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제로베이스원 듬직 막내라인 박건욱이

딸기먹방으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약간.. 치킨 닭다리 사건 비슷한건가요?

음식의 가장 맛있는 엑기스 부분은, 아무래도

독식하기보다는 나눠먹는게 좋긴 한데요.

대학 신입생 닭다리 사건의 경우

가정교육의 부재, 이기적인 요즘 젊은세대 까지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반향이 컸는데요

그렇다면 제베원 박건욱 딸기 사건은? 어떤지 봐야겠지요. 

박건욱이 먹은 케익은 보통의 딸기 케이크. 

커다란 딸기가 케이크 윗부분에 올라가는데

박건욱 딸기 케이크는 딸기가 14개라고 해요. 

그리고 이 생일 케이크는 박건욱 생일은 아닌듯?

박건욱 생일은 1월 10일이거든요. 생일로는

8월 30일 김규빈 생일이 제일 가깝긴 하겠네요. 

동영상으로도 볼게요. 박건욱은 덩치도 크고

힘도 좋고 약간 옛날같음 천하장사 장군감이죠?

활력도 좋고 밥도 당연히 많이 잘 먹을것 같은 이미지인데

케이크도 시원시원하게 잘 먹어서 너무 보기 좋네요. 

근데 다만, 딸기가 14개면 멤버가 9명인데

한두개씩 나눠먹는게 좋지않냐..하는 의견이 나온거죠.

건욱이는 14개중 11개를 먹었어요. 딸기 좋아하는듯?

근데 딸기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거고요.

그래도 말로만이라도 예의상이라도

딸기먹을사람? 하고 권해줬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죠. 

사실 아이돌 딸기 논란 하면 그동안 장원영이

두손으로 딸기 먹어서 귀여운척 귀척 한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이건뭐 따지면 논란거리도 아니었죠. 

박건욱 딸기 케이크 논란에 비교한다면 말이죠. 

건욱이 같은 경우도, 다른 멤버들이 안먹는 분위기라서

남은 케이크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먹었을수도 있겠죠?

닭다리 사건 논란하고는 결이 같다고 보긴 힘들듯. 

글구 건욱이가 이기적이고 식탐많은 사람도 아니고요. 

곽튜브 하면 그간 여성분들에게 들이대면서

약간 여미새 컨셉으로 웃음과 재미를 많이 줬었죠?

안되는걸 알면서도 계속 부딪히고 그러면서도 

잘되진 않고 좌절하는게 구독자분들 애정 포인트였는데요. 

그런데.. 곽튜브가 알고보니 이달의소녀 출신

귀염둥이 츄에게도 들이댄 전적이 있었네요?

정말 곽튜브 과거 ,, 다채롭게 여미새 (?) 였던. ㅎㅎ 

근데 또 츄가 귀엽고 애교많다고 해서 막 어리버리하게

어? 예? 아..네 이렇게 당황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야무지고 꼼꼼하고 할말은 하는 모습이더라구요.

살짝 의외일수도 있죠? 근데 저렇게 웃으면서 착한사람이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때 더 멋지더라구요.

츄도 겉은 유순하지만 온갖 고생을 다한 스타일이라..

예전 블록베리 소속사와의 소송전도 있고 말이죠. 

어떻게보면 전 소속사와의 소송전에 비하면

곽튜브의 고백공격은 츄에겐 아무것도 아닐수도?ㅎㅎ

곽튜브는 직진하는데 츄가 철벽치는게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좋아하는 이상형은? 츄 : 아빠요

곽튜브 이상형 : 귀엽고 연하고 키작은 여성

츄 : 저 힐신으면 169cm에요. (곽튜브 키 169)

곽튜브 : 제가 줏대있고 리드하는 스타일이에요.

저랑 함께하면 할인도 받을수있는데 어떠신지?

츄 : 저는..! 거절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나름 칼같은 여자라고 하는 츄 진짜 멋지네요.

곽튜브의 플러팅 정도는 웃으면서 거절하는 클라스.. 

근데 소속사 공개한 카톡 보니까 의외로

츄가 단호하고 할말 다 하는 스타일 같더라구요. 

곽튜브는 약간 우정잉 한테 들이대고

그정도 선이 뭔가 유쾌하고 웃긴듯. 

창과 방패의 대결 같아서 너무 웃기고 재밌긴 했네요 ㅋㅋ 

곽튜브도 은근 능글능글 넉살 입담이 좋고요.

투애니원 박봄 하면 귀여운 토끼상 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량, 라이브 실력이죠?

