, 같이 만나서

사진도 찍는등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그나저나 크리스는 뭔가 지금 브라이언이 

나이를 먹으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닮음도 있네요 ㅎㅎ

장석현은 그때의 잘생김이 지금도 남아있는..

결혼은 2022년쯤에 하셨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지영도 5살연상 금융계 종사자인

김경구 님과 결혼후 현재 슬하에

아들하나 딸하나 낳고 잘살고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들 민심 파악은 역시 광고계가 탑급이네요.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 논란 의혹으로

비호감을 찍게되자, 아일릿을 모델로 썼던

"크록스" 측에서 뭔가 희한한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논란 터지고 나락가게되면 젤 빠른게 광고계라더니.. 

어쩔수없긴하죠. 기분 나쁘면 돈 안쓰는게 소비자고

돈쓰게 만드는게 광고인데, 역효과가 나면 안되니까요.

따라서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은

민심 측정의 척도이자 바로미터가 된것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좀...?

좀 많이 당황스러운 크록스의 광고 CF 문구.

"크록스 스스 스퍼노바"라뇨..;;

슈퍼노바는 아일릿 노래 아니고 에스파 꺼 아닌가요?

심지어, 아일릿을 만든 회사의 수장인

하이브 방시혁이 "에스파 밟으실수 있죠?ㅎ"라는 

말을 하면서 민희진에게 에스파를 꺾어달라고

주문까지 해서 에스파 팬들 맘을 아프게 했는데요 ㅠㅠ

게다가, 심지어 아일릿이 모델 하기전에

크록스 모델은 에스파였어요. 여러모로 sm덕들이나

에스파 팬 마이분들 기분이 상당히 상할듯 한데요. 

그런 한편, 크록스 측 마음이 이해간다는 말도 있어요.

"아일릿 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었겠지"

"슈퍼이끌림 럭키걸 신드롬 이렇거 넣지 굳이"

"아일릿 실력 논란 때문에 크록스 안샀음" 등등.. 

사람의 마음이라는건 복잡하고 간사스럽기도 하고

크고작은 사소한 한가지 때문에 돈을 쓰기도, 안쓰기도 하죠.

판매와 영업 홍보와 마케팅이라는건 정말 복잡한 영역이기에.. 

쨌거나 아일릿도 뭐 멤버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안타깝다 싶기도 하고요. 그와중에 새로나온 제품은

정말 예뻐서 사고싶기도 하고요? 크록스 측에서 광고문구를

에스파 노래가사 넣어서 한게 조금 무례했단 느낌이죠.

에스파에게도, 아일릿에게도 무례했다는 느낌..

에스파는 에스파대로 아일릿은 아일릿대로

누가 누굴 밟거나 능멸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매력으로

서로 대체불가능하게 상호존중하며 정정당당하게 햇음 하네요.

그리고 광고주 측에서도 이런 이슈가 있으면

수퍼노바를 광고카피문구로 쓰는건 좀 자중했어야죠 ㅠ

소속사가 sm jyo yg 하이브에 비해

영세하다보니 홍보도 마케팅도 너무 안됐지만,

그럼에도 멤버 실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인지도를 쌓고 반응이 나오고있는 키스오브 라이프!

아시다시피 식스틴 나띠, 심신 딸, 르세라핌 언포기븐의

작곡가 등등 굉장히 다재다능한 멤버들의 조합이죠? 

그런데.. 그런 키스오브라이프, 키오라의

멤버인 쥴리의 오빠가 소설 작가인것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참. 이런거 보면 외모도 DNA고 

예술적인 재능, 예체능 실력 역시 유전아닌가 싶은..

연예계에 보면 형제자매남매 연예인이 많은것도 그렇고

운동선수들도, 형제자매가 한업계 종사하는 케이스도 많죠.

물론 글쓰는것과, 몸으로 춤추는것은 어찌보면

다른분야의 일이긴 하나.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가 다를뿐 메세지를 전달하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지않나.. 싶기도 하거든요. 

