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중국에서 한창 핫하게 진행중인 서바이벌

스타라이트 보이즈! 엑스원 이한결을 비롯하여

한국 가수출신, 연습생들도 대거 진출했죠?

그런데 거기에.. 학교폭력 학폭 가해자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서 의견이 치열하게 갈리네요.

학폭은 물론 나쁜거지만, 그 학폭의 강도가 어땠는지

그리고 가해자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는지 피해자와

합의와 용서의 절차는 거쳤는지도 참 중요한 부분인데요. 

일단 해당 사건의 주어는 바로 "양동화"라는 연습생.

현재 9위에 안착하면서, 큰 이변이 없는한

이대로로라면 스타라이트보이즈로 데뷔를 하겠죠?

문제는 양동화의 과거인데.. 양동화는 이미 ATBO

데뷔 서바이벌 당시, 학교폭력 과거 논란으로 인해

데뷔조에서 자진 하차하는 사례가 있었어요. 

당시 소속사 입장문 보면 일처리 잘한게 느껴지네요.

"중학교 시절 미성숙한 언행으로 상처받은

학우가 있던걸 확인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라고. 

또한, 사과와 반성은 물론, ATBO 데뷔와 활동을

함께하지 않는걸로 보건대, 당시 양동화가 반성을 한듯..

소속사 역시 쉽지않은 큰 결단을 한걸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사과와 반성, 하차까지 했으면 자숙을 

제대로 한것 같은데..이제는 활동해도 되지 않나?

싶은 맘도 있고, 반면에 아직 용서못한다는

강경한 입장의 네티즌들도 많아서 쉽지않은 문제이네요. 

이런걸 볼때 이제는 워낙 사진과 영상등으로 기록이

잘 남으니까, 인생을 똑바로 올바르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중학교때 미숙한 나이인만큼

반성도 했고 이제는 용서해줘도 되지않나 싶기도 하고요. 

또한 스타라이트보이즈가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인지라

한국과는 또 정서적 도덕적 온도가 다를수 있거든요.

그래서 쉽지않은 문제네요. 일단 양동화가 타 연생과

배교할때 실력차이가 엄청나요. 안전빵 올라운드 실력캐.. 

지창욱이 짓궂은 질문에 참 현명하게 대처했네요.

어찌보면 이거 성희롱 아냐? 싶은 정도의

강도높은 첫키스 질문을 당한 지창욱..

사실 지창욱이 아니라, 비비가 더 기분상했을수도요. 

사건은 이러해요.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에 

지창욱이 출연했고, 그전에 비비 역시

신동엽 유튭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지요?

비비 지창욱은 "최악의 악" 같은 작품을 했었구요. 

근데, 비비의 첫 키스신을 지창욱과 찍었다고..

이에 "어땠어? 좋았어?" 라고 물어보는 신동엽과 

임지연..아니근데 연기하는건데 좋을건 또 뭔가요 ㅎㅎ; 

지창욱에게 "좋았대?" 라고 물어보는 임지연도

사실 좀 당황스러운데요^^; 안그래도 정우성 문가비

사건이후 정우성 소감발표때 환호하는걸로도

대중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던 임지연인지라.

쨌거나, 상대배우인 비비에게 폐가 갈수도 있는

짓궂은 질문에 지창욱은 아주 현명하고 멋지고

깔끔하고 젠틀하게 잘 대처했어요.

좋기보다는 오히려 힘들고 긴장된다는 지창웅ㄱ.

그러자 신동엽 : 긴장? 그럼 혀가 굳나? 라고. ..^^;; 

키스신 역시 메소드 연기니까 진짜처럼 해야한다는

신동엽 말에, 지창욱 : 살인 연기라고 사람을 실제로

죽이는건 아니다. 키스신도 마찬가지다. 라고요. 

또한 난감한 질문에 "배우들끼리도 이건 연기다.

임지연 배우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토스하는

재치까지 선보였네요. 지창욱 진짜 멋진듯 ㅎㅎ 

"비비와의 첫키스씬을 왜 나한테 물어보나?

만족도가 궁금하다고? 그럼 비비한테 내가

형서야 좋았어? 라고 했어야 하냐" 라는 지창욱.

(형서는 비비의 본명) 

쨌거나 키스신도 연기고, 지창욱과 비비는

감독님의 디렉션에 맞춰서 그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것이고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하네요. 멋지다.. 

