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민희진이 뉴진스를 언팔했다는 소식이 뜨겁네요.

민희진에게 있어 뉴진스란, 직접 배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그보다 그이상으로 소중하고

민희진에게 있어 지금 가장 중요한 존재일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케이팝 역사에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와 뉴진스 등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하이브 방시혁 아래 참 고생이 많았던 민희진이지만 

이제는 퇴사를 하고 자유의 몸이 된듯 한데요.

그나저나 민희진 스타성 미침ㅋㅋㅋ어쩔ㅋㅋ

퇴사하면서 시의적절한 짤을 인스타에 올림ㅋㅋ

나이랑 감각, 트렌디함은 큰 상관 없다는걸

민희진을 통해서 또 배우는 느낌이에요.

그런가 하면 인터넷 짤방을 써도 한소희처럼

호불호 타게 받아들여지는 케이스가 있는 한편

민희진이 쓴건 또 그렇게 없어보이거나 하지않고

오히려 위트있고 코믹하게 느껴지는것도 신기하고요..

free 라는 곡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민희진.

충격적인것은 아무래도 뉴진스 언팔일텐데요.

뉴진스 언팔한다고 해서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명과 인연을 절연한다는건 아니겠죠?

다만 비지니스적으로, 뉴진스라은 이름이나,

오피셜 계정의 소유권이 하이브에 있을테니

하이브와의 관계를 정리한다는 느낌이겠지요.

뉴진스 멤버들도 현재 탈하이브 준비중인것 같고.. 

댓글 반응보니 다른 사람들 대중들 반응도

거의 대부분 그에 일치하는듯 하네요. 

뉴진스 멤버들이 과연 무사히 탈출이 가능할지..

그런한편 민희진이 그 풋옵션 콜옵션? 계약적인 부분이나

보상, 배상 이런것들을 말끔히 잘 해낼지도 걱정되고요. 

케이팝에 신선한 혁신을 주었던 뉴진스..

이 예쁘고 능력있고 매력 넘치는 그룹이

절대로 이대로 사라지지 않았음 바람이라 걱정.. 

어찌하여 하이브와 민희진은 이렇게까지 틀어진걸까요 ㅠ 

안타깝기도 하고.. 시간을 돌릴순 없겠지요.

민희진은 뉴진스를 언팔했지만, 뉴진즈나 뭐

뉴걸스나 하입걸스나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오려나요?

에이티즈 민기가 태도 때문에 소소한 논란이 났네요. 사실 아이돌도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시종일관 웃는건 힘들고 싫은것도 있고, 짜증도 날수 있고, 어찌보면 솔직한 모습이라 더 매력도 있는데요. 

에이티즈 민기 인성논란  태도논란? 어찌보면 좀 억지 트집을 잡는것도 같고요. 이정도는 문제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뭐때문에 논란이 터진건지 한번 볼게요. 컨텐츠는 얼음을 녹여서 안에 있는 쪽지를 찾아내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얼음이라는게 차갑고, 잡고있으면 손이 얼얼하고 시리고.. ㅠㅠ 심지어는 동상의 우려나 피부가 상할 우려도 있지 않나요? 근데 그 얼음을 녹여야 하는게 미션이니 민기 말고도 타 멤버들도 다 열심히 녹이긴 했는데요.

쨌거나 얼음을 녹여야 한다는 상황 자체가 힘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표정이 조금은 굳은것도 같은 에이티즈 민기에요. 근데 무표정한 모습이 오히려 더 멋져보이기도 하네요. 차가운 도시 남자의 시크한 매력 ㅋㅋㅋ

보아하니 타 멤버들은 바닥에 던져서 깨트리거나 해서 얼음속의 내용물을 찾아냈나봐요. 근데 민기는 정직한 방법으로 녹이고 있어서 스탭진들도 결국 보다가 힌트를 주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한참 걸리고 오래걸린다고. 

