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난 추운데 스태프는 롱패딩, 다 벗고 같이 춥자" 냉터뷰

 

추울때 덥게 입고, 더울때 춥게입는것은

패션피플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숙명인가봐요.

여름노래를 준비하려면 여름이 오기전에 찍어야하고..

그걸 보는 팬들이 딱맞는 계절감을 느끼려면

찍는 가수들 본인은 조금 고생하는건 어쩔수 없는데요. 

최근 HOT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르세라핌!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가 컴백 홍보를 위해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을 했더라구요. 

사나도 사쿠라도 아무래도 같은 일본인인지라

어느정도 공감대도 있고 말도 잘 통할것 같은데요.

사나는 사쿠라에게 "아이돌 뮤비 찍을때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라고 질문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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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쿠라가 사나에게 대답하기를, 

여름에 나오는곡은 겨울에 찍어야하고

겨울에 나오는 곡은 여름에 찍는게 힘들다. 라고 대답.

특히나, 이번 HOT은 노래 제목 자체부터가

핫이라서 추운 겨울에 준비할때 넘나 힘들었다는 사쿠라..

사나 역시 트와이스 하면서 그런경험이 있었을듯. ㅎㅎ 

 

근데 르세라핌 멤버들은 추운데 벗고 춤추는데

카메라뒤 스태프들은 롱패딩 입고 싸맨채로

르세라핌 파이팅! 할수있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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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너무 춥고 힘들어서 살짝 성격이

나빠졌다는게 사쿠라의 솔직한 이야기 ㅋㅋ

웃기기도 하고, 이해되는 부분도 있죠.

 

다만 이런 사쿠라 발언에 대해서 또 과하게

진지먹는 사람들도 등장하는데요.

"그럼 스탭들 옷 벗기는 대신 월급도 교환해주자"

"스탭이 더 힘들고 고생하는데 아무도 모른다" 등등.

아무래도 아이돌 사쿠라보다는, 일반 직장인인

스탭에게 감정이입이 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사실 그 누가 사쿠라라 하더라도, 돈을 떠나서

지금 당장 춥고 힘들고 하면 그런 생각 들것 같은데요?

물론 그렇다고 스탭들이 같이 옷벗어주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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