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아이들 리더인 전소연을 향한 팬들의 민심이

예전같지않게 아주 흉흉하고 상태가 안좋네요.

뭔일이 일어나도 무조건 실드치고 감싸주는게  팬들인데

그런 팬들이 반대로 화가났다? 이건 진짜

참고 참다가 곪아서 터졌다는 뜻도 되는데요. 

소연이는 이런 팬들의 마음을 알랑가 몰라..

노래 잘 만들고 프로듀싱 능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돌인 이상. 아이돌의 기본 덕목도 중요한데요.

바로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팬조련을 하는것.. 

하지만.. 지금 소연 코어팬덤들 홈마들 

진짜 화가 많이 났어요. 이유? 돈받고 하는 유료소통앱이

13개월중 5개월은 안오고 390동안 겨우 23번;;; 

매달 4900원인가 낼건데 한달에 한번도 안오면

이거 환불 받고싶어지고 눈물날것 같아요 ㅠ 

다른팬들은 "내 최애가 너무 많이와서

시끄러워서 잠시 알림 꺼뒀어" 이런곳도 많은데.. 

사실 여자 아이들의 소통 부족은 전부터 꾸준히

이야기 나오던건데요. 특히 민니 전소연이 소통을

거의 안오다시피하고, 그나마 미연이 자주오는 정도... 

매일 오는 아이돌도 있고 릴레이 라이브 켜서 10시간 넘게

해주는 아이돌도 있는거 보면. 현타올만하죠. 

심지어, 데뷔 기념일에도 안오는건 진짜..

지금 아이들이 재계약을 하느냐 마느냐 기로인데

젤중요한 데뷔기념일에 메시지 안보내주고

자컨에서도 맨날 "퇴근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만 하면..

팬들은 참 마음이 안좋고 서운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실력 좋고 본업존잘이 제1 덕목이지만

제2 덕목이 바로 소통하기거든요. 게다가 돈받고

하는 유료소통은, 안해주면 소비자 기망이라고 봐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소연은 이채연 유튜브

인싸동 술찌 출연해서 남자친구 이야기 하고

"한 노래에 3명정도 넣어서 연애담을 가사로 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있음. 머글들은 안궁금해 하는 내용이고

팬들은 알고싶지않은 내용이죠. 수요없는 공급.... 

소연이가 전에 백화점에서 열애설 뜬거도 그렇고

굳이 연애를 안숨기는.. 아니 오히려 드러내고 싶어하는

그런 타입 같아요. 핫걸 쿨걸 캐릭터가 본인 추구미 컨셉?

하지만 결핍은 과시라는 말도 있죠.

연애를 하더라도 몰래하고, 팬들 마음좀 더 어루만져 주길.. 

보이는 외모가 아무리 중요한 연예인 아이돌이지만

이건 무슨 상품 취급도 아니고 좀 충격이 크네요.

주어는 바로 엑스원 출신의 송형준등이 소속된 크래비티..

2020년 데뷔후 초동 10~20만장 정도로 

꾸준하고 안정된 실력과 팬덤을 보유한 그룹인데요.

물론. 아이돌이 눈에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속된말로 얼굴과 몸뚱이 관리가 너무나 중요해요.

그러다보니 얼굴도 몸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건 맞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막 훌렁훌렁 벗기고

벗긴상태로 몸무게 재고 검사하고,

심지어 직접 그걸 눈으로 확인하고?

이건 좀 인권유린 아닌가? 싶기도 해서 맘이 안좋은.. 

크래비티 멤버들 말로는 이렇더라구요.

데뷔전 연습생때 몸무게 검사 하는 법을 공개한 크래비티.

"몸무게 검사는 훌러덩 벗고 하는데

체크하는 관리자는 여자직원이라서 칸막이 치고 한다"

"칸막이로 가리고 연생이 숫자를 불러주면

스타쉽 여자 직원이 숫자를 확인하곤 했다"

"근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변해있으면 직원이 안믿었다"

"그래서 직원이 직접 칸막이 안으로 들어와서

몸무게 숫자 체중계 숫자를 제대로 확인했다"

"그때 멤버 한명이 담요로 몸을 가려줬다"

라는 크래비티 멤버들.. 

아니근데 스타쉽은 남자 직원이 없나요?

이걸 남녀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여자 아이돌이

벗고 몸무게를 재고 남자 직원이 보는건디..