그래도 김준한 김종수도 대화방향 바꾸려고 하더라구요.

비비 당사자도 없는 자리라서 그런듯. 

가수 아이비가 살인적 전기요금 폭탄으로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네요. 전기요금?

상식이라면 내가 쓴만큼 요금 나오는게 맞겠죠.

근데 아이비는 집을 비우거나, 사용을 적게했는데도

많이 나와서 황당한 상황이라고 하는거구요.

전기요금 때문에 매일매일 씨름중이라는 아이비.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돌렸는데 하루에 8천원?

일상생활 수준의 전기 같은데 좀 신기하긴 하네요. 

특히나 아이비 같은 경우, 그동안은 별 문제 없다가

2022년 중순 5~6월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요금이 두배 이상으로 상승을 했더라구요. 

그러다가 추운 겨울 되니 16만원이 나오기도;;

혹시 어디서 누전이 되는건가? 싶어서

한전 불러서 테스트 해봤는데 것도 아니라고 해요.

아무래도 아파트 아닌 전원주택이나 시골집은

전기사용량이 기본적으로 많지만, 그래도 그수준을 넘은;

근데.. 다른분들 후기 보니 기상천외한 일 많더라구요.

옆집 전기 요금까지 같이 측정되는 경우도 있고,

계량기 고장으로 숫자가 이상한 경우도 있고요. 

그런가 하면, 사람 없는 집인거 소문나면

평일 낮 이럴때 몰래 와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가는 그런 파렴치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전기 도둑이 은근 많은거지요. 

전기차 아니더라도 어디서 선 하나 빼돌려서

전기를 훔쳐가는 케이스도 있고요.. 그런가 하면

벽 안에서 선이 꼬이거나 해서 누전된건데 한전이

못찾는 케이스도 있고, 혹은 전원주택은 지하수 끌어쓰는데

그 펌프가 고장나면 전기를 미친듯이 써버린다고도 하고;; 

참 신경쓸것도 많고 돈나갈것도 많은 주택라이프..

아이비는 그래도 연예인이니까, 방송의 힘을 이용해서

전기 전문가를 초빙해서 해결할수 없으려나요?

이제는 아이비 혼자만의 일을 넘어서서

아이비 전기요금 사건을 궁금해 하고

해결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의 큰 관심사가 된거 같아서..

한번 방송에서 특집으로 취재해주면 좋겠네요. 

정말 알수없는 플레디스의 헛발질..

세븐틴이라는 귀한 가수가 이런 누추한 회사에서

고생을 더 해야하는지.. 벌어오는 돈이 얼만데

왜이렇게 가성비 굿즈를 내는것일까요.

보통 이맘때 연말되면 꼭 나오는게 시즌그리팅,

바로 달력 MD 굿즈 판매인데요.

달력이 일이천원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3만원 이상에

요즘은 4~5만원 까지도 나오는게 시즌그리팅..

문제는 이 시그 상태. 세븐틴 최고미남 원우가

방수비닐(?) 앞에서 사진찍은걸로도 모자라서

최고보컬 도겸이.. 편의점 의자에 앉아있네요..??? 

그뿐만이 아니네요. 버논 역시 무슨 

마트그림 시트지 프린트지 앞에서

장보는척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게 무슨 ㅠㅠ 

아니, 마트 하루 빌려서 찍으면 되는걸

이렇게 무슨 CG도 아니고 프린트지 벽지 앞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실소가 조금나는 상황 ㅠㅠㅋㅋㅋㅋ 

그나마 디에잇이나 우지 등등은 배경이 좀 괜찮은데

이런건 사실 레지던스나 에어비앤비, 고급호텔 

숙박업소 하루 빌려서 찍으면 되는 부분이거든요.

이런거 하는데 큰돈 드는것도 아니고요, 힘든것도

당연 아니고요. 무엇보다 팬들에게 돈받고 파는 상품인데

좀 퀄리티를 좋게 할순 없었는지 아쉬움이 드는.. 

세븐틴 시그 가격이 무려 4만 5천원인데 이렇게 대충..?

저러고 보정잘해서 이쁘게 나올수 있으려나요?

작년쯤부터 세븐틴 시그 퀄이 계속 떨어지는 느낌..

