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브이로그 패러디, 여배우 조롱? "반려 카페인 공구 진행"

 

이수지가 사람 복사하고 카피하는 능력은

정말 천재적으로  탁월한것 같아요.

관찰력이 좋고, 또 표현력이 좋아야 가능한데

어찌보면 개그맨에게는 정말 중요한 재능이죠? 

그리고..워낙에 이수지가 똑같이 잘 따라하다보니

오히려 더 논란이 되는 케이스도 많은것 같아요.

대치동 대치맘 제이미 맘 사건도 그렇고 말이죠.

이번에도 역시, 또 여배우 따라한거 아니냐 

이번엔 누구 저격이냐 하면서 반응들이 뜨겁네요. 

전에는 한가인 저격 (?) 이슈가 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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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패러디나 흉내가 어떨땐 저격이되고

어떨땐 풍자와 해학 익살이 되고.. 단순히

똑같기만 하면 흉내내기지만, 그 안에

메세지나 주제를 담으면 풍자가 되기도 하는거겠죠?

 

특히 그런걸 잘하는걸로는 강유미가 유명하지요.

다만 그냥 따라하기만 해서는 논란이 될수도 있음.

이수지같은 경우는 그부분이 조금 아쉬운것 같기도 해요. 

고급진 딕션이지만 고급진 단어를 못쓰는

있어보이는척 하는 여배우 톤은 진짜

이수지가 너무 잘 살렸다 하는 댓글도 있더라구요. 

다만 너무나 특정 인물이 떠오른다는 댓글도 있고,

이수지 유튜브에는 실제로 그 여배우분을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한 댓글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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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별생각없거나 좋은뜻으로 따라하더라도,

이게 조롱으로 비치면 결국 그 배우가 피해볼수도

있겠죠? 한가인도 본인 브이로그 영상 삭제한것처럼요. 

풍자는 약자가 강자를 흉내내면서 

강자를 낮추는 동시에 약자끼리 연대를 이끌어내야하는데..

풍자가 아닌 흉내내기는 조롱이 되기 쉽고요.

참 쉽지않네요. 웃음이라는게 불편하지 않게

웃긴다는것도 어렵고 그러다보면 노잼되기 쉽상이고. 

워낙 요즘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가치관이나

감수성등도 섬세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듯요.

이수지 유튜브 댓글 상태.. 아이고. 

이X아 배우분 팬들도 화가 많이 나신듯 하네요..

이수지는 앞으론 컨텐츠에 좀더 고심을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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