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영화나 노래등 예술작품을 평론한다는것은

사람마다 감정이나 느끼는게 개인차가 크겠지만,

유독 욕을 많이 먹거나 공감대를 못얻는 평론가들도 있죠.

뭐 이동진 명징직조 논란이야 창조논란이고

일부 대중들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다지만.. 이용철 평론가는. 음. 

최근의 "프렌치 수프" 평론을 함에 있어서도

해서는 안될 표현, 이거 인종차별 아닌가? 싶은

과격한 표현으로 인해 말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한번 볼게요. 

영화는 트란 안 홍 감독의 프렌치 수프.

쥘리에트 비노슈, 브누아 마지멜이 열연했고

엊그제 6월 19일 개봉했어요. 김경수 김소미

김철홍 박평식 유선야 이유채 등 다른분 평론도 있는데요.

이용철 : 이제 프랑스인 다 됐음을 자랑스럽게 공표.

음? 이게 뭔말인가 싶어서 트란 안 홍 감독을

찾아봤더니 베트남 국적 베트남 출신이더라구요.... 

1962년 베트남서 태어났으나, 사이공 함락으로

인해 12살에 프랑스로 이주하면서 국적 취득한 케이스. 

베트남 국적도 없고 완전한 프랑스인이죠. 

그런데 "이제 프랑스인 다됐다"라는 말은 좀..; 

사실 그 외에도 개그맨 박성광 영화에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라는 평론을 해서

조롱 비난하는거 아니냐 하고 논란이 된 전적도 있고요.

여러모로 논란이 많았던 평론가였네요.  

한국도 식민지 겪은 나라인데

저런 발언을 하는건 좀 별로긴 하죠. 

감독 개인에게도 가슴아픈 역사일텐데.. 

"쌍것" 이라는 말을 평론에 쓰는건 좀

너무 심하지 않나 싶은;; 쌍욕 수준 아닌가요?

고급지고 격조높고 수준높은 문장까진 아니더라도

쌍스러운 문장이나 욕설을 쓰는건 좀 아니지 싶은데요..

결국. 프렌치수프 이용철 평론가의 20자평은

부적절 표현이라는 편집부 판단으로 삭제처리당함.

이거 프랑스 측이나 베트남 측에서 만약 항의한다면

외교문제 아닌가요? 물론 그쪽에서는 몰라서 넘어가겠지만.. 

한국인이 싫어하는 야채를 꼽으라면 아마도

1등이 가지이고 2위는 당근과 오이가 순위권일텐데요.

특이하게도 뉴진스 다니엘이 

당근을 아주 좋아하는 식성으로 화제네요.ㅎㅎ 

당연하지만 가지도 오이도 당근도 

전부 먹으면 몸에 이로운 영양소가 많은 야채 채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감이나 향 냄새 때문에

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작물이기도 한데요.

신기하네요.. 다니엘의 입맛.. 

심지어. 당근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다보니

부작용으로 피부가 노래지기까지 했다는 다니엘ㅋㅋㅋ

이게 진짠가요? 당근이 주황색이라고 당근색으로 피부가 변한다는게? 

좀 믿어지지 않아서 찾아봤는데, 실제로 있는

증상이라고 하니 충격적이네요. 당근 많이 먹으면

피부가 당근색이 된다니.. 넘나 놀라운것. 

여기 증거짤 있네요 .당근러버 다니엘의 손발색ㅋㅋ

얼굴은 메이크업 덕에 하얀데 손발 색이

옆의 하니랑 비교할때 넘나 주황색잌ㅋㅋ

그와중에 셀린느 가방도 주황색, 거기에 

달린 인형? 클립도 당근 모양인게 넘 사랑스럽ㅋㅋ 

이 현상의 이유는 "카로티데르미아"라고 하는데요.

당근, 고구마, 호박, 카레노트 등을 과량 섭치하면

피부가 노래지는 현상이라고 해요. 

그치만 이런것들을 많이 먹으면 피부건강과 

면역계 건강에도 넘나 이로운 영양소가 생겨서..

손발이 노래지는 부작용에 비해 좋은점이 더 많은듯. 

다니엘이 당근을 얼마나 좋아하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워낙 다니엘이 어릴적 레인보우 유치원 등등

아역시절 활동도 많잖아요? 그때부터 좋아했더라구요. 