"그냥 얼음을 녹이고 있을 뿐인데.. 오늘의 민기는 조금 무섭다..."라는 제작진의 자막이라든지 "쫄지 않았습니다.."라는 자막을 보면 제작진들도 약간 민기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른걸 느낀듯한지 자막으로 커버, 순화를 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근데 사실 사람이 추우니 불만을 가질수 있긴 하거든요. 그렇다고 스탭들에게는 차갑게 대하지 말지..ㅠ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어요. 약간 심통난건가 하고 넘어갈수 있으니까요. 사람이 매번 웃을수 없고 힘들면 이성이 흔들릴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려고 "이번 Ice on my teeth 최애 파트가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는 제작진. 그러자 민기는 "어디세요?" 라고 되묻고요. 이에 스탭들은 "제일 좋아하는 파트요" 라고 하자 민기는 또다시 "어디세요" 라고.. ㅎㅎㅎ;;

스탭들도 촬영하면서 조금은 힘들었겠다 싶은 부분이네요. 그래도 이왕하는 촬영 좀더 협조적으로 해줬으면 좋을것 같아서 아쉽게 보이는 부분.. "쫄지않았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실패" 라는 자막으로 결국 마무리 되는데요. 

진짜 좀 무섭.. 무섭다 라는 말을 육성으로 할 정도니.. 장난이나 웃자고 하는 말도 있겠지만 반농담 반 진심으로 진짜 무섭기도 했나봐요. "오해금지. 물지 않아요"라는 자막으로 역시 마무리. 

얼음을 녹여서 상품이 나왔는데 상품을 받아가지 않고 오히려 스탭들에게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하고 거절하고 가버리는 민기..  뭣때문인진 몰라도 뭔가 화가 난듯한데, 스탭들이 뭐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게 있나요? 그렇다면 잘 사과하고 풀어야 할것 같기도......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에일리!

인륜지대사인 결혼은 당연 축복할 일이지만

어째 에일리 팬들은 축하를 하기보다는

걱정을 하고, 아쉬워하고, 심지어 분노하거나

"돌아와도 된다"라는 과격한 발언도 하는데요. 

당연하지만 "팬"들은 가수의 행복을

누구보다 비는것이 당연한 입장..

그런데 왜 에일리 최시훈 결혼은

축복하기보다는 말리고 싶어하고

취소하고 싶어할까요? 

최시훈이.. 그렇게 맘에 안들었나요? 

먼저 최시훈에 대한 간단 설명.

1992년생 33세, 에일리보다 3살 연하.

2023년 신입사원 더 무비로 데뷔를 했고요.

소속사는 무소속이에요. 

또한 솔로지옥 출연으로 당시 프리지아를

좋아하고 열렬히 구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그뒤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중..

그리고 에일리 결혼소식에 달린 댓글들..

버닝썬 시절 클럽 죽돌이었다 프리지아 좋아했다

남들이 이렇게까지 말릴땐 이유가 있다 등등;;

아니 솔로일때 클럽 갈수도 있죠. 다른사람 좋아할수도있고요.

와 근데 신랄하긴 하네요.. 지연 황재균때나

낸시랭, 현아 용준형때도 다들 결혼 말리긴 했었죠.

근데 그러고 잘살지 못살지는 두고봐야 하는데

팬들, 네티즌들이 너무 설레발 치는건 아닌지.. 

게다가 에일리는 몇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굉장히 외로운 상태일거거든요. 누구보다 내편이

그립고, 가족을 만들고 싶을 상태일 에일리..

마음에 헛점과 빈틈이 많을거라 더 힘들듯 한데요.

최시훈을 반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 에일리가 너무 아깝고 둘째 생활력 약해보이고

셋째 에일리가 너무 순진하고 남자보는 눈이 없고..

어찌보면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 율희때도

네티즌들이 정말 걱정 많이 했었고 결국

율희도 이혼을 했던거 보면.. 대중들이 의외로

사람보는 눈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에일리가 의지하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텐데.. 그리고 팬들이 시어머니처럼 설레발치면

괜히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생겨서 에일리에게

못되게 굴수도 있는거니까요 ㅠ 우선은 응원만 해줬음 하네요.

이제는 제오페구케 조합을 못보게 되나요?

제우스가 T1과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그 과정에서 이별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느낀

티원 팬들이 꽤나 많으신듯 한데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것이고

팀이라는것이 계약조건이나 연봉에 따라서

선수들이 들락날락하는게 넘나 당연한 일이지만..

제오페구케 조합으로 오랫동안 함께했던지라

팬들의 서운한 마음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요. 

특히나, 재계약 협상 과정이 순탄치도 않았고

제우스가 예의가 없었다고 보여질 부분도 있어서..

"금액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뭐 어쩔수없는거겠죠?

특히나 그 과정에서 T1이 빡친 이유가 보여서..

현재 티원 멤버십이나 굿즈샵 인스타에서 

제우스 기록은 빠르게 지워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팬들은 구단의 언해피로 추측할수밖에 없고요.

