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단 댓글 때문에
제베원 팬들이 속상해 하는듯 하네요.
팬들과의 교감? 소통? 다 좋지만.
사람마다 대화의 온도는 다를수밖에 없는데요.
아시다시피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플래닛"이라는
서바이벌을 통해서 데뷔조가 꾸려졌고, 그중 1등은
중국에서 사범대학 교육학을 전공하고 바이올린까지
전공한 장하오가 1등을 차지했어요.
춤 노래는 물론, 두뇌도 명석한 장하오.
그리고 장하오의 한 팬이 소통 어플에다가
"공부와 과제 때문에 대학생활이 힘들다"라는 글을 썼는데..
거기에 장하오가 "아이돌 생활 해봐라" 라고 댓글을..
음? 아니근데 조금 띠용스럽긴 하네요.
"힘들지?내사진 보면서 힘내. 조금만 더 힘내면
꽃피는 계절이야 맛있는거 먹으러 소풍가자"
뭐 이런식으로 위로의 댓글 남겨줬음 좋았을건데.
이건 마치 "아이돌이 더 힘들다" 라는 느낌..
그런 장하오의 글에, 성한빈도 좋아요를 눌렀는데요.
뭐 별 의미 없이 그냥 멤버 글이니까 좋아요 눌렀겠죠?
게다가 장하오는 아무래도 외국인인지라,
말투나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 한국 느낌관 다르겠죠.
팬들이 많이 서운하다고 원망이 빗발쳤는지
"ㅠㅠ 어쨌든 더 잘 해볼게요"라면서
본인의 말투와 말본새를 좀더 가다듬겠다는듯
팬들에게 피드백을 해준 장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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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도 이해가고, 장하오에게 서운한 팬들도
사실 어느정도 이해가긴 해요. 글구 남자가 여자보다
F보다 T적 성향이 강해서 "너ㅅㅂ 티야?" 이런 상황이
아무래도 좀더 있거든요. 화성금성 어쩌구 시절부터 ㅋㅋ
글구 장하오만 그런 논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방탄소년단 뷔 태형이 역시 특유의 츤츤대는 말투로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더라구요.
이런걸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그런거죠.
욕쟁이 할머니 맛집이 인기있는 이유처럼 ㅎㅎ
워너원 출신 배진영 역시, 특유의 츤츤대는
말투로 팬 조롱, 빠혐 한거 아니냐 이런말 있었지만
그런건 아니라는거. 걍 소통방식 차이겠죠.
하지만 아이돌 장사 돌판이라는게..
일종의 서비스직 개념이 되어버리면서.
좀더 다정하고, 좀더 내맘을 알아주는 남돌에게
팬들이 열광하는것도 요즘의 분위기거든요.
장하오도 좀더 다정하게 대해주면 팬들이 좋아할듯.
앙딱정이라는 밈을 만든 김지웅 조차도
나름 다정할땐 다정하군요. 하.. 사랑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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