하지만 투애니원 말미에 이르러서는

암페타민 마약 논란도 있고, 살도 쪘었는데요. 

살이 살이 엄청나게 찌다가 쥬비스도 하고

또다시 요요도 오고 다시 풍만해지고..

참으로 안타까웠던 박봄인데. 그런 박봄이 달라졌네요.

진짜 독하고 독하게 살을 뺀듯 한데요. 

와... 이게 되네요? 박봄 다이어트 성공했네요?

정말 살이 잘 찌는 체질인건지 이젠 안되는건지

포기한 팬분들 많았는데, 박봄은 포기를 안했네요.

사진만 그런가 했는데 아니에요. 동영상 보니까

날씬해진 모습 그대로, fire 데뷔때 그대로,

유앤아이 부를때 전성기 리즈 미모 그대로에요.. 

특유의 컴싸 아라에 오통통한 입술도 그대로 ㅋㅋ

요 과한 화장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오히려

이게 박봄의 아이덴티티 메이크업이다 하고

반가워 하는 분들도 많은 박봄의 모습이거든요. 

뒷모습도 날씬 그잡채.. 물론 박봄은 살쪘을때도

다리엔 살이 안찌고 상체랑 얼굴 위주로 쪘었는데요.

상비 하비 어떤게 더 무서우신가요?

보면 상체비만이 오히려 더 빼기 쉽고

하비는 지흡 아니면 정말 힘들다는 말도 있긴 하더라구요.

사람 체질이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는듯 하지만요. 

쨌거나 쥬비스를 전전하며 고생고생하며

굶고 운동하고 살빼고 실패하고 했던 박봄이,

이번에 성공한 이유는 아무래도 투애니원이겠죠.

솔로일때 불안하고 외로워보이던 박봄인데

투애니원이라는 완전체 그룹에 속하니 안정된듯한.. 

박봄으로서도, 이번 투애니원 완전체 컴백을 할때

예전 팬들이 생각하던 그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거겠죠?

괜히 찡하고 눈물나고 대견하고 너무 멋지네요.. 

곽준빈이 이나은 사건 이후로 계속 지탄받네요 ㅠ..

뭔가, 잘못이 크기에 비해서는 비난이 더 큰듯도 한데요.

심지어, 과거 곽준빈이 물건 절도를 했다는

동창생의 폭로글까지 올라와서 충격을 주고있는데요. 

곽튜브가 닌텐도 DS를 훔쳤다? 이건좀 충격이죠.

심지어 "물건을 훔쳐서 그 뒤로 왕따가 되었다"

"왕따된것에는 본인 책임도 있다"라는 주장을 하셔서.. 

글올리신분 원문 볼게요. 글쓴이는

곽준빈과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며, 곽준빈의

전화번호까지 공개를한걸보면 찐 지인이었던건 맞는듯.

"중학교에 친했으나 고등학교땐 학교가 달라서 

대학쯔음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라고 하며

본인 주장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려고 하기도 했는데요. 

1.곽준빈은 가난해서 왕따당한게 아니라 자업자득이다.

2.물건을 훔쳐서 친구들이 싫어했다.

3. 특히, 닌텐도DS는 어렵게 구한건데 훔쳐서 욕먹었다. 

오.. 닌텐도DS요? 상당히 고가인데요? 게다가 "어렵게"

구했다고 하는거보니 국내 정발이 아니라 해외에서 샀을듯해요.

국내 정발 판매라면 구매가 어려울건 없거든요. 

그리고, 학교 동창들이 "거지"라고 놀린것도

못살아서 거지라고 한게 아니라, 남의 물건을 훔쳐서

거지라고 놀렸다는게 글쓴이분의 주장이에요.

"제말에 허위사실 있음 고소하세요"라고 강하게 나오는거보면

어느정도 증거나 증인 ,확신이 있는걸까요..? 

하지만, 곽튜브의 소속사 SM C&C의 입장문은 또 다른데요. 

1. 곽준빈이 왕따 괴롭힘 당한건 사실이다.

2.글쓴이는 곽준빈에게 2차가해를 하는것과 다름없다.

3. 닌텐도 DS 절도는 허위사실이다.

4.닌텐도DS는 미국 일본 2004년 12월 2일 발매,한국은 24일 발매

5.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이던 때는 2005년. 그당시 

주변인들은 "DS라는것조차 몰랐다"고 할만큼 희귀한 물건. 