또한 뉴진스와 뉴진스 팬들의 상징이

버니즈, 토끼니까요.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다니엘도 좋아하는게 뭔가 캐릭터세계관 적으로 어울리네요 ㅋ 

심지어 소통어플 닉네임도 당근..ㅋㅋ 

엊그제 공개된 케이윌의 새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 반응이

아주 뜨겁다 못해 폭발적이죠?

티저에서 키스할듯말듯 애태우던 서인국과 안재현.

하지만. 본편 열어보니 티저사기? ㅋㅋ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거나 "이러지마 제발"에서의

후회서사가 떡밥회수되나 했는데 웬걸.

두사람은 이어지긴 커녕, 오히려 사망을 하고

장례식 장면이 나오는등 그야말로 반전 충격이었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안재현 서인국의 무르익은 비주얼과

근 10년만의 재회인데도 전혀 퇴색하지 않은 

연기력, 미모가 돋보인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거 선재 시계 아냐?" "회귀물 각인데" 하는 말이 나옴.

이유? 중간중간 나오는 하얀나비 (영혼의 상징)이라든지

거꾸로 가는 기차라든지. 핸드폰 기종의 변화라든지.

금간 시계 .. 등등이 뭔가 자꾸 힌트, 암시하는것 같단 말이죠. 

따라서 현재 해석은 "서인국이 시간 되돌린다"

"무슨 소리 안재현이 서인국 살리려는거다"

"몬스타엑스 드라마라마 뮤비내용과 비슷할듯" 등등

다양하게 갈리고 있는데요. 중요한건!

지금 나온게 2편이라면, 3편없이는 결말이 안난단거죠.

월드 게이윌도 말하길 "반응 좋으면 속편 나올지도"라고

했으니.. 3편 후속곡 뮤비가 나와야 할듯한.

실제로, 이러지마 제발이 나오던 10년전에

사용했지만 현재는 단종된 블랙베리 핸드폰..

근데 정작 서인국은 최신 아이폰을 쓰고있죠

"깨진시계"이게 아무래도 타임슬립의 매개체인듯.

시간을 보여주는 물건이 시계이니만큼, 그간

많은 매체나 드라마에서 시계는 타임슬립 회귀의

상징물 역활을 충실하게 수행해왔기에.. 

뭐 그런 뜨거운 반응 덕에 현재 케이윌 신곡은

멜론차트에 당당하게 고순위로 입성! 스타쉽이

좋아하겠네요 ㅋㅋ 노래도 윤상 김이나가 만들었더라구요. 

결혼반지를 자랑하던 안재현의 손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지고, 심지어 그 손에는

하얗게 반지 자국이 남아있단 점에서..

이혼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상태란것도 느껴지네요.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작사가 음악인으로 유명한

긴머리의 록커 김태원이 최근 기쁜일이 있네요.

기러기아빠의 아이콘이었던 김태원이~

드디어 기러기 생활 청산하고. 다같이 산다는 소식. 

사실 연예인 가족들 은근 기러기 많죠?

연예인 아빠가 한국에서 돈을 벌고,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외국에서 유학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영어나 교육때문에도 그렇지만, 사생활 보호때문에도 그렇고..

하지만 김태원은. 조금 다른 케이스인데요. 

김태원은 배우자 이현주씨와 결혼후

딸 김서현, 아들 김우현 이렇게 1남1녀를 낳았어요.

슬하의 두 남매가 있는데..아들에게 안타까운일이 있었던것..

아들 우현군은.. 바로 자폐가 있었던것 ㅠㅠ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 상상도 못했다.

그가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게 최근 4년 정도다" 라고.. 

자폐라는게 참 차이가 크거든요. 우영우처럼

천재 서번트 케이스도 있지만, 보통은 몸은 커지만

마음이나 지능은 크지 못해서 공격성을 띠기도 하고

사건 사고를 치기도 하는게 자폐아들인데요. 

하지만! 김태원의 아들은 자폐를 딛고

10년만에 눈도 맞추고 교감도 할만큼 성장했다고.

정말 눈부시고 눈물나는 변화라고 할수있겠죠?

김태원은 아들을 생각하면서 시도 쓰고 노래도 하고

자서전에는 아들의 그림을 싣기도 하는등

자폐가 있다고 해도 아들을 정말 사랑한단게 느껴졌어요. 

김태원도 혼자 한국생활하는거 참 힘들었을건데..

이제는 가족들이 다같이 단란하게 살수있겠네요. 

근데 왜 세식구라고 하죠? 딸까지 넷 아닌가.. 