물론 남자와 여자는 또 기준이 다르고

수영장을 가도 남자는 상체를 다 까긴 하지만요. 

근데 함원진이나 강민희 버블을 봐도

진짜 몸무게 관리 체중관리 엄격하게 하더라구요.

뭐 살찌면 후덕하니 돼지니 조롱도 많이 당하고

팬덤 이탈도 많아서 어쩔수는 없겠지만요.. 

mbti가 그렇게 유행하고 모든 사람들과

연예인들이 엠비티아를 묻고 대답하고..

그런 광풍 속에서도 엠비티아이가 없던 장원영.

그런데. 이번에 피식쇼에서 장원영 mbti를 밝혀 화제네요.

사실 꿀노잼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꿀잼 이었던

장원영 피식쇼. 원영이 얼굴과 기럭지만 열일하는게 아니라

예능감은 또 무슨일인지. 영어실력은 또 무슨일인지.

어나더 레벨이라는것만 알려준 자리였는데요. 

여하간 그간 공식적으로 엠비티아이가 없던 장원영.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피식쇼가 야매로

질문을 물어보고, 몰래몰래 mbti 조사 완성 (?) ㅋㅋㅋ

뭐 당연하지만 아주 전문적으로 검사를 

체계적으로 해본건 아니고,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간이검사(?) 자체검사를 한거에요. 

그리고 그 결과, 장원영의 mbti는 ESTJ인걸루..ㅋㅋ

근데 이미 많은 분들이 장원영의 엠비티아를

ESTJ나, ENTJ나, ENFJ나 ESFJ로 보시더라구요.

참고로 ESTJ는 리더타입, 똑순이 타입,

돈잘버는 사업가 타입이고요. 뉴진스의 민지도 ESTJ.

엣티제들이 보면 어른스럽고 성숙한 타입이 많지요. 

장원영도 밝히길 "나 앞자리는 E인거 같다"라고 했죠.

그런한편 장원영이 mbti를 안밝히는 이유?

바로 선입견이 싫어서라고 하는데요. 

mbti를 알고나면, 무슨 행동을 하든간에

그 mbti 타입에 맞춰서 쟤는 "intp라서 그래" 

이런게 조금 그래서 검사도 안했다는 장원영..

이유를 듣고나니 이해가 가네요. 

이번 피식쇼 장원영 편 진짜 재밌더라구요.

김민수는 진짜 돈내야할듯ㅋㅋ 본격 사리사욕 채우기 방송ㅋㅋ

원영이는 중국어도 잘하고 어쩜 영어까지 잘하는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이 원랜 뉴진스인데

르세라핌이었다, 뭐 이런 이야기로 요즘 화제가 되고있죠?

하지만. 사실 방시혁의 첫번째 걸그룹은...

르세라핌이 아니라. 망했던 걸그룹 글램인데요. 

글램 하면 아시는 분 별로 없을수 있지만 , 반대로

이병헌의 "너. 로맨틱. 성공적" 하면 아는분 계실듯? 

이병헌을 협박했던 다희(김시원)이 바로 이. 글램 출신. 

아니근데... 표절논란이 있는건 르세라핌 아일릿 뿐만 아니라

이시절 글램 만들때도 표절 논란이 있었나요? 

노래는 니키미나즈 starships를 표절한 논란이 있고요.

그리고 가슴에서 별가루, 불꽃이 튀는듯한 효과 역시

케이티 페리의 fire work 뮤직비디오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다는 평가... 좀 놀랍네요. 

뭐 글램(GLAM)이 나왔던게 2012년으로

지금으로부터 무려 12년전의 일이고요. 그때는

투애니원 풍의 걸그룹이 많던 시절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해서 니키미나즈를 한국인들이 모르는건 아니거든요.

인터넷 발달했을 시점이고, 표절하면 다 아는 시대인데..

룰라 김민종 표절사태보다 훨씬더 발달한 시절이었단거죠. 

그런 시기에, 듣보 가수도 아니고 니키미나즈를?

글램이 안유명해서 크게 화제가 안된거지, 성공했다면

분명 표절 카피 베끼기 논란이 터졌을듯 하겠다 싶은..

물론 100퍼 완벽한 창작이나 창의적인건 나오기 힘들고

어느정도 서로 영향받고 주는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독창성이 있어야 대중들이 멋지다고 받아들이겠지요?

참고로 윗 짤은 케이티 페리 firewokr 뮤비. 