또한, 제우스가 오전 미팅을 취소하면서

오후3시 마지노선을 통보하였으며, 이에 티원이

강남에서 인천까지 가는 동안 얼굴도 안보고

다른곳과 계약을 3시 40분에 한 부분 때문에

특히 팬들이 많이 서운함을 표하더라구요. 

현재  제우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입장문인데요.

제우스에게도 티원에서 보낸 시간들이

귀중하고, 정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을테죠?

다만, 여기에 달린 티원 제우스 팬들 댓글은

상당히 날서있고, 고운 댓글보다는 아쉽고

화나고 속상한 댓글들이 더 많더라구요.. 

"계약과정에 대한 해명이 왜 없나"

"형들 재계약하면 한다더니 왜그랬냐"

"일방적 미팅취소에, 진짜 감사하면 못할짓"

"나갈거면 빨리 나가서 기인 오퍼 하게나 하던가"

"최소한 좀더 예의있게 헤어졌어야지" 등등.. 

근데 또 내년에 페이커도 FA라 샐캡 때문에

머리아프겠네요.. 그래도 단장이랑 coo가 

달려간거라 협상 최대한 맞춰줬을것 같은데 

일방적 결렬이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몸값올리기야

당연한거지만.. 상혁이도 3년 무옵션인데..ㅠㅠㅠㅠ 

방탄소년단 진이 군대를 제대한지도 벌써 반년이죠?

김석진 외에도 제이홉이 전역했고, RM 뷔 등등이

그 뒤를 이어서 내년에 곧 제대할 예정인데요. 

BTS라는 어마어마한 탑스타에서 한 군인이 되어

군생활 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았을거에요.

그런만큼 진에게 "군필"이라는것은 큰 자부심이겠지요?

그래서인지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는데요. 

사실 진 말고도 일반인 남자분들은 이맘때 군대 전역하면

누구나 다 군부심 뿜뿜할 시기이기도 한데요.

진 역시 유쾌한 모습으로 군필부심을 보여주네요.

동네스타K 출연해서 조나단과 이야기 하면서

"병장달면 군생활이 그래도 편해진다" 까지

이야기를 한 진. 이에 조나단이 동감을 해주는데요. 

근데 사실 조나단은 일단 국적이 외국인이고

귀화를 안했고 나이도 어려서 군대를 안갔거든요?

그러다보니 "군대도 안간 니가 왜 공감을 하고있어?

니가 뭘 알아" 라는 듯한 리액션을 보여준ㅋㅋㅋㅋ

진이 은근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있는것 같아요. 

또한, 리무진 서비스 나왔을때도 군대 이야기를..

이무진이 먼저 "최근 군대 제대하셨어요"라고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근황이니까요.

그리고 이에 방탄소년단 진 역시 군대 이야기로

이무진과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이무진에게

군대 다녀왔느냐고 물어보는 방탄 진. 

하지만 의외로 이무진은 아직 군미필이네요. 

그도그럴게 이무진은 석진이보다 8살이나 어려서

아직 한창 연예계 활동 더 하다가

30살 되기전에 막바지에 가는게 맞거든요.

또 그새 군대 관련 법이 개정되어서 짧아질수도 있거니와

연옌들은 20대가 제일 전성기라 활동 꽉채우고 가는편. 

군대 안갔다는 말에 진의 제스쳐 ㅋㅋㅋ

약간 확씨! 하면서 손들어서 때리려는 동작이

진이 평소 자주 치는 장난스런 모습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힘든 군대 갔다왔으니 인정해줘야죠. ㅎㅎ 

2017 프로듀스101 시즌투를 보신분이 아니라도

"워너원"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요? 사회적

신드롬이었던 워너원도 시간지나 해체하고,

멤버들도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워너원 유일 외국인 멤버였던

라이관린 최근 근황이 화제네요?

감독한다 하고, 배우 전향한다더니

이제는 공무원요?,, 뭔가 신기한 행보인데요. 

아시다시피 우리가 그시절 사랑했던 소년

라이관린의 모습은 이러하죠. 당시 소속사

큐브와의 마찰이 있어서 고생을 했어서

워너블에게는 아픈 손가락이기도 한데요.

보통 중국인이나 대만인들은 활동도중 비둘기

중국런 하는 케이스가 많았지만, 반대로 라이관린은

소속사가 관린이를 중국에 넘긴 케이스라..ㅠㅠ 

쨌거나 그런 라이관린이 중국 공무원?