찾아보니 딸 서현양이 미국에서 대학교 대학원까지 다녀서

그래서 한국서 세식구가 산다고 한건가 싶네요. 

요 최근 한국힙합 국힙팬들에게 꽤 인기를

얻었던 뷰티풀 너드. 은근 개그맨들이 힙합 관심많죠?

랩을하고 외우고 라임맞추는게 두뇌싸움이다보니

재치있는 개그맨들이 힙합과 일맥상통하는 면도 많은데요. 

개중 뷰티풀 너드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준수한 라이브 실력, 기대이상의

음악으로 인해서 "개그맨이 장난삼아 하는 꽁트"를

넘어선,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화제는 화제이고, 콘서트는 콘서트.

화제성이나 실력만으로는 코어팬 잡기 어렵단게

뷰티풀너드 뷰너 콘서트 예매현황을 통해 알게되네요.

글구.. 진짜 아이돌들이 팬 동원하고 돈쓰게 만드는게

보통 쉽지않은 일이었다는것도 다시금 느끼게 되더라구요. 

오는 7월 24일, yes24라이브홀에서 공연 예정인

뷰티풀 너드. 예사홀은 다들 많이들 들어보셨죠?

1,2층 좌석으로 하면 천석 남짓, 스탠딩 하면 1700석정도. 

그런데.. 스탠딩 공연 뷰티풀 너드

1700석중 빈자리가 왜이리 많나요..? 

사실상 수요예측 실패이고, 탄탄한 코어팬덤이 아니라

한차례 유행과 밈으로 소비가 끝났다는 뜻인지.. 

근데 7월이면 한여름인데, 한여름에 좌석도 아니고

스탠딩 공연은 좀 현실적으로 힘들긴 해요.

에어컨을 제대로 틀지 어떨지도 모르고, 튼다 해도

스탠딩은 옆사람과 부대끼며 땀냄새에.. 힘들거든요. 

게다가 공연이라는것은 대개 여성 관객을 잡아야 하는데

주소비계층이 여자인 공연문화에서, 뷰티플너드는

여성팬덤을 잡았다고 말하긴 힘들거든요.. 

반면에 구독자는 100만 넘고 조회수도 몇십만씩 나와서

남초 인기는 확실히 잡긴 했어요. 근데 공연은 힘든거죠. 

다만. 뷰티풀너드 공연가격이 5만~ 8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거든요 (아이돌은 20만원까지 함) 

그런데도 안가는거 보면 진짜 의아하긴 하네요.

국힙조롱이 아이덴티티라 남초 국힙팬들도 안가는건지..

현 4세대 걸그룹 탑티어라고 할수있는 에스파이니

당연히 숙소도 좋은곳을 사용하겠죠?

하지만 그런 에스파의 숙소도, 바퀴벌레가 나오는걸

막을순 없었나 봅니다..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날수 있는게

바퀴라지만, 바퀴벌레 나오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건데요.

에스파 윈터 역시, 숙소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아주 난리가 나서 팬들에게 버블을 마구마구 날렸더라구요 ㅋㅋ 

얼마나 놀랬으면.. 얼마나 흥분했으면ㅋㅋㅋ

윈터는 짧은시간안에 와다다닥! 겨우 10분의

짧은 시간동안 버블을 무려 41개나 보냈다고 해요 ㅋㅋㅋ

1주일에 1개 안보내는 아이돌도 많은데 ㅋㅋㅋ

10분에 41개면 개혜자 아닌가요? 근데 인제

버블 내용이 바퀴벌레 이야기라서 그렇지. 

윈터 : 나 바퀴벌레 안무서워 하는줄 알았다.

사진봐도 안징그러웠다. 그래서 멤버들이 무서워해도

뭐 그냥 벌레가 다 똑같지않아? 했는데 아니었다. 

그간 쎈척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한다.

ㅋㅋㅋㅋㅋㅋ 말하는게 왜케 웃기고 귀엽죠.. 

쨌거나 바퀴걸레를 에스파 숙소 거실엥서

마주치고, 컵으로 가두려다가 컵안에 안들어갈

큰 사이즈라서 밥그릇을 가지고 갔다는 윈터.

결국 신발장에서 바퀴를 찾았고, 빈 박스를

가져와서 상자로 바퀴를 가둔거죠. 

근데 이모님이 그 상자를 치워버리심

"안에 바퀴벌레 없던데요?" 라는 숙소청소 이모님..ㅋㅋ 

결국. 숙소를 가출하고 세스코를 부르는 엔딩 ㅋㅋ 

사실 그전에도 야외 무대 하면서 바퀴벌레가

에스파 무대위에 올라왔던 적이 있어요.