이분이 바로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의 친오빠

한요셉이에요. 한국에서 태어나서 하와이서 자랐고

마노아 하와이 대학교 영어 문예창작 박사 학위 수여.

또한 쥴리 오빠는 책 서문에 "나의 누이 쥴리에게"

라는 글을 쓰기도.. 뭔가 멋지네요. 오빠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잡지의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첫번째 소설 "핵가족"으로 다양한 상의 후보로 올랐고

주목받는 작가 5인에 선정되기도 하고.. 재능있으신듯.

그나저나 쥴리도 데뷔전부터 샤넬디올등등 명품많고

금수저 같다는 말 나왔는데, 어릴적에 미국 하와이

이민가서 살 정도의 집안이면 먹고사는건 걱정없겠죠.

이런 우연도 있네요. 에릭남이 쥴리 오빠인

한요셉 작가와 묘한 인연이 있었는데,

우연하기도 에릭남의 토크쇼에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을 하게되는 일도 있었나 보더라구요. 

키오라 실력도 좋고 매력도 쩔고..

특히 퍼포먼스 할때 나띠랑 쥴리가 정말 

춤을 시원하게 잘 추더라구요. 이번 신곡에서는

트월킹을 정말 멋지게 잘 춰서 눈이 가더라는. 

연예인 아이돌들은 큰돈을 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 가족이

연예인 믿고 사업하거나 돈 펑펑 쓰면서 

오히려 빚더미에 앉거나 파산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미 다양한 연예인들이 겪었죠?

장윤정, 박수홍 같은 케이스는 물론

심형탁 박세리까지.. 그외 빚투로 따지면

비 정지훈 김혜수 등등 더 많지만.

아무튼 오마이걸의 승희 역시. 뭔가 빨간불이네요. 

아직까지는 박수홍 박세리 케이슨느 아니에요.

다만.. 고생하는것에 비해서 그간 벌어온 돈이

이상한데로 하염없이 흐르는거 아니냐 걱정이 드는데요.

오마이걸 승희가 데뷔한지도 어언 10년차.

보통 이정도 되면 커다란 빌딩은 아니더라도

대출내서 꼬마빌딩 사거나 (씨스타 다솜) 

혹은 목좋은 강남땅에 아파트나 빌라정도는 사거든요. 

물론 승희도 열심히 살아서, 엄마 집도 사드렸데요.

하지만 커다란 문제가 있는데요.

연예인 가족들이, 딸아들이 벌어온 돈을

자기돈처럼 펑펑쓰는일이 많단 말이죠..

장윤정도, 엄마가 딸돈 가지고 아들사업하는데

수백억을 줘버려서 장윤정은 빈털털이가 되고 ㅠ

물론 잘버니까 금방 회복하긴 했지만요. 

오마이걸 승희가 소처럼 일하는거 보고

김구라도 남일 같지 않은지 "빚갚냐"고..

김구라도 실제로, 이혼했던 전 아내가

처가식구 친척들에게 돈 갖다주고 돈빌려줘서

수십억 빚 갚다가 공황장애가 오기도 했었더랬죠..

게다가 진짜 무서운거. 오마이걸 승희 통장을

지금 엄마가 관리한다고 해요 ㅠ승희는

어머니가 주는 용돈 가지고 쓰고 있고요 ㅠㅠ

물론 어릴때 데뷔하면 금전감각 없고

사기당하거나 사치할수도 있으니

엄마가 맡아서 관리해줄게! 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승희 나이가 이제는 어리지 않고

얼마든지 독립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나이거든요.. 

옥주현, 김구라의 조언이 예사롭지 않네요.

자산 명의 이전부터 하고 용돈을 드리라고..

승희도 혹여나 사회면 신문기사 나는일 없게

지금부터라도.. 본인이 관리하는게 좋을듯. 

넷플릭스 컨텐츠 "슈퍼리치 이방인"이

김치를  '라바이차이'(辣白菜) 라고 표현해서 난리났네요.

