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통해서

정말 요즘 많이 핫했던 추영우!

특히나 중증외상센터에서 맡았던

항문외과의사 양재원 역은, 그야말로 추영우에게

딱 맞는 맞춤옷처럼 찰떡같은 배역이었는데요. 

좋은배역 맡고 멋진 연기를 펼치면 팬덤도 붙고

인기도 많아지고 광고도 찍는것은 당연한법.

이번에 추영우가 KB 국민은행 모델로?

KB같은 은행 광고 하면 이승기라든지

김연아 같은 정말 전국민이 아는 스타들이 하는 광고죠.

따라서 추영우에게도 돈이나 경제적

보상을 떠나, "은행광고"는 정말 큰 의미가 될듯한데요.

그런 한편, 추영우에게는 과거 소소한, 크진않은

그런 논란들이 몇가지 있었죠? 

전과자 래퍼인 정상수 인스타를 팔로우한다거나

노출이 많은 BJ 비제이를  팔로우 한다거나..

아무래도 배우들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그간 쌓은 추영우의 이미지에는 좋지않았던 사건이었죠. 

사건 당시는 물론 터지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제발 팔로우 하지 말아달라고 DM들이 쏟아지기도 하고..

그래도 논란에 기싸움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현명하게 사과문 올리고 앞으로는 잘 처신하겠다

대처 잘 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보여줬던걸로 알아요.

그런 사건 후 성사된 광고 계약인지라

추영우 팬들에게도 참 의미가 깊을것 같은

kb국민은행 광고. 앞으로는 은행 광고에 걸맞게

신뢰감 있는 모습, 걱정되지않는 모습 보여주면 되겠죠? 

예를들어 과거 이승윤 매니저 같은 경우, 채무와

빚투 논란이 있었고 때문에 둘이 같이 찍었던

은행 광고가 삭제되는 사건이 터지기도 했거든요.

신뢰가 중요한 은행인데 채무논란인이 광고? 안될일이죠. 

근데 그런 사건과 추영우는 다른게..

추영우는 "논란"이 되는 인물을 팔로우했을뿐

본인이 논란을 만든건 절대 아니거든요.

즉 그 인물들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수도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웃기거나 흥미가 가서 팔로우 했을수도 있는거죠.

노랑노랑 병아리 같은 모습의 추영우

귀엽고 잘 어울리네요. 그나저나 안경안낀 모습은

확실히 이미지가 또 다른듯? 갠적으로는

안경낀 중증때 추영우가 더 멋진것 같네요 ㅎㅎ 

이제는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뀌긴 한건지

아이돌 그룹들도 커밍아웃을 하는 시대가 오네요.

서로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열린건지..

손가락질과 비난보다는, 이해를 받기를 바라는 맘인데요.

커밍아웃을 한 아이돌은 놀랍게도 하이브 아이돌!

한국  타겟은 아니고, 해외를 타겟으로 만든 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라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더라구요. 

먼저 캣츠아이에 대한 간단 설명.

2023년에 결성된 하이브 유니버셜 소속

6인조 걸그룹이고, 미국 중심으로 활동해요. 

넷플릭스에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 

"The Debut: Dream Academy"를 보면 이들의

데뷔과정에 이르른 서사와 캐릭터성까지 볼수있으니

캣츠아이 팬들에게는 해당 영상을 추천. 

쨌거나 라라는 이렇게 밝힌거죠. 

"나는 8살쯤 내 정체성을 알았다.

하이브 서바이벌 나올땐 정말 무서웠다.

바이인 나를 받아줄지 두려웠고, 내 정체성이

나의 데뷔기회를 부술까봐 두려웠다" 라고.. 

하프 프룻케이크 (반쪽 과일케이크)가 

아무래도 해외 서양에서는 성 정체성을 말하는

그런 은어인가봐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은어가 있듯이요. 

프루티가 퀴어성향 바이섹슈얼을 뜻하는

그런 은유적인 표현으로 사용된 단어인것 같고

그런 한편 이미 라라 말고도 커밍아웃한 아이돌도

은근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와썹의 지애 역시 커밍아웃. 

그런가 하면 멤버 마농 역시 레즈비언 아니냐

바이섹슈얼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던게

과거에 찍은 화보 때문에 성적 정체성 궁예가 나온듯? 