뭐 세븐틴 팬이 워낙 많다보니 제작비 저작해서

대충 만들어 팔아도 많이들 사주니까 그런건지..

퀄리티가 점점 떨어지는게 너무 속상하고 아쉽네요.

동덕여대 사태가 해결될듯 해결되지않고

지지부진 여전히 많은사람들을 힘들게 하고있는 요즘

아역배우 미달이 출신 김성은이, 동덕여대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날려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수준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시위를

멈춰주세요. 여대사상 주입 페미니즘

사상 주입 규탄한다" 라는 소신발언을 한 김성은. 

그나저나 김성은도 학교가 어디인가 알아보니

동덕여대 출신이더라구요. 즉 모교라는 뜻이겠죠?

모교라면 동덕여대  학생들과 뜻이 같을까 했는데.. 

또 그렇지는 않나봐요. 하긴 사람은 사람마다

다 생각이나 사상, 의견이 다를수 있는거니까요.

개개인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는 있는거겠지요. 

또한, 김성은이 순풍 산부인과 이후로 요즘은

어떻게 지내나 찾아봤더니.. 세월이 훌쩍 흘러

90년생인 김성은은 올해 35세고요. 

현재는 방송 쪽 보다는 아프리카 bj 쪽을 하는듯?

글구보면 연예인 아이돌 출신 여캠 bj 전향 은근많죠

다이아 솜이도 그렇고 엠블랙 지오도 그렇고..

또한 아프리카bj라는것이 아무래도 남자팬이

많다보니 페미니즘 시위인 동덕여대 시위에 대해서도

김성은이 좋지않게 볼 확률도 높다고 봐야겠지요. 

그런가 하면, 스타 골든벨 정답소녀인 배우 김수정은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에 동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때문에 현재 일부 남성들의 테러를 당하기도 ㅠㅠ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져왔어요.

남초 여초 커뮤니티별 의견은 확실히 온도가 다른듯..

동덕여대 사태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한다면 하는 여자 전소연 !

150cm 남짓 작고 가냘픈 몸으로 약해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강한 레이디 파워를 보여주는,

역시 여자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인데요. 

최근 전소연이 한라산 등정을 무려 7시간 컷?

와.. 난다긴다 하는 산악인들이야 쉽겠지만

일반인에게는 한라산이 12시간 걸리기도 하고

중도포기도 하는, 그런 만만치않은 산이거든요. 

최근 2024 mama에서도 미친 무대 보여주더니

그런 무대 라이브를 보여주려면 역시 체력이 필수.

물론 한라산도 초보 등산 코스가 있고,

고급자용도 있고 시간별로 난이도가 다르긴 한데요. 

그래도 백록담을 찍고 왔다는건 최소 정상까지

4시간 30분 정도는 걸릴건데.. 어떻게 전소연은 

이렇게 재빠르게 날다람쥐처럼.. 대단하네요 ㅎㅎ 

게다가 한라산이라는게 입산이 은근 어렵거든요.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해야 가능,

글구 간다 하더라도 백록담을 볼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날 기상 상태가 도와줘야 가능하고요. 

진짜 아담한데 체력 대박.. 다들 9~10시간은

걸리던데;; 얼마나 산을 잘 타는거죠?

솔직히 전소연 체력 안좋을줄 알았거든요.

왜냐면 야채도 안먹고 짜장면 먹을때도 면만

건저먹고 식생활을 보면 케찹밥 먹고 그래서 ㅋㅋ

젊어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전소연 나이는 26세,

세는 나이로는 27세 정도 되겠네요. 젊긴 하네요. 

한라산 등정인증서에 딱 박힌 전소연 이름

세글자가 정말 멋지게 빛나고 있네요. 다른산도 아니고

한라산 등정은 뭔가 좀 특별한 느낌이 있죠.. 

아무래도 전소연이 또 큐브 재계약을 두고 심란할때라

마음을 다스릴려는듯.. 재계약 과연 가능할지. ㅎㅎ 

이 겨울에 추운데 어떻게..싶으면서도 따뜻하게 

입은거 보니 이시영이랑 히말라야 가도 될 수준ㅋ 

근데 레깅스는 좀 추워보이네요.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닮는다는 속설,

최진실의 아들딸인 환희 준희 볼때마다 느꼈는데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그런가..

딸인 준희에게서도 엄마 최진실이 보이네요.