이건뭐 김치는 일본에서는 기무치라고 우기고,

중국은 신치니 파오차이니 라바이차이니. 

다들 김치 왜 못뺏어가서 안달인지. 

이처럼 문화에 대한  컨텐츠 제작할때는

명칭 하나하나도 조심스럽고 예민한게 당연한데요,

거기에 대고 중국식 표기? 넷플릭스는 대체 왜이러는건지. 

논란이  커지자 현재 넷플릭스도 입장을 냈어요.

"해외시청자를 위해서 라바이차이라고 적었으나,

문제가 되어서 향후 한국에선 신치로 표기할 계획" 이라고;;

아니 한국에서만 쓸게 아니라 전부다 제대로 표기해야죠!!

KIMCHI가 왜 신치가 되고, 라바이차이가 되는건지.

중국어 자막은 왜 또 넣나요. 중국은 어차피 넷플릭스

제대로 볼수도 없는 나라인데. ㅎㅎ 

앞서 넷플릭스는, 더에이트쇼에서도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해서 욕드신 바가 있죠.

스페인어 자막에서만 그렇게 나온...황당하죠.

이것도 "논란이 되자"  현재는 수정하는 중이라고.

이처럼 넷플릭스의 거듭된 실수를 보면서

떠오르는 과거 사건들이 있는데요. 

중국 자본 들어온 드라마에 음습하게 중국 문화나

중국 음식 PPL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빈센조가 논란이 되었고, 여신강림이 논란된 과거가 있죠. 

여고생이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는데

육개장도 아니고 마라탕을 먹는다고요?

심지어 한국에서 판매도 안되는 제품인데요? 

암튼 슈퍼리치 이방인 .. 앞으로 신경써주시고

김치는 절대 건들지 마시길. 김치는 김치입니다!

낫 신치! 낫 파오차이! 낫 라바이차이! 

얼마전 시청역에서 너무 끔찍한 사고가 있었죠?

68세 남성 차모씨가 제네시스 G80을 차고

인도로 돌진, 9명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이런 큰 사고 앞에서 유족들의 고통은 물론이고

관계없는 사람들도 큰 충격 받고 슬픔에 빠지는건 당연.

그런데 이런 분위기에 이주미가 한 말이 빈축을 사서

논란과 이슈가 생겼더라구요. 

이주미에 대한 간단 설명.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고 직업은 변호사이고 단아한 미모로

핱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은 이주미님인데요.

"저녁에 사고소식 듣고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대화가 떠올랐다. 열심히 사랑하고 살아야겠다.

촌스럽고 낯간지러워도  표현 많이해야겠다'

뭐 이런 늬앙스 같은데요.. 사실 이해가는 마음이에요.

누구나 이런 허무한 사고를 보면, 죽으면 끝이니까

현재를 더 열심히 살고 지금에 충실하자 느낄수 있죠. 

하지만, 생각이 드는건 생각이고, 그걸 표현하는건 또 다른데요.

"남의 불행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는것"에 대해서

기분 나빠하고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당연..

이주미 글을 유족이 읽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좋진 않겠죠..

사실, 남의 불행을 내 행복으로 쓴다거나,

1도 도움 안주면서 마음으로 잠깐 동정하고

동정하는 내 감정마저도 오락처럼 소비한다거나.

동정이란 감정은 참 어렵고. 복잡한 감정이거든요. 

예컨대 유연석이 했던 말실수중 하나.

"후배는 배역못따서 힘들다는데 난 행복하다.

촬영은 힘들지만 연기를 할수있으니까" 라는 말이라든지.

이선균 자살 사건때 김이나가 했던 말이라든지. 

하나 더있네요. 박지선이 피부로 힘들어 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모 홈쇼핑 호스트가

"우리 제품 알았으면 (피부가) 좋았을건데"

이런말을 했었죠? 아래 링크 참고.

쨌거나 이주미가 사과문을 썼으니

본인의 언행에 대한 적절치 못함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뜻이 될것 같으네요.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좀더 신중한 모습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