글램은 방시혁 + 소스뮤직 (소성진) 두사람의

합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그시절 민희진은

엑소 으르렁, fx 핑크테이프, 소녀시대 I got a boy,

샤이니 드림걸 이런거 만들던 시절이었답니다.

민희진이 표절하지 말라고 내부고발을 한게

떠오르네요.. 르세라핌도 언포기븐때

로살리아 따라한다고 진짜 욕 많이 먹었었죠..

앞으로는 아이덴티티, 유니크함을 찾아야 말이 안나올듯..

연애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죠.

사랑만 있으면 나이차 국경차 문화차

그 모든 차이를 뛰어넘는게 사랑의 힘이라지만.. 

이번 금나나 결혼소식은, 확실히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게 맞는듯 하네요.

아니 12살 띠동갑 정도야 이미 많이들 봤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데.. 30살 차이면 사실상 아빠와 딸 사이니까요. 

상당히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그치만 결혼소식은 좋은일이니까 축하해주는게 맞은데요.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고, 대학교에서

교수로도 재직중이거든요. 일명 뇌섹녀죠. 

그리고 그런 금나나의 상대 남성분은 나이가

26살 연상이라고도 하고 30살 연상이라고도 하고..

하여간 띠동갑을 두바퀴, 띠띠동갑을 넘어섰단 건데요.

이 윤일정 회장이라는 분과 결혼하나봐요.

나이는 1957년생, 만 66세 추정이라고 하는데요

만 66세면 세는 나이로는 67 혹은 68살이란건가요? 

제주 씨에스호텔 리조트 회장이라고 하는거보면

능력도 대단하고 돈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많을듯..

MDI 레저개발 산하에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ㄷ 

하긴 하정우 아빠 김용건 역시, 39세의 연하

여성과 2021년 아들을 득남하기도 했었죠..

근데 김용건은 연예인이라서, 연예인들은 관리가 생명이라

동년배 일반인보다 훨씬 젊어보이는게 크거든요. 

현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로도 재직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 겸비죠.

근데 더 놀라운건, 결혼이 이미 7년전이라는거에요.

이미 결혼한지 7년지남; ㄷㄷㄷㄷ 

건설업계 대부 윤회장과 결혼이라니.. 참고로 윤회장은

전부인과 사별한후 외동딸을 혼자 키우다가 금나나 교수와

결혼을 한거라고 하네요. 좀 놀랍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길 바랍니다. 

라이브 실력으로 인해 한차례 난리가 났었던

2024 코첼라 르세라핌 무대들. 첫번째는 참혹했으나

그래도 두번째 무대는 좀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 르세라핌이 여론이 안좋아져서 그런가

지나간 코첼라 무대가 또 논란이 되고 있네요.

이유? 르세라핌 무대가 일장기, 욱일승천기 느낌이

조금 난다는 이유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 VCR이 욱일기,

일장기 느낌이 나는지도 살펴보아야겠지요.

아시다시피 일장기는 하얀 바탕에, 피처럼 새빨간 동그라미.

르세라핌 같은 경우는 새빨간 뒷배경에 하얀색으로

르세라핌의 로고가 그려져있는데요. 하필 저 빨강이

또 동글동글한 모양이라 일본 국기를 연상한다는

지적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르세라핌인 과거에도 일본 홍백가합전 무대때

무대 조명 장식이 욱일승천기 전범기 문양을 떠오르게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한번 들었던 전적이 있기는 해요. 

윗 링크는 영상과 움짤로도 볼수 있으니

판단은 직접 보고 해보시는 걸로. 

또한 ..언포기븐 뮤비에서도 한 장면을 가지고

욱일기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하신 분도 있더라구요.

다만. 조금 생각해봐야 할것은 코첼라 무대 모양인데요. 

무대 모양 자체가 원래도 반원형, 타원형임.

의도를 가졌던게 아닌데 우연히 이렇게 되었을수 있음. 

윗 사진은 에이티즈의 공연. 근데 무대 자체가

약간 둥근 모양? 원형, 반원형 모양이라서

그런 오해를 살수도 있겠다..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빨간 바탕이었는데, 무대 모양 때문에 오해를..

뭐 쨌거나 한국 사람들은 일본의 지배와 수탈이라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욱일기에 예민한건 당연하므로,

한국 아이돌이나 연예인이라면 절대로 조심해야하는게

바로 욱일기 전범기인듯 하네요.

