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도청당한 백지영 "호텔방에 수건이 없어?" 나갔다 왔더니 ㄷㄷ

 

지금은 북한과 사이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지만,

한때 훈훈할때는 남북이 교류도 하고,

또 남한 가수들이 초청되서 방북도 했었죠?

그당시 지코, 백지영 레드벨벳 등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아이돌 까지도

북한을 방문해서 노래를 하기도했었는데..

백지영이 그때 도청을 당했다고 밝혀서

충격을 주고 있네요. 소름..ㄷㄷㄷ 

심지어 호텔방 프라이빗한 사적 공간에서

도청을 당했다는게 넘나 충격적이었다는 백지영.

그래서 호텔이라 하더라도 안전하다 생각하면 안되고

정치이야기, 탈북 경제 숙청 3대세습 

이런 민감한 이야기는 절대 하지말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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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이게 백지영의 신경과민이나

착각, 망상이나 오해일수도 있잖아요? 북한도

남한사람들 손님으로 불러놓고 어떻게 도청을 하겠냐고.

근데 다 증거가 있더라구요. 

 

백지영 같은 경우 호텔 안에서 혼잣말로

"이 호텔방은 왜이렇게 수건이 없어?" 라고 말하고

"뭐야 수건 아끼는거야?" 라고 했는데요.

 

그러고 바로 밖을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수건이 쇼파위에 쌓여있었다는거죠 ㄷㄷㄷㄷ

아니 룸클리어도 아니고, 매일 수건 넣어주는

시간에 해당하는것도 아니었을건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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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하던 동무가 보내준 수건 맞겠죠? 

이걸보고 빅스비 아니 북스비라고 놀라는 분들도 ㅋㅋ

뭐 하긴 용산도 미국정부 도청 이슈가 있었고

북한은 더더욱 놀라운건 아니죠..ㅋㅋ

그래도 그당시에는 진짜 소름돋고 무섭긴 했을듯. 

아무나 다 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사이즈 있는 그런

고위급 인물들에게만 도청을 했다는데요.

홍명보도 북한에 경기하러 갔을때 

"베개가 높아서 불편하다"고 같은방쓰던 선수에게

말했더니 나갔다 오니까 베개가 바뀌어 있었다고;;;

 

보통 룸클리어 해도 수건이나 넣어주지

베개는 안바꿔주는데 무섭죠;; 설마 카메라도

설치하고 그런건 아니죠? 근데 미국국적으로

북한에서 사업하던 사람들도 그런말을 했데요.

여긴 김같은건 비싸서 없겠지? 하면 그 다음날

아침에 김이 꼭 나온다고 ㅋㅋ ..

북한에서 도청 전도한다는 목사님도 있고

너무 웃기네요 ㅋㅋ 백지영만 당한게 아닌듯.. 

도청을 하고 심지어 그걸 숨길 생각도 없는게

너무 웃기고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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