대만 공무원? 중국 공무원? 라이관린 국적은

대만이긴 하지만, 중국과도 친한 행보가 있어서

정확하게는 알수없긴 하네요.

자막에 의하면 "중국문화는 대만동포들의

뿌리이자 소속이다" 라고 번역되어 나오는듯..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리셉션이라는거 보면

중국쪽 행사인것 같은데, 라이관린이 저 행사에

대만 공무원으로 간건지 중국 공무원으로 간건진...

아무래도 라이관린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에서도 전부 유명하니까, 그런 영향력을

높게 사서 정부쪽 공무원으로 채용, 발탁된걸까요? 

더 정확한 내용과 사진 출처는 위의 분이..

감독했던것도 예전일이고 현재는 은퇴선언.

결국 연예계 활동은 아예 안하는듯한 라이관린..ㅠ 

이 잘생긴 얼굴을 연예계에 안쓰다니

너무 크나큰 손실이긴 하네요.. 수수해진 관린.. 

다시 화려한 케이팝 코디 헤메코로 돌아올순 없는건지 ㅠㅠ

혜리도 아이돌 걸스데이 멤버 출신인데..

워낙 연기로 흥하고 그쪽 활동 많이 해서 그런가

자꾸 아이돌이었단걸 잊게 만드네요.

그런 혜리가 오랜만에 힘을 뽝! 주고!!!

왕년의 아이돌 짬바 느껴지는 변신을 했더라구요? 

에스파 카리나로 변신한 혜리.. 어떤가요?

혜리가 예쁜건 알았지만 이정도인건 잊었는데

역시 화려하고 빡센 아이돌 스타일링 하니

썸씽 여자대통령 시절 미모 고대로 살아나는중..

와.. 심지어 헤어밴드도 카리나한테 빌려왔다죠?

위플래시 특유의 카리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고대로 잘 살린 혜리인데요.

게다가 혜리가 은근 카리나랑 이목구비가 

상당히 닮은 구석이 많네요.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에 크고 둥그란 고양이상 눈매까지.

그렇게 카리나 st 코스프레 (?)를 하고나서

사진을 찍어서 장본인 당사자인 카리나에게도

흔쾌히 사진을 투척한 혜리.. 카리나 반응 미쳤네요 ㅋㅋㅋ

진심으로 레전드 너무 예쁘다면서 찬사중인 카리나 ㅋㅋ

카리나 연예인 안같고 그냥 우리 네티즌 같은디 ㅋㅋㅋㅋ 

카리나 분장하고 길거리에도 진출한 혜리.

어? 카리나 아냐? 라는 말 듣고 혜리 좋아하더라구요.

그치만.. 당신도 원래 혜리잖아요 ㅋㅋㅋ...

글구 혜리가 원래 챌린지 이런거 거의 안하는데

젤첨으로 한게 아마 카리나 챌린진가 그럴거에요

그당시는 한소희 류준열 사건을오 혜리가

상당히 힘든 시간을 겪고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다시봐도 넘나 이쁘고 잘 어울려서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두사람의 친목.. 에이전트오브

미스터린가 넷플릭스 같이 하면서 친해진듯. 

마지막 사진은 얼빡 혜리. 코 쉐딩하며

눈밑 볼 블러셔하며 맥시한 속눈썹 화장하며

여러모로 카리나 메이크업 스타일 잘 살렸네요. 

좋아하는 최애를 손민수 하게되는것은 팬의 마음.

간단하게 좋아하는 노래나 영화를 따라 듣거나,

최애의 옷이나 패션을 따라하거나 하면서

동질감을 느끼는게 요즘 팬덤의 문화이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팬싸인회 영통팬싸 등에서 팬들이

"점메추 저메추"를 추천받기도 하고, 

음악추천 영화 애니추천등 최애의 "취향"을 

추천받는게 요즘 아주 자연스러운데요. 

요즘 인기가 참많은 NCT wish 유우시. 

라이즈에 원빈이 있다면 위시는 유우시죠?

유우시는 팬분의 애니추천 질문에 "단다단" 

이라는 애니를 추천해줬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이 애니강국이고 유우시는

일본인이다보니 자연스러운거겠지요?

참고로 넷플릭스에도 입점된 애니인데요. 

다만. 애니가 정말 잘 만들어진 수작이고

퀄리티나 작품성과는 별개로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는듯 하더라구요. 

유우시는 본인이 재미있게 봐서 팬들도

같이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단다단 애니를 추천해준거겠지요?