민희진 방시혁 배임 회사찬탈로

연예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약간은 비슷한?

결이 비슷한듯 또다른 이슈도 하나 나오네요.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공무원..

드디어 프리 선언을 하나요?  뭔가 놀라운데요. 

아시다시피 지금의 충주시 캐릭터를 만드는데

정말 지대한 공헌을 세웠던 김선태 주무관.

워낙 사람이 재밌고 웃기기도 하고 감도 좋더라구요.

그런 충주맨이 아침먹고가 출연해서 장성규에게

물어본 질문. "나갈때 무슨 생각이셨어요?" ㅋㅋㅋ

즉. 프리선언에 대한 고민이 마음속에 있는듯 하지요. 

글구 장성규도 가벼운듯, 하지만 진중한 이야기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프리선언하고 아나운서에서 본인 둥지 뛰쳐나오는거..

사실 용기도 필요하고, 겁도 많이 나는 일이긴 하거든요. 

"원래는 자사 아나운서가 프리선언하면 3년간

프로그램 못한다. 근데 JTBC가 그 규칙을 깨고

내게 기회를 줬다. 기존  프로그램에세 짜르지 않고

계속 이어서 할수있게 해줬다'라는 장성규..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 살고있고, 사람들이

날 수요로 필요로 한다면 내 객관화된 몸값을

받고자 하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욕구다."

"하지만 반대로 공무원으로 피크를 찍을수도 있다.

공무원 유지와 연예계 진출" 이라는 말을 한 장성규.

사실 공무원으로서도 파격 진급을 시켜준 케이스죠.

하지만.. 연착륙 = 프리선언 하고싶다는 김선태.

그런 한편 공무원 캐릭터로 성공한거라, 공무원 

그만두면 캐릭터 사라질까봐 걱정도된다고 ㅠㅠ.

글구 방송 끝나고 곰팡이 집으로 돌아갈때

화려하던 동료(?) 연예인들과 처지가 비교된다고..ㅠ 

승진해도 돌아오는건 시기 질투,

방송하면 끝날때마다 오는 진한 현타.

게다가 푸시해주던 충주시장 조길형도 3선이라서

더이상 연임을 못하고 임기도 2년 남은 상황..

공무원과 예능인 연예인 벌이 차이가 엄청나니 어쩔수없는듯. 

하이브와 민희진의 감정싸움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하이브는 계속해서 기사를 내고 언플을 하는듯 하죠?

이에 드디어 민희진이 입장문을 냈는데요. 

뉴진스의 새 노래가 나온 시점에서 자꾸

이런 잡음이 나오니 민희진 측에서는 속이 많이 상할텐데요.

새 입장문 역시. 이런 하이브를 속시원하게 저격하는듯? 

민희진 대표가 쓴 입장문 전문을 가져왔고,

또 간단하게 요약도 해볼게요.

1. 경영권 탈취는 하이브의 억지 주장일뿐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

어도어 부대표를 압박해 카톡내용을 공개했으며

논란되는 내용을 발언한 부대표는 고발하지 않았다.

실제로 민희진은 부대표의 말에 "대박" 이라는 말만

했을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더랬죠. 

2.금전적 보상. 연봉이 아니라 인센티브가 20억이고

이또한 335억 벌어들인것에 대한 보상이다.

금액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준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제기.

하이브는 민희진을 돈미새로 만들고있다. 라는게 민희진측 주장. 

3.노트북 뺏아가놓고 새 노트북 안줬으면서 줬다고

거짓말을 하고 기존 업무자료도 다운못받게 했다. = 하이브 거짓말 

4. 뉴진스를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준다고 약속해놓고 약속 어기고 

르세라핌 멤버들을 먼저 데뷔시킴.

5.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으로 헷갈리게 하려고

뉴진스 홍보도 못하게 하고 "전원 신인" 발언도 못하게 함.

이건 박지원 과의 카톡 내용으로도 사실로 드러남.

6.노예계약 : 하이브 주식 1주라도 있으면

경업금지 의무 때문에 업계에서 일 불가능함.

7.30배 풋옵션은 민희진의 요구도 아니고

하이브가 먼저 제안한 것이며, 보이그룹 제작까지 포함한것. 

"K-POP을 선도하여할 하이브가 논점과 무관한,

대꾸가치도 없는 개인 비방 목적의 프레임 씌우를 하고

그것을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직전에 발표했다는 것이 한심합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이건 무당 무속인 프레임 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한말.