6. 곽준빈 역시 닌텐도 훔친적 없다고 밝힘. 

근데 만약 곽준빈이 닌텐도를 훔친 과거가 있다면

닌텐도만 봐도 그시절 사건이 생각날거고

닌텐도를 좋아하긴 커녕 멀리하고 보기만해도 싫어할거 같은데..

보시다시피 곽준빈은 다양한 방송에서 닌텐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당시 학급 교사나 , 피해자 학생의 증언이 없다면

닌텐도DS 절도에 대한건 확실하게 밝히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제니 흡연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공간에서 흡연을 하고,

맞은편에서 화장 고쳐주던 스탭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은것 때문에 난리가 났던 사건인데요.

제니 실내흡연 사건이 터졌던것도 벌써 두달이네요

사건이 7월초였으니까.. 시간이 참 빠르죠.

그리고 두달이 지난 지금, 제니가 그당시 

실내 흡연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했는데요. 

한국 매체나 뉴스 신문사랑 한건 아니고, 

미국 잡지인 "bazaar" 바자와 인터뷰를 한 제니.

근데 이 인터뷰 내용때문에 또 난리가 났네요.

아무래도 미국잡지와 영어로 한 인터뷰이다보니

톤이나 늬앙스, 의중같은걸 두고 사람마다 해석이 갈리는듯. 

일단 영어 원문부터 살펴볼게요. "내가 뭘하겠어?"

라는 시작부터가 아무래도 해석이 다양하게 될수있는

그런 여러가지 의중으로 읽히는데요. 

"내가 뭘 할수있겠어? 한국사람이 (실내흡연을)

잘못이라 생각한다면 내가 사과를 해야지.

왜 그들이 화가 났는지 알겠어. 문화적이고 역사적이고

시간이야. 그리고 나는 시간에 맞설수 없어" 라는 제니.

근데 약간 말하는 투가 외국인 같긴 하네요.

한국인들이 죄라면 죄지. 뭐 이런 느낌도 살짝 있는.. 

근데 제니 본인도.. 한국인이라서 조금 아쉽고 서운한 ㅠ 

제니 인터뷰 보고 반응도 진짜 엄청나게 갈려요

"사려깊은 말투다" "기싸움이다" "멕이는거다"

"스텝얼굴에 담배연기 뿜는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쩔수없이 사과한다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등등.

게다가 해외생활을 하거나 영어에 능숙한 분들도

제니 인터뷰를 읽고 좋지않게 보는 분들도 있고요..

챗지피티까지 돌려서 의중과 늬앙스를 파악하려는 분들도.. 

쨌거나 왓캔아이두?만 없었어도 좀 괜찮았을건데..

제니가 본인을 한국인에서 분리하고 말하는 부분인지라.. 

한국인들을 더 자극시키고 화나게 만든듯도 하네요. 

쥬얼리 출신 우주여신 조민아 근황이 화제네요.

조민아.. 늘 이런저런 논란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본인 삶을 열심히 살고, 또 늘 노력하며

땀흘린다는 점은 정말 멋지고 본받을만한데요. 

약간 뭐 하나 꽃히면 이룰때까지 집중하는 타입인듯?

이번에는 보헙일을 하는듯한 조민아인데요. 

DB손해보험에서 팀장까지 달은듯한 조민아 근황!! 

정말 대단하죠..? 솔직히 연예인 아이돌 출신이면

본인 미모와 팬덤의 인기를 이용해서 인플루언서 하거나

인스타그램에서 효소팔이 팔이피플해서 살아도 되는데..

손쉽게 돈버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정도를 찾고, 안해본 새로운 일 부딪히고

그 업계에 녹아들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물론, 논란이 많았던 조민아죠. 예를들어 베이커리 아뜰리에

빵집할때.. 창렬한 가격과 부실한 양 논란,

위생모 안쓰고 네일아트한 손톱 + 10원짜리 동전사용등

위생상으로도 논란거리가 많기도 한 조민아인데요. 

그뿐만이 아니죠. 임신했을때는 배달의민족

배민 시키면서 갑질 논란도 있었죠? 샌드위치 주문하며

"문고리 걸어주세요" 했는데 바닥에 놔두고 갔다고 저격글..

아니근데 샌드위치를 그냥 맨바닥 놓은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배달음식은 비닐이나 용기에 포장되고

비닐봉지에 2차로 담겨서 와서 바닥에 놓여도 되거든요. 

근데 또 사람이 임신하게되면 좀 유난 예민해지는건 있으니..

