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어쩌겠어? 한국인이 사과하라니 했지" 실내흡연후 인터뷰 논란

 

제니 흡연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공간에서 흡연을 하고,

맞은편에서 화장 고쳐주던 스탭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은것 때문에 난리가 났던 사건인데요.

제니 실내흡연 사건이 터졌던것도 벌써 두달이네요

사건이 7월초였으니까.. 시간이 참 빠르죠.

그리고 두달이 지난 지금, 제니가 그당시 

실내 흡연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했는데요. 

 

한국 매체나 뉴스 신문사랑 한건 아니고, 

미국 잡지인 "bazaar" 바자와 인터뷰를 한 제니.

근데 이 인터뷰 내용때문에 또 난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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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국잡지와 영어로 한 인터뷰이다보니

톤이나 늬앙스, 의중같은걸 두고 사람마다 해석이 갈리는듯. 

일단 영어 원문부터 살펴볼게요. "내가 뭘하겠어?"

라는 시작부터가 아무래도 해석이 다양하게 될수있는

그런 여러가지 의중으로 읽히는데요. 

"내가 뭘 할수있겠어? 한국사람이 (실내흡연을)

잘못이라 생각한다면 내가 사과를 해야지.

왜 그들이 화가 났는지 알겠어. 문화적이고 역사적이고

시간이야. 그리고 나는 시간에 맞설수 없어" 라는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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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약간 말하는 투가 외국인 같긴 하네요.

한국인들이 죄라면 죄지. 뭐 이런 느낌도 살짝 있는.. 

근데 제니 본인도.. 한국인이라서 조금 아쉽고 서운한 ㅠ 

제니 인터뷰 보고 반응도 진짜 엄청나게 갈려요

"사려깊은 말투다" "기싸움이다" "멕이는거다"

"스텝얼굴에 담배연기 뿜는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쩔수없이 사과한다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등등.

게다가 해외생활을 하거나 영어에 능숙한 분들도

제니 인터뷰를 읽고 좋지않게 보는 분들도 있고요..

챗지피티까지 돌려서 의중과 늬앙스를 파악하려는 분들도.. 

쨌거나 왓캔아이두?만 없었어도 좀 괜찮았을건데..

제니가 본인을 한국인에서 분리하고 말하는 부분인지라.. 

한국인들을 더 자극시키고 화나게 만든듯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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