정말 유전자의 신비, DNA의 신비인데요. 

최근 형제 남매끼리 사이좋게 찍은 화보

환희 준희 화보의 모습이에요. 고 최진실 님의

활짝웃는 모습이, 준희에게서 그대로 보여서

처음에 보고는.. 진짜 깜짝 놀랐는데요. 

정말 이쁘고 잘생기고 멋지게 잘 자란 아이들이네요.

최진실이 대중들과 팬들 곁을 떠나간지도 벌써 16년..

그사이에 아이들은 훌쩍 자랐고. 잘 컸네요.

그 사이사이에 사실 안좋은 일들도 있었고..

특히나 딸 준희의 경우,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루푸스 증후군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학교폭력

학폭 관련해서도 상당히 안좋은 말이 많았죠. 

루푸스를 비롯해서 건강의 이유로 살이

엄청나게 찌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기 관리를 통해

그리고 살짝의 성형수술을 통해서 거듭난 최준희.

성형수술은 쌍수랑 코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다이어트로 한거고 윤곽은 안했다고. 

그리고 오빠 지플랫 환희는 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최진실의 모습을 쏙닮은대로 잘 큰것같아요. 

하늘에서 엄마가 본다면 너무 예쁘게 볼 광경인것이지요.. 

또한, 남매가 한때는 사이가 안좋고 반목하기도 하고

연락을 끊기도 하고, 또 준희의 경우 최진실의 엄마

즉 본인의 할머니와도 상당히 불화가 있었던 기억이라.. 

연예인의 자녀이고 또 엄마와 아빠 삼촌까지

극단적인 선택으로 곁을 떠난만큼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충격도 크고, 일반적이지는 않았을거에요.

그런 크나큰 상처와 트라우마 극복하긴 쉽지않았겠죠?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잘못된 행동도 했겠지만..

나이를 먹고 성숙해진만큼 앞으로는 엄마 보기

부끄럽지않은,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앞에도 설수있게끔

남매가 예쁘고 올바르게 잘 자라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하이브 방시혁과의 분쟁으로 인해 요즘 다소 

활동이 주춤한듯한 뉴진스. 연말 무대에도, 

타 아이돌에게 피해를 줄까봐 콜라보 무대까지

고사하는등 고민이 많은 뉴진스인데요. 

그런 뉴진스에게 블랙핑크 제니가 케이크를?

대선배님의 선물로 인해 뉴진스는 기도 살고,

큰 힘을 받아서 응원받은듯 기쁠듯 한데요. 

그런데 갑자기 제니가 뉴진스에게 케이크를 왜?

제니와 뉴진스 친분이 있었나요? 일단 둘의 공통점은

누데이크인데요, 뉴진스도 누데이크 콜라보 했었고

제니 역시 이번에 누데이크 케이크 협업하거든요.

그래서 콜라보로 하는 케이크를 뉴진스에게

선물을 한것인데.. 뉴진스 아기들 완전 신나서

선배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인증 영상도 올렸더라구요. 

저 산타인형은 목소리 따라하는 인형인데

뉴진스가 감사합니다! 선창하면 따라하면서 춤춤ㅋㅋ

글구 제니에게 받은 케이크 모양은 빨간 앵클컷 부츠?

구두? 모양 케이크더라구요. 리본이 달려있어서 예쁜.. 

뉴진스와 제니의 아름다운 만남.. 혹시 기대해도

되나요? 제니와 뉴진스가 함께 무대하는 날을?

하이브가 아무리 뉴진스가 싫다고 해도 

혹시 또 문건에서 제니 언급하면서 비방하진 않겠죠 ㅠ.. 

이렇게 훈훈한 케이팝 분위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찾아보니까 둘이 만난 계기가

투애니원 콘서트에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제니가

뭘 보여주니까 뉴진스 멤버들이 빵싯 웃고있는 현장인듯.. 

블핑 뉴진스 친목 기원..ㅠ 공주들끼리 귀엽네요. 

케이크 맛도 어떤맛일지 궁금한데, 워낙에 제니가

힙하고 감각이 좋고 트렌디 하다보니 케이크 역시

말을 타고 칼을 들고 리본이있고 감각넘치는듯. 

특히나, 제니 유앤미 양갈래 트윈테일 했을때의

모습이 케이크에 장식되어서 더더욱 "제니 케이크"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확립시켜주는 것 같아 맘에 드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최근에는 좋은일로도

안좋은일로도 대중들 입에 많이 오르내렸죠?