어느정도 그렇구나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쨌거나,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멋지다 생각하고요

또 조민아가 따놓은 자격증도 많아요. 부동산 권리분석사 1급, 

명리 심리상담사1급, 타로상담전문가 자격증 등등..

사실 명리나 타로는 사주팔자 점쪽이니 그렇다쳐도

부동산 관련 자격증 이게 찐이네요. 좋은거죠. 

조하랑 = 조민아가 개명한 이름. 

1984년생이면 올해 나이 41살일건데

여전히 팔팔하고 힘차고 성실하게 세상사는거 보기좋네요.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ㅈㅅ)

어쩌란말이냐 소리 절로 나오는 중국팬들.

이번에는 배우 이동욱을 괴롭혔다죠?

진짜 한국 연예계에 관심좀 꺼주면 안될런지.

아시다시피 최근에 민족의 명절 추석이 있었고

추석은 뭐하는날? 모여서 가족끼리 송편먹고

한복입고 명절음식 튀김 탕국 잡채 갈비 먹는날!

다들 명절에 많이 먹어서 살이 찌기도 하는 그런 시즌인데요.

이동욱 역시 명절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덕담도 하고

추석 관련 수다도 떠는데.. 이동욱 먹잘알이네요.

"전 막 부친 뜨거운거 먹으면 꿀맛이다"라는 이동욱.

그런데 거기에 중국팬들이 눈치도 없이 껴들었나봐요.

"중국팬들아 한국은 월병 안먹어.. 🙄

명절을 보내는 법이 (한국 중국이 서로) 다릅니다" 

진짜 어쩌란건지. 월병 안먹는다고 난리치는중?

그와중에 "데헷"에서 이동욱 기존나쎔 멘탈 느껴지고요.

아마 월병 먹으면 "왜 중국 음식을 훔치느냐" 하고

되도않는 시비를 걸었을게 분명한 중국팬들이거든요.

근데 또 한국인이 중국 월병 안먹는다고 하니

안먹는건 그거대로 서운했나봐요. 오죽했으면

중국 뉴스 매체에도 이동욱 월병 기사가 나겠냐면서.

하지만 이동욱 월병 멘트가 틀린말은 아니죠.

추석에 누가 월병먹나요.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먹겠죠.

한국인은 사실 월병이 뭔지도 모르는분 많거든요.. 

이쯤에서 명절 비교. 한국은 추석에 송편먹고

중국은 중추절에 월병 먹죠. 마찬가지로

"단오"도 중국꺼 뺏았다고 날조하던데 

이름만 같지 중국 단오와 한국 단오는 완전다르다는거.

마무리 사진은 한복입은 이동욱으로.

이동욱 월병 논란 진짜 별것도 아닌데

중국인들 때문에 이동욱이 고생했겠어요. 화이팅.. 

이제는 한국에서 요리하면 누구나 1인자로 백종원 꼽죠?

강아지에 강형욱, 아이에 오은영이 있다면

요리쪽은 백종원이 실력이나 인지도나

뭐로보나 압도적인 탑티어의 자리를 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런 백종원의 인기와 파급력은

대한민국 국내에 국한되는건 아닌가봐요.

중국은 그렇다 치고 심지어 북한에서 유행?

정말 어마어마한 백종원 열풍인데요 ㅎㅎ 

아시다시피 북한에서 탈북하거나 넘어와서

한국에 정착하고, 심지어 방송을 하는 새터민분들 많죠.

얼마전엔 아이돌 서바이벌에도 탈북민이 나온 세상이니..

관련내용은 윗 링크 참고.

이쁘장하니 연예인 지망할만한 외모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전해주는 북한 내부의 분위기는,

남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귀중한 정보이고

북한이 어떤지 알게해주는 생생한 실화일텐데요. 

이 북한분 한송이님이 말하는 북한 분위기.. 

북한에서도 "백종원 레시피"가 반향이라니!!

근데 식량난 심한걸로 아는데, 남한에서

흔히 쓰이는 식재료들이 북한서도 구해지려나요? 

아! 일반인은 아니고 "평양 상류층" 사이에서

백종원이 인기라고 하네요. 일반인은 힘들겠죠?

이 백종원이 북한에서 인기얻은 계기도 신기한데요.

처음은 중국에서 시작. 중국은 한국 문화 좋아하고

드라마 예능 케이팝 전부 즐기니까 이해가능한 순서.

그리고 북한은 중국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이런 순서로.. 북한 자녀들이 중국 나갔다가

백종원 유튜브 접하고 요리법을 적어오고

이걸 평양의 어머니에게 전해주는 방식이란거죠. 