일단 마농은 동성화보를 찍기는 했지만

퀴어인게 맞다 아니다 커밍아웃을 한적은 없고요

마농말고 라라가 커밍아웃을 했으니 라라는 확실한듯. 

뭔가 요즘 뉴진스 관련 소송 이야기가

주르륵 올라오더니 이번에는 민희진 직괴네요.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당했던 민희진이

과태료 처분을 당했다고요? 뭔가 충격인데요. 

물론 법이라는게 항상 옳지않고

판사도 사람이거니와 판결도 정확하진 않아서

불복하거나 항소를 할수있는것이고, 또 

그런 항소를 통해서 판결이 달라지는 경우도 상당수인데요. 

그렇다면 민희진 직장내 괴롭힘 사건이

과연 무혐의가 될지 아니면 판결대로

그대로 인정이 되고 끝날지.. 이건 소송을

끝까지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있는 부분일듯 하네요.

쨌거나. 민희진에게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신 피해자분이 올린 사건의 결과에요.

뭔가 긴데 짧고 쉽게 요약하자면 이것.

"민희진의 직장내 괴롭힘, 객관적 조사 의무

위반이 인정되어 과태료 처분" 이말인즉슨

민희진이 직접적으로 괴롭힌게 아니고,

괴롭힘이 있다 했을때 객관적으로 조사를 해야하는

입장과 위치에 있는데 안해서 과태료 처분..

뭐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듯 싶어요.

또한, 직장내 괴롭힘이라는것이 비교적

최신에 설립된 개념인지라 인정받는것도

전체 신고의 겨우 12퍼센트고요. 그중에서

과태료는 전체의 고작 1.3%에 불과하다는게

피해자분의 덧붙임 글이더라구요. 

또한 증빙자료에서는 더 많은 욕설이 있었고

디스패치에서 공개되었던 "썅년" "기분상해죄"

이런 워딩과는 또다른 욕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근데 워낙 민희진이 화끈하게 말을 하는 타입이고

어떤 악의나 선의를 떠나서 본인의 말버릇인지라

사건과는 조금 떨어져서 생각해볼 부분이지 않나..싶기도 해요.

입이 험해도 좋은사람도 있고, 말은 이쁘게 하지만

나쁜짓을 하는 악인도 있는것처럼요. 

물론 민희진을 두둔하고자 하는 말은 절대 아니라는... 

뭔가 아직 불확실하고 정리안된 상황인지라

누가 맞고 옳고 그르다..라는 판단을 하기는

좀 성급한 시점 같기는 해요. 민희진도 하이브도

그리고 뉴진스도.... 참 그러고 보면 논란이 없었던

슈퍼샤이 디토 이런 시절이 넘나 그립네요.

과거로 시간을 돌리긴 힘들겠지요... 

굉장히  파격적이지만 또 기분좋은 소식.

동방신기와 JYJ 멤버인 영웅재중 김재중이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었다고 하죠?

39세인데.. 글구 아이돌인데. 할아버지라니. 

김재중은 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세는나이로는 40세 불혹의 나이인데요.

물론 예전이야 빠르면 40세 나이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일이 흔하기야 했지요? ㅎㅎ 

하지만 당연하게도 김재중이 직접

결혼 임신 출산을 한것은 아니고,

김재중의 누나의 아이들.. 즉 조카죠?

김재중의 조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건데요.

정확하게 따지면 그냥 할아버지는 아니고

조카 할아버지가 된거고, 조카 손자가 생긴거네요.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출산은 정말 애국이지요.

참고로 김재중에겐 누나들이 8명 있어요.

글구 누나들이 다 결혼해서 조카를 낳아서

누나부부 16명 + 조카 13명..  무려 32명 대가족!! 

특히나, 큰누나와는 무려 나이가 20살 차이!

첫째누나는 60살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정도 나이면 할머니 될법직한 나이긴 한데요.

김재중과 나이차가 왜이렇게 많이 나나면

김재중이 어릴적 3살에, 8명 딸이 있는

유씨 가족에 입양이 된 케이스라고.. 

이것도 뭐 아는분들은 다들 아실 이야기긴 하네요. 

쨌거나 조카의 가족에 새생명이 생기고

10개월후 할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감개무량한듯한 김재중이 보기좋네요.

인간 인생사 싸이클의 큰 이벤트고 경사고..