좋은건.. 시카고 복화술이 화제가 되어서

뮤덕 말고 머글들 사이에도 시카고 붐이 일었다는것이고요. 

안좋은건.. 워낙에 다작에 겹치기에 삼치기 출연으로

"공연퀄 떨어진다" "컨디션 안좋다" 

"랜덤공연 삑사리가 무섭다" 등등의 불호평이 나와서

최재림에 대한 이미지가 다소 안좋아졌다는것일거고요. 

그런 와중에. 최재림 배우 본인도 최근의 논란에 대해

의식을 한것일까요? 유퀴즈에 나와서 다작을 하는 이유,

논란에 대한 해명과 언급을 시원하게 밝혀서 화제네요.

사실 최재림 배우가 실력없는 배우는 아니거든요.

근데 짧은 기간에 한작품에 집중하는거랑, 두개 세개

동시에 하는건.. 솔직히 그사람의 100퍼센트가 

나온다는게 상대적으로 힘들수있는게 인지상정. 

여튼 겹치기 삼치기 논란 나왔을때의 반응 보면..

보아하니 2023년 연말부터 말이 나왔고

올해 초에도 3탕을 뛰었고 그 와중에 코로나 걸려서

다른 배우들에게도 약간의 피해를 끼치기도 했어요. 

코로나 걸리면 본인 출연날짜를 다른 배우에게 부탁해야하니.. 

쨌거나 최재림 생각은 이러해요. 기술은 숙성시키는 

시간도 있고 보여주는 시간도 있다고. 무대에 설 

기회와 시간과 체력이 될때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사실 최재림이 실수만 안한다면, 다작해주면 팬들은 좋죠.

"소처럼 일해달라"는 팬덤계의 명언도 있듯이요.

다만, 삑사리라든지 실수가 안 날때의 이야기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최재림 유퀴즈 출연본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소 차갑고 냉담하네요.

겹치기를 해도 지장안가게 잘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말이 나왔다는게 극을 본 분들의 반응.. 

특히나 뮤지컬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인지라

십수만원 주고 봤는데 삑사리가 나거나 실수하거나

100퍼센트 소화를 못하면? 돈이 아까워서

더더욱 관객들이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관크에도 유달리

예민한것도 연뮤덕인것이 바로 그 이유인것이지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이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던 사건이

지난 3월이죠? 드디어 법원 판결 결과가 나왔네요.

손웅정이 아동학대? 아니죠. 

오히려 손웅정을 고소한 학부모가

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된 판국인데요.

이런걸 보면 아직 정의는 살아있고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틀린말이 아닌가봐요.

또한 손흥민도 손웅정도 한시름 덜었을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손웅정 아카데미는, 손흥민이라는

거대한 이름값에 비해서 정말 돈이라고도 할수없는

푼돈의 수업료를 받으면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어요.

이게 돈벌려고 하면 절대 불가능한 금액이고

오히려 아카데미 운영비 생각하면 적자일건데..

축구를 사랑하고 제2의 손흥민을 만들고자 하는

그런 거룩한 큰 뜻이 없으면불가능한 취지인데요. 

그럼에도, 아이의 아빠 김모씨(44세)는

손웅정을 아동학대로 고소하며 합의금으로 5억 요구..

사실 이때부터 여론은 이미 돌아선것 같더라구요. 

또한 이 김씨는, 손웅정을 고소한것 외에도

다른 별개의 사건에서 도박 관련해서 징역..

또또다른 사건에서도, 스토킹 관련해서 집행유예..

사건이 3개나 있는 분이시네요..? 

김씨가 도박혐의로 본인계좌 압류 위기에 처한다는거 보면

도박 때문에 돈이 많이 급했던 상황은 아닌가..싶네요.

손웅정도 5억 합의금 요구당해서 많이  황당했을듯.. 

쨌거나 요즘 아동학대에 대해서 법적 판결이 엄격해서

학대가 아닌데도 선생님들 교사들이 고생 많이 하셨죠.

그래서 손웅정 역시 혹시나 당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근데진짜 아동학대에 대한 현행법을 좀 고쳐야 하는건 아닌지..

이번 손웅정 사건 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손흥민도 손흥민 아버지도 고생 많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