당시 윈터는 크게 무서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재미있는 에피소드 생긴거 같은 느낌의 표정 ㅋㅋ 

반대로 에리.. 지젤 표정은 죽상이네요 ㅋㅋ

보통은 바퀴벌레 보면 에리처럼 싫어하죠 ㅋㅋㅋㅋ 

에스파 숙소에 누가 맥스포스좀 놔드려야만.. 

아빠어디가의 홍일점 히로인이었던

성동일 딸 성빈 최근 근황이 화제네요.

어리디 어리던 아이들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다 컸는지. 윤후도 그렇고 성빈이도 그렇고 ~

이제는 다큰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또한번 감동시키는데요. 

엊그제 18일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의 쇼케이스 ~ 성동일은 이날

vip 시사회에 딸 성빈과 함께 참석을 했더라구요.

참고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는 상황을 담은 내용의 작품.. 성동일은

극중에서 승객들 지키려 애쓰는 베테랑 기장 "규식"역이라고.

그러면서 딸 성빈이를 데리고 나온건데, 

아시다시피 아빠어디가는 2013년 예능!

무려 11년의 세월이나 흐른거죠 빠르다 진짜 ㅠㅠ 

현재는 무용 전공을 하고 있다는 성빈이.

그시절 말괄량이에 오빠 성준이한테도 이겨먹던

드세고당찬 모습은 어디가고 완전 여성스러워진 모습이네요. 

그나저나 빈이 친구 회 잘먹던 귀여운 친구

예서는 어떻게 자랐으려나요 ㅋㅋ 궁금한 친구들이 많네요.

성빈이도 그시절 너무 긍정적이어서 보기 좋았는데..

글구 성동일 키가 177cm로 결코 작지않은,

오히려 크다면 큰축에 속하는 키인데요

성빈이 역시 아빠를 닮아서 그런가 늘씬하게 크네요. 

정말 이쁘게 잘컸다.. 민국이가 군대가고 

윤후는 윤민수와 민지님이 이혼을 하고 ..

참 어른들에게도 많은일이 있었죠 송종국도 그렇고..

아어가 5명의 가족 5명의 아이 + 2명의 동생.

현실의 문제와 이유로 이혼한 부부가 둘이나 된다는게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바르고 예쁘고

건강하게 자란 성빈이 모습이 대조되기도 하고 여러생각이 드네요. 

정형돈의 건강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네요.

워낙 무한도전 등으로 폭넓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았고

하차한 이유도 '건강이상' 이다 보니.

정형돈의 안위를 걱정하는 분들 많은건 당연한데요.

게다가 정형돈의 체형이 또 약간

살짝 통통.. 한 쪽이죠? 비만은 아무래도

성인병, 당뇨, 혈압, 고지혈증 등의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흐름이죠. 

하지만 세간의 걱정과는 전혀 다르게,

정형돈은 건강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건강해서,

세간에 도는 루머가 억울하다는 입장. 

실제로 정형돈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수화물을

제한을 하고, 이로 인해 살을 무려 11kg 넘게

빼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103에서 91로.

여전히 조금 통통하긴 하네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형돈 아프다는 루머땜에

"나 이젠 보험도 못들겠다"라면서 자포자기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뭔가 웃프긴 하더라구요 ㅠㅠㅋㅋ 

루머도 근데 좀 심각하긴 하네요;;

그냥 아프다 정도가 아니라 "납골당을 샀다'

뭐이건 죽을날 받아놓은 노인네도 아니고 좀 심한;;

정형돈은 한달 반마다 정기검진을 하고요

당뇨도 없다고 해요. 대신 혈압은 조금있지만

요즘 혈압약이 잘 나와서 괜찮다고 하네요. 

글구 정형돈의 딸들이 2012년이라서

이제는 인터넷도 잘 하고 아빠 소식도 

다 컴퓨터 핸드폰으로 찾아보거든요..

보면서 "아빠 죽어?" 이런걸 물어보면 맘이 아프다고 ㅠ 

정형돈 살찐모습이 뭔가 아파보여서 그러려나요.

근데 당뇨없단건 췌장이 크단 뜻인지. 부럽네요.

아니근데 살찐건 정준하가 더 쪘지않나요?

정준하 보고는 아파보인다 건강걱정 안하는듯; 

독특한 방식과 24명이라는 대인원으로 

꾸준히 화제되고있는 트리플에스.