그런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게 삶의 복이지요. 

근데,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는 아니라고 (김재중이 틀림)

신화 이민우가 일찍이 조카 손자와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왔더라구요. 조카랑 나이차가 9살쯤?

그래서 조카의 아들과도 거의 아들뻘 정도 나이차. 

얼마전, 이용진이 르세라핌 김채원을 

앞에 앉혀놓고 "씨발존나"하면서 거친 욕설을 하며

출산율에 분노했던 사건이 있었더랬지요? 

물론 이용진은 지금의 막막한 한국 상황에

너무 화가나서 분노한것이고, 당연하지만

김채원에게 화가 나거나 욕을 한것은 아니에요.

다만 면전에서 욕을 한것이 실례인것은 맞은데

제대로 사과문을 써서 올려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지적이 있었던것도 사실인데요. 

사실 이용진의 분노가 이해안가는건 아닌게

지금 출산율이 너무나 절벽이죠. 하지만 그런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 속상하다 정도만 했어도 괜찮았을건데..

근데 거기서 선을 넘어버리니까 여론은 안좋아지고

"그럼 본인이 임신하고 낳던가" "본인이 더 많이 낳으세요"

등등 이용진에게 반감을 가지는 여론이 점점 커지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김채원이나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나

해명의 글은 없고, 오히려 그런걸 지적하는 댓글을

전부 지워버리고 있는듯한 용튜브 컨텐츠 댓글 상황..

물론 이렇게 반발이나 비판의 댓글을 지워서

진화되는 성격의 사건도 있기도 해요. 

하지만 반대로 더 역효과가 나기도 하지요.

사건이 너무 크거나 오래지속되면 역효과가 나는듯. 

지금 이용진 유튜브 측에서 한 결정이

옳은지 어떤지는 아마 1~2주일 후의 여론을 보면

확실히 알게 될것 같기도 해요. 김수현 사건이라든지

산불, 계엄과 탄핵, 윤석열과 한덕수 등등

요즘 사건들이 너무나 많고 대중들이 피로도가 높아서.. 

그에 비하면 이용진 발언은 상대적으로 약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영상에서 한번 사과를 간단하게나마 하기도 했고요.

쨌든 사과 여부나, 해명문 게재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여성문제나 출산 육아등 민감한 의제는

남성인 이용진이 언급할땐 좀더 조심하는게 좋을듯.. 

커뮤니티별로 의견이 다른데, 특히 X(구 트위터)쪽이나

더쿠, 디미토리 등등 여성이 많은 커뮤니티는 

여론이 안좋긴 하네요. 뽐뿌나 펨코 클리앙 등등

남초쪽은 또 분위기가 여초랑은 다른것 같고요. 

나이많은 중장년층 성인들만의

전유물이었던 트로트가 요즘은 정말 핫하네요.

새로운 뉴페이스들이 대거 유입되고..

트로트의 전성시대는 바로 지금 같은데요. 

트로트가 워낙에 잘되고, 또 팬들도 많고

화제가 되어서일까요? 일반적인 대중가요

발라드나 락등 부르던 가수분들도,

현재는 트로트로 장르를 전향한 케이스가 많은데요. 

알앤비 소울의 1인자였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도 트로트를 부르질 않나.. 그런가 하면

"다신"을 부르던 해병대 출신 가수 이정!

이정 역시 트로트로 변신을 하면서

새롭게 달라진 모습이 충격을 주기도했네요.

이정도 참 노래 잘하는 가수였지요. 

그런가 하면 "사랑인걸" 이라는 노래로 

유명했던 실력파 가수 모세 역시

트로트로 전향을 했던~ 놀랍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트로트는 감정표현과

노래 가창력이 갖춰줘야 하는지라

한때 노래좀 했다! 하는 가수들은

트로트로 판을 바꿔서 본인 실력을 살리는듯?

이수와 결혼했던 "사랑했잖아"의 린 역시

트로트로 전향한건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하긴 뭐 트로트라고 늘 올드하고 구리진 않고

요즘은 트로트도 굉장히 트랜디하긴 하니까요. 

그런가 하면 장동민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했던 가수 나비, 체조 선수 신수지 등등도

트로트로 일찍이 변신을 했던 전적이. 

생각해보면 채리나, 슬리피등이 트로트 전향한건

오히려 트랜드셰터였구나 싶기도 하네요.