게다가 현재 단다단은 일본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애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프닝곡도 브링방방으로 유명한 크리피넛츠가 불렀고..

과거 메이드인 어비스 추천 사건때도

세븐틴 우지, 덱스, 투바투 수빈 등등이

일제히 추천을 해서 한번 이슈가 되기도 했었던 기억.. 

애니 첨 나왔을 때도 편 갈렸렸더라구요. 뒤로가면

저런거 안나온다고 추천하는 덬들이랑

첫화에서 대거탈락한 덬들 이렇게.. 

아무래도 취향이라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누구에겐 좋은 작품도 누군가에게는

너무 자극적이거나 별로일수도 있겠죠.

이런건 개개인이 각자 판단해야 할 몫 같기도 하고요.. 

요즘 달인 김병만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네요.

결혼하고 잘 사는건가 했는데 전처와의

갈등과 분쟁과 심지어 법적다툼 소송까지..

재혼에 삼혼을 한 전처분과 결혼했고

심지어 전처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까지

김병만은 친딸처럼 보듬어주고 잘하려고 했던듯 한데요. 

그래서인지 친딸의 입장은 전처와는 또 다르네요. 

윗 짤은 디스패치에서 폭로한 것들..

"달인은 ATM기였다, 이혼의 정글"이라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충격적 내용이 많은데요. 

전처는 김병만 계좌에서 거액을 출금하기도 했고

결혼생활중에도 매달 생활비 천만원,

결혼 1년만에 별거하는등 생활이 원만하진 않았던듯..

쨌거나 김병만은 전처의 집착으로

괴롭고 힘들다며 이혼소송을 냈고

반대로 전처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

그런 상황에서 전처의 따님이 입장을 냈네요. 

"아빠는 키가 작으셔서 키큰 저를 

자랑스러워하셧고 항상 웃고 개그를 했다.

원하는건 다 들어주고 유학 제의도 했다"

"김병만은 최선을 다해 나를 키워주셨고

큰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고마운분" 이라고..

정말 김병만이 친딸처럼 잘해줬나봐요 ㅠㅠ 

참고로 김병만은 전처의 딸을 친양자로 호적에

들였는데요, 입양할때는 양자 / 친양자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 해요. 친양자가 훨씬 어려움. 

입양도 파양도 훨씬 어렵고 엄격하다는 친양자..

김병만은 전처와 이혼하게 된다면

전처의 딸과는 어떻게 될까요? 파양하게 될까요?

근데 친양자 파양은 둘이 합이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함..

최근 본의아닌 노출사건으로 고초를 겪기도 했던 최현욱. 배우 최현욱이 영지와도 친분이 있나보네요. 어떤경로로 만나고 알게된진 모르겠으나, 격의없는 댓글을 다는걸 보면 꽤 친한 사이 같기도 한데요. 

그런 최현욱이 이영지에게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다만, 좋지않게 보는

이영지의 팬들도 꽤 있는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이영지는 활발한 예능활동중이나

사실 본업은 가수이고, 쇼미더머니 우승 등

음악쪽 커리어도 상당한 래퍼, 가수에요.

워낙 바쁘고 예능 방송에 밀려서 앨범은 

많진 않지만.. 그래도 낸 앨범은 기를 모아서 냈고

이영지 본인만의 이야기도 듬뿍 담겨있고요. 

이영지는 앨범 발매후 팬들을 위해

인스타를 올리며 이렇게 글을 썼더라구요.

"얘들아 무슨 노래가 젤 맘에들었어?"

앨범의 여러곡중 팬들이 뭘 좋아하는지는

창작자로서 당연히 궁금한 부분일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최현욱이 댓글을 달았더라구요.

"모르는 아줌마" 라고 댓글단 최현욱.

이영지 : 너 내 앨범 안들었지 ㅋㅋ 

사실 이영지 노래는 "모르는 아저씨"이지

"모르는 아줌마"가 아니거든요. 이영지를 보고

"아줌마"라고 한건 당연하지만 아니고요.

게다가 이 모르는 아저씨 라는 노래는

이영지의 아픈 가족사, 가정사가 있어요.

어릴때 오래전 집을 나간 아버지가

이제는 생각이 안나는 모르는 아저씨같다..라는 내용. 

이런 내용을 안다면, 아저씨를 아줌마로 바꾸는

장난을 치지 않았을건데.. 그래서 이영지도

서운했는지 "노래 안들었지?"라고 한거겠죠?

악의는 없었을 장난 같기도 하지만,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