좋은 예술 작품일수록, 사람마다 생각을 많이하고

다양한 해석을 하게 만드는거라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 해석이 좋은것들로 이뤄져야 할텐데

좀 부정적인 해석이 많이 나오는 작품은?

좀더 복잡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최근, 르세라핌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토끼인형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사실 뮤직비디오 소품이라는거.. 진짜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반대로, 정말 치밀하게 계산해서 의도적으로

화면안에 넣어 연출하는 케이스도 있거든요.

그래서 과거 아이유도 뮤비에 젖병 나와서 난리나고,

뒷 배경에 책 제목땜에 난리나고, 레옹이라고 적힌

소품때문에 난리가 나고 그랬었던 거겠지요? 

쨌뜬 르세라핌 뮤비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바로 이것

르세라핌 멤버중 한명이 손에 토끼가 목매달린?

축 처진듯한 인형인지 가방인지를 들고있고요.

한손으로는 케이크를 들고 있다가

그 케이크에 뭔가 잔뜩 시럽을 뿌린 후 

카메라 화면을 향해서 날려버리죠. 

그리고 이 토끼가 왜 화제가 되냐면..

아시다시피 뉴진스의 상징은 토끼에요.

뉴진스 앨범 자켓에도 수도없이 나왔고,

팬덤 애칭 역시 토끼를 뜻하는 "버니즈"이죠.

그러다보니.. "뉴진스 데뷔후에 나온 르세라핌

몇몇 뮤비에서 계속 토끼 죽이는듯한 모션이 여러개 나온다"

라면서 문제삼는 팬들도 있는것 같고요.

반대로 "뭔 뇌절이냐 키링을 팔로 걸고 다닌거다"

라면서 과대해석, 확대해석이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해석이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 부분 같기는 해요.

그리고 르세라핌 은채가 들고있던 가방은

알렉산더 왕이라고 하는데 진짜 이쁘긴 하네요

키치하면서도 파격적이고,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 

그런가 하면 다른 뮤비속 장면들도

일장기 연상이니 태극문양 발로 밟니 

검은 날개와 성경태우기 등등 의심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더라구요. 무슨 의도가 있는 장면인지

아님 단순히 미장센을 위해서 화려하게 연출하다 보니

다른 의도는 없는 장면인데 오해를 받는건지..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뉴진스이지만 

일본 인기는 한국보다 더 어나더라고 하죠.

하긴..누가 데뷔를 도쿄돔에서 하나요?

(참고로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가 도쿄돔 입성)

그렇게 인기많은 뉴진스인지라, 아무래도 일본팬들도

현재의 민희진 방시혁 하이브 사태를 관심갖고 지켜보는데요.

일본팬들은 민희진 편일지 방시혁 팬일지..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 팬들은 가수 편이네요. 

현재의 사태에 걱정하며..뉴진스의 활동에

먹구름이 끼지않을지 걱정하는 멘트와 메세지가

잔뜩 붙은 시부야 109 타워..

하트모양의 포스트잇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글과 그림, 또는 민희즌을 향한 메세지도 다수.

민희진의 초록 줄무늬 티셔츠와 파란 모자가 보이네요. 

그와중에 "승소"라는 글자와 민희진 대표의

그림을 남긴 일본팬도 있어 눈물이 찡하고 나네요 ㅠ

누가 더 뉴진스를 진짜로 아끼는지는 일본인들도 아는거죠. 

타도 방시혁 ㅋㅋㅋㅋ 방시혁이라는 한글 글자

어케 이렇게 손글씨를 잘쓴거죠? 뉴진스가 근데 진짜

케이팝 한류중에서도 요즘 제일 핫하다 그러더라구요.

약간 트렌드세터, 세련되고 힙한 힙쟁이들이

뉴진스 좋아하고 뉴진스 듣고 패션 따라하고 이런 분위기. 

그런가 하면 정말 유명한 작가인 무라카미 다카시 역시

이번에 뉴진스랑 콜라보했죠. 오른쪽이 무라카미 그림.

한국에 왔을때 "뉴진스 팬이다. 만나게 해달라"

뭐 이런 말을 하더니 실제로 만남 성사되었나봐요.

원래의 퍼프코어 캐릭터도 귀여운데 무라카미 다카시의

캐릭터도 진짜 귀엽네요. 입술이 통통한 혜인 토끼..

어릴적 사진을 똑 빼닮은 해린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