당시는 채리나가 트로트 한대서 좀 충격이었는데.

지나고보니 오히려 발빠른 대처였고 시대 흐름이었던.

왜하늘은 불렀던 미남가수 이지훈 역시

트로트로 전향.. 뭔가 신기하기도 하네요 ㅎㅎ 

하긴 이분들 다들 20년전부터 활동하던 분들이라.

나름 1세대 힙합 아이돌인 원타임을 기억하시나요?

블랙핑크 이전에 투애니원이 있었듯

빅뱅 이전에는 원타임이 있었는데요. 

그당시 힙합 좋아하는 소녀들에게는

HOT 젝키보다 더 인기많았던 원타임..

그런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 근황이 공개되었네요. 

사실 송백경 같은 경우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소식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긴 한데요.

결혼해서 아이도 여럿 낳고 잘 사는듯?

테디는 글타치고 대니나 오진환은 뭐하고 사는지..ㅎ 

 송백경이 현재는 연예인으로 사는건 아니고, 

지극히 아이들의 아빠, 가장, 남편으로

평범한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것 같더라구요.

글구 성우도 합격해서 성우활동도 하는걸루.. 

그나저나 예전엔 아비꼬 카레?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토리키치 운영하나봅니당. 가게에

본인 사진도 많고 가게 이름이 아예 송백경점인것도

재밌고 홍보가 되는 부분인것 같더라구요. 

홀로 아들 키우느라 힘드셨다는 송백경 어머니..

어머니가 되게 동안이신데, 송백경이 동안인

이유는 역시 유전이었나 싶더라구요.

68세라고 하는데 엄청 곱고 젊으시네요. 

그런가 하면 송백경은 윤석열 지지 발언을 하기도

하고, 윤서인, 가세연등의 친분을 자랑하는등

본인의 소신을 밝혔던 전적도 있더라는. 

다만, 가수 아이돌 하던 시절에 팔에

새겼던 타투가..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나서는

감추고 싶은 과거가 되어서 맘고생을 하는듯..

엄청 더울때도 짧은팔을 못입고 늘 긴팔이더라구요.

근데 그정도면 지우는 레이저를 받는것도 추천. 

쨌거나 연예인의 삶은 끝났더라도 

한가정의 아빠로 남편으로 열심히 

가족들을 위해사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요즘 폭싹 속았수다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이며 많은사랑 받고있는 아이유.

박보검 분량이 실종된건 맘 아프지만

아이유는 그래도 나와서 참말 다행인데..

그런 아이유가, 요즘 고 최진실 배우님을

닮았다는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생전 국민배우 포지션이었던 최진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애순과 금명이 

워낙에 아이유 연기력이 좋은것도 있지만

캐릭터적인 특징이 약간 예전 최진실 느낌?

특히나 헤어스타일도 단발로 해서 그런가

옛날 최진실님이 생각나고 뭔가 아련한 느낌이네요.

근데, 그런 생각을 한 분들이 정말 많았나 보더라구요. 

어떤가요 최진실과 아이유 닮았나요?

아이유는 사실 어둠의 인터넷 유머에서는

신봉선 아이유 한지민 이렇게 봉선류로 묶이면서

서로 닮았다는 밈이 있기는 했거든요. 

근데 크고 동그란 귀, 귀엽고 어려보이는

둥근 눈망울, 입모양이나 표정등이

폭싹 속았수다에서 더더욱 도드라져서 그런것 같아요. 

쨌거나 저 장면 애비를 이겨요? 눈을 부라려요

할때 특히나 유독 더더욱 최진실이 떠오르더라구요.

워낙 사랑 많이 받은 장면이라 트위터 등에서

짧은 동영상 쇼츠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또한, 젊은분들은 최진실 이름만 들었지

얼굴이나 연기에 대해선 잘 모른분들 많았다는데

댓글보고 찾아보고 닮았다고 동감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워낙에 아이유가 연기를 잘해서 더 그런 느낌도. 

글구보니 최진실 상이 전형적인 코리안 스윗하트 상인듯..

최진실 이효리 그리고 폭싹에서의 아이유. 

똘똘하면서도 어딘가 그늘진 표정이 나저씨때도 약간 그랬죠. 