이달의소녀를 만든 정병기 프로듀서가

확실히 감이 좋긴 좋죠? 노래도 항상 좋았고요. 

다만. 트리플에스는 24명의 다인원이다보니

완전체 활동은 좀 힘들고, 아무래도 유닛을 만들어서

무한뺑뺑이를 하게되는 시스템인데요.

이 시스템이 재미라면 재미지만. 정병이라면 또 정병...

그간 AAA, KR,러블루션 에볼루션 등등

다양한 유닛을 조합해서 늘 새로움을 보여준 트에.

이번에는 무려 "댄스 유닛"이라고 하죠? 

멤버수도 무려 12명이나 뽑는다고 하는데요.

이게 긍정편이면 : 댄스 유닛이니 춤 잘추고

댄스브레이크 추던 멤버들 뽑아주자! 가 되는데요.

지옥편이면? 춤이고 뭐고 내가 좋아하는 멤버 뽑자! 되서

인기멤버들이 걍 모든유닛 독식하는 악순환이 된다는거.. 

참고로 트리플에스는 모든 유닛을 팬 투표로 하고

투표권은 1구매마다 1표씩 얻는 방식이에요.

즉 팬이 많거나, 돈많이쓰는 팬이 있는 멤버가 유리하겠죠?

초반에는 지연 니엔 설린 등의 멤버가 유리.. 

하지만. 인기 넘버원 멤버인 김유연이 참전.

"나는 댄스도 하고싶어. 올해 마지막 활동일것

같아서 걱정. 할수있는건 다 해보고싶다" 라고.

뭐 유연이가 틀린말 한거 아니죠. 다만 유연이는

댄스멤버는 아니었고.. 그럼에도 저 한마디 버블로 인해

팬들이 화력 모아줘서 결국은 댄스유닛에도 입성. 

결과는 이러하네요. 근데 또 이걸 나쁘게 볼순 없는게

댄스유닛 실력이 필요하지만 인기멤버도 필요하거든요.

어느정도 인기멤이 앨범도 팔아주고 화제성도

견인해줘야, 서로서로 상생 윈윈이 되니까요.

결국 아이돌 그룹이라는건. 얼굴멤. 매력멤.

메인보컬, 메인댄서. 리더. 랩 등등 다양한 멤버가

조화롭게 조합되어 어우러져야 완성되는듯도..

이번유닛도 유연 빼고는 다 댄스멤버같기도 해요. 

가수 아이돌들은 새앨범이 나오면 대기실등에서

선배 후배들에게 자신들의 CD를 돌리는 문화가 있죠?

본인들 노래도 홍보하고 ,잘 봐달라는 인사의 일종인데요.

그런데.. 참 잊을만 하면 이 CD를 팔거나 버리거나 해서

꾸준히 말이 나오네요. 싸인CD라는게 돈주고도 못구하는

비매품일텐데.현실은 돈주면 다 구할수 있단게;; 

브레이브걸스, 브브걸 싸인CD 역시 마찬가지. 

어떤분이 브브걸 싸인앨범을 구매했다면서

구매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더라구요. 

이분 같은 경우는 싸인 시디를 3만 4천원 주고

구매를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싸인값이 잇어서 

그런지 일반 앨범보다는 가격이 조금더 비싸네요. 

아니 그런데..  싸인을 할때 To에 누구 받는지

목적대상이 넘나 분명하게 나와있는데 ㅠㅠ

브브걸 기분나쁘겠어요. 선물준게 엉뚱한데 돌아다니니.. 

참고로 브레이브걸스는 비타민에 출연을 했고,

당시 비타민 mc이던 이휘재에게 선물로 

싸인을 한 시디를 돌린것 같네요. 이휘재 말고도

주변 선후배들에게 많이 돌렸겠죠?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유출된건 이휘재것 딱하나..

해당 논란을 접하고 이휘재 회사에서도 사과문을 냈는데요.

영.. 사과문을 봐도 속상하긴 하겠어요. 

"CD는 매니저가 관리했고 당시 차량에 보관했으나

어떤 경로로 씨디가 외부 유출된건지 모르겠다

제대로 관리 못해 미안하고 사과드린다" 라는 이휘재.. 

근데 씨디를 워낙 많이 받다보니 처치곤란일수도 있을듯. 

이런거 없으려면 안주고 안받기를 해야하려나요?

받다보면 지인 나눠주고 그러다보면 받은 사람이

번개장터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 판매할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