하지만 엔딩이 슬프네요 ㅠ 백종원 동영상 본 북한 여성들은

긴급 체포되어 보위부에 끌려가는 일도 있었다고 ㅠ

김정은은 이런식으로 언제까지 통제하려 할건지... 

아이돌 가수들의 대부분은 연차가 차면

드라마 연기, 예능, 뮤지컬쪽으로 빠지는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는게 젊을때 바짝벌고 인지도 올리기 좋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면 오래하긴 힘든 직종이긴 해서.. 

블락비 지코는 가수와 후배 프로듀싱을 하고있고

블락비 피오같은 경우는 예능쪽을 선택.

놀토에서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고있죠?

근데.. 예능은 잘하는데 연기는 계속 말이 나오는 피오. 

아이돌 출신이라고해서 무조건 연기못하진 않죠.

임시완도 아이돌 출신이고요. 박형식, 디오(도경수)

수지, 로운 등등 성공적 배우안착 아이돌 정말 많은데요.

아이돌들은 끼가 많아서 연기도 잘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반면에 아직까지도 "발연기"라고 불릴만큼

못하는 아이돌들도 있는게 사실이고 현실이거든요.. 

피오 같은 경우 굿파트너에서 연기력 논란이..

피오의 생각은? 이렇더라구요.

"내가 예능을 너무 많이해서 그게 익숙하다보니

대중들이 내 연기 캐릭터 받아들이는데 오래걸린다"라고. 

하지만, 피오 말은 틀린데가 있는데요.

예를들어 이광수! 런닝맨에서 맨날 웃기지만

연기할때 이광수 연기력 꼬집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근데 피오는 델루나 때도 그렇고 굿파트너 때도 글코

연기력 논란, 발성 논란, 표정 논란 등등

잘한다는 반응보단 혹평이 많은게 안타깝네요.. ㅜ ㅜ 

게다가 "변호사" 캐릭터를 하려면 지적인 모습 보여야 하는데

피오는 원래 모습이 얼렁뚱땅 웃기고 맹한 모습이 귀여운거지

변호사하고는 진짜 너무 안어울리긴 ... 해요 ㅠㅠ ㅋㅋ 

오죽하면 "피오 나오면 건너뛰기 한다"라는 반응까지..

피오는 좀더 모니터링을 하고, 대중들 반응에

귀기울여서 연기 연습을 더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손나은이 에이핑크 탈퇴후 멤버들과

연락을 안한다는 인터뷰를 해서 화제가 되고있네요.

에이핑크.. 러블리즈와 함께 나름 2세대 걸그룹의

쌍두마차였죠? 청순 러블리함의 대명사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연차가 찬 그룹이 그렇듯이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완전체 그룹활동이 힘든건 다 똑같은데요. 

그럼에도 손나은을 비난하거나 손나은의 행보에

아쉬워하고 서운해하는 팬이 많은 이유?

정은지 때문이죠. 연기를 한다고 해도 정은지는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에 빠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지난해 10주년 활동때

에이핑크 손나은은 활동을 하지않기로 결정하고

이듬해 11주년에는 에이핑크를 탈퇴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부분은, 손나은도 억울한게 많아요.

손나은도 이제는 연기 몰빵이긴 하지만,

그래도 10주년은 함께하려고 뮤직비디오도 찍고

노래도 녹음을 다 끝마친 상태였거든요. 

근데 왜 못했느냐.. 에이핑크 10주년 딱 그때

박초롱 학폭 사건이 터졌고.. 그로인해 에이핑크는

활동이 1년이나 밀렸어요. 10주년을 11주년때 한거죠.;; 

손나은은 그때나 지금이나 에이핑크에서 젤 바빴고

그땐 yg소속이었나? 여튼 에이핑크 활동을 위해서

시간을 다 빼놨는데 수포로 돌아가니 너무 힘들었던거죠.

"지금은 각자 자리에서 보여줘야하는때다. 멤버들과

연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에이핑크를 팬으로 응원한다.

멤버들 하는건 다 찾아보려 한다. 나도 열심히 하겠다"

라는게 손나은의 솔직한 속마음.. 뭔가 씁쓸한 현실이죠. 

그나저나 대풍수 때만 해도 비주얼로 욕먹고

연기력으로 욕먹던 손나은인데, 이제는

손나은 연기력으로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배우로도 정말 잘 자리잡고 노력도 많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