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청역에서 너무 끔찍한 사고가 있었죠?
68세 남성 차모씨가 제네시스 G80을 차고
인도로 돌진, 9명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이런 큰 사고 앞에서 유족들의 고통은 물론이고
관계없는 사람들도 큰 충격 받고 슬픔에 빠지는건 당연.
그런데 이런 분위기에 이주미가 한 말이 빈축을 사서
논란과 이슈가 생겼더라구요.
이주미에 대한 간단 설명.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고 직업은 변호사이고 단아한 미모로
핱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은 이주미님인데요.
"저녁에 사고소식 듣고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대화가 떠올랐다. 열심히 사랑하고 살아야겠다.
촌스럽고 낯간지러워도 표현 많이해야겠다'
뭐 이런 늬앙스 같은데요.. 사실 이해가는 마음이에요.
누구나 이런 허무한 사고를 보면, 죽으면 끝이니까
현재를 더 열심히 살고 지금에 충실하자 느낄수 있죠.
하지만, 생각이 드는건 생각이고, 그걸 표현하는건 또 다른데요.
"남의 불행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는것"에 대해서
기분 나빠하고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당연..
이주미 글을 유족이 읽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좋진 않겠죠..
사실, 남의 불행을 내 행복으로 쓴다거나,
1도 도움 안주면서 마음으로 잠깐 동정하고
동정하는 내 감정마저도 오락처럼 소비한다거나.
동정이란 감정은 참 어렵고. 복잡한 감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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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유연석이 했던 말실수중 하나.
"후배는 배역못따서 힘들다는데 난 행복하다.
촬영은 힘들지만 연기를 할수있으니까" 라는 말이라든지.
이선균 자살 사건때 김이나가 했던 말이라든지.
하나 더있네요. 박지선이 피부로 힘들어 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모 홈쇼핑 호스트가
"우리 제품 알았으면 (피부가) 좋았을건데"
이런말을 했었죠? 아래 링크 참고.
쨌거나 이주미가 사과문을 썼으니
본인의 언행에 대한 적절치 못함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뜻이 될것 같으네요.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좀더 신중한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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