남녀를 막론하고 요즘 아이돌들

데뷔나이나 평균연령이 자꾸 낮아지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15세 미만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피프틴"이 해외에서

큰 지탄을 받고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때마침 김수현 김새론 사건도 해외에 알려지고

그렇잖아도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보이는

동양인에 대한 우려, 너무 어린 케이팝 아이돌들의 나이,

그리고 섹슈얼한 동작이나 표정이나 의상 노출들

아동들에 대한 우려등이 겹쳐지면서.. 터진게 이번이라고 봐도 될듯. 

아동에 대한 부호는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해외가 더 엄격한데요. 소아, 유아들이 본인들

나이에 맞지않게 성숙한 표정이나 포즈를 취하고..

게다가 이 어린 아이들에게 메이크업 화장까지 하고

심지어는 배꼽이 나오는 크롭티 등을 입는다?

이게 뭐가 문제냐 하는 분도 있고, 걱정이 많은 분도 있고요. 

그런상황에서 MBN이 공식입장을 1차로 낸 상황.

1차 입장문에서는 "방영 여부를 재검토"한대서

찍어놓은거 다 폐지하고 방영 안하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그러고나서 2차 입장문에서는 또

입장이 바뀐듯? 내부회의를 치열하게 거쳐서

결국 방영하는걸로 가닥을 잡았나 보더라구요.

일단은 법적으로 아동들에게 학대가 안가게

법을 다 준수했다는 입장이고, 이 프로방영을

기다린 아이들과 부모님들 생각도 해달라는 내용인듯. 

음..사실 현실적으로 지금 열몇살 나이어린

미성년자들의 데뷔를 막을 방법은 없어요.

장원영 안유진 등도 15살 즈음 데뷔를 했던거 같고

그전에 보아도 있었고 김완선도 어린나이였죠. 

다만  너무 어릴때 데뷔하면, 학교생활 단체생활을

통해서만 얻을수있는 사회성이나 소통능력이라든지

최소한의 사회적인 안전망을 패스하고 사회에 던져지는거라..

아동정신건강에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

빽가는 코요테 가수 활동할 때보다

오히려 혼자서 토크쇼 나올때가 더 핫한듯 해요.

입담이 워낙 좋기도 하고.. 또 어머니 썰이라든지

가족썰들이 포복절도 컬투쇼 재질이 많은 ㅋㅋ 

그런 한편, 사람은 키도 크고 멋도 있고

사진도 잘 찍고 다재다능한 반면에

뭔가 어수룩 하고 사람 잘 믿고..

그러다보니 사기도 진짜 잘 당하는듯? 

오죽하면 빽가 별명이 손해사정사라고 하죠.

손해보고 사정사정하면서 돈 돌려달라고 해서 ㅠㅠ

심지어 10년지기 부자 친구에게도 사기를 당할 정도면..

안그래도 연예인들은 돈을 쉽게 잘 벌고

사회경험이 없고 어수룩한 사람이 많아서

주변사람 믿다가 사기당한 케이스가 많기는 하더라구요. 

쨌거나 빽가에게는 10년지기 형

그것도 아주 잘사는 부잣집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원금 3배로 불려준다는 솔깃한 제안을 했어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부자로 소문나서

돈이 궁한 사람도 아니니 믿을만한 이유는 충분하죠.

그럼에도 사람을 믿는건 정말 어려운일이고

돈문제는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만 들게 하네요.. 

저렇게 믿어서 잘풀리고 큰돈벌면 해피엔딩인데

그러지 못하고 사기당하고 돈 잃었으니 말이죠..

뭐 그래도 빽가 지금 제주도에 수백평 큰

카페 열고 먹고사는덴 당연 지장없을거에요.

그러니 그냥 해프닝 에피소드로 토크소재 된걸거구.. 

쨌거나 그 10년지기 형은 빽가 돈을 다 먹고

도망..날라버렸고요. 전형적 지인투자사기래요.

그런 빽가를 보고 안쓰러워 하던 데프콘. 

데프콘 : 일단 형을 줄이세요

빽가 : 이젠 김종민 말곤 다 정리했다

데프콘 : 신지만 안아프면 된다

빽가 : 코요태만 배반안한다는 인생교훈 얻었다

데프콘 : 사기당할돈으로 신지  맛난거나 사줘라 

빽가 : 신지야 보고있니? 내가 앞으로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