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최근 한국힙합 국힙팬들에게 꽤 인기를
얻었던 뷰티풀 너드. 은근 개그맨들이 힙합 관심많죠?
랩을하고 외우고 라임맞추는게 두뇌싸움이다보니
재치있는 개그맨들이 힙합과 일맥상통하는 면도 많은데요.
개중 뷰티풀 너드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준수한 라이브 실력, 기대이상의
음악으로 인해서 "개그맨이 장난삼아 하는 꽁트"를
넘어선,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화제는 화제이고, 콘서트는 콘서트.
화제성이나 실력만으로는 코어팬 잡기 어렵단게
뷰티풀너드 뷰너 콘서트 예매현황을 통해 알게되네요.
글구.. 진짜 아이돌들이 팬 동원하고 돈쓰게 만드는게
보통 쉽지않은 일이었다는것도 다시금 느끼게 되더라구요.
오는 7월 24일, yes24라이브홀에서 공연 예정인
뷰티풀 너드. 예사홀은 다들 많이들 들어보셨죠?
1,2층 좌석으로 하면 천석 남짓, 스탠딩 하면 1700석정도.
그런데.. 스탠딩 공연 뷰티풀 너드
1700석중 빈자리가 왜이리 많나요..?
사실상 수요예측 실패이고, 탄탄한 코어팬덤이 아니라
한차례 유행과 밈으로 소비가 끝났다는 뜻인지..
[스폰서광고]
근데 7월이면 한여름인데, 한여름에 좌석도 아니고
스탠딩 공연은 좀 현실적으로 힘들긴 해요.
에어컨을 제대로 틀지 어떨지도 모르고, 튼다 해도
스탠딩은 옆사람과 부대끼며 땀냄새에.. 힘들거든요.
게다가 공연이라는것은 대개 여성 관객을 잡아야 하는데
주소비계층이 여자인 공연문화에서, 뷰티플너드는
여성팬덤을 잡았다고 말하긴 힘들거든요..
반면에 구독자는 100만 넘고 조회수도 몇십만씩 나와서
남초 인기는 확실히 잡긴 했어요. 근데 공연은 힘든거죠.
다만. 뷰티풀너드 공연가격이 5만~ 8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거든요 (아이돌은 20만원까지 함)
그런데도 안가는거 보면 진짜 의아하긴 하네요.
국힙조롱이 아이덴티티라 남초 국힙팬들도 안가는건지..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윌 뮤비 해석 정리, 서인국 안재현 = 선재 시계 타임슬립 회귀물? (1) | 2024.06.21 |
---|---|
김태원 아들 자폐 완치? 기러기 생활 끝내고 세식구 한국생활 시작! (0) | 2024.06.20 |
에스파 윈터 숙소 바퀴벌레 출몰? "집 버리고 가출한다" 버블 폭탄 (1) | 2024.06.20 |
성동일 딸 성빈 근황, 아어가 11년 후 무용하는 최근? 하이재킹 시사회 참석 (0) | 2024.06.20 |
정형돈 건강이상설 "납골당 계약해놔" "아빠 죽어?" "보험도 못들어" (0)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