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얼마전 르세라핌의 다큐가 공개되었네요.

그렇잖아도 민희진의 인터뷰로 인헤서

하이브 첫걸그룹의 자리를 뉴진스에게서

뺏어간거 아니냐? 하는 여론 분위기도 있고..

그전에 코챌라 라이브 실력 논란도 있던 르세라핌인데요.

그런 상황 이후로 나온 르세라핌 다큐라 그런가

아무래도 여론이 좋지만은 않네요.

민희진 저격이나 뉴진스와의 걸그룹 1빠 다툼이야

어른들의 일이고 비지니스라 쳐도.

실력논란에선. 멤버들도 자유롭기 힘드니까요. 

다큐에는 2022 연말무대 연습과정부터,

지난 easy 앨범 준비과정 까지의 기간이 담겼는데요.

르세라핌 다큐에서 과호흡, 눈물, 오열,

링거 장면들이 날것으로 그대로 공개..

이를보고 맘아프다며 응원하는 팬들도 있고

반대로 "감성팔이 연출이다"라며 비난하는 분들도 있어요.

계속 아프고, 울고, 건강이상 호소하니

보기 힘들고 부정적이라 싫다는 의견도 있고요. 

게다가 사쿠라의 경우, 이번이 3번째 데뷔죠.

akb48, 아이즈원, 르세라핌. 그럼에도

"내가 왜 아이돌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주는게 맞다"등등

멘탈이 터진 느낌이 보여서.. 참. 안쓰럽기도 햇는데요. 

하지만 "수험으로 힘들때 은채에게 조롱당한 기분이라서

은채 표정으로 이번 다큐봤다"라는 의견도 여전하네요. 

물론, 르세라핌도 힘듦이 많았을거에요.

하지만 세상살이가 어디 만만한가요? 다들 힘들죠.

다들 눈치보고, 다들 울고, 아픈데 돈벌이는

아이돌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게 일반 팬들 인생이죠. 

그러다보니 르세라핌 다큐멘터리 반응은

공감이나 안타까움 보다는 어이없다는 반응이 커진듯..

추천수를 보니까..르세라핌 다큐가 여론반전엔

아무래도 실패한듯 하네요.. 안타깝지만요. 

특히나, 르세라핌 노래 가사 중에서는

"나만 운좋아보여서 화나니?" 이런 가사가 있어서

더더욱 대중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던듯.

코챌라 라이브 후 빠큐 사진을 올렸던 채원 인스스도 그렇고요. 

NCT의 멤버 다재다능한 재민이 사진작가로

데뷔했네요. 춤과 노래 얼굴과 매력외에도

사진이라는 재능을 가진 재민. 참 대단한데요.

가수 아이돌로서가 아닌 사진 작가로의 모습

팬들에게는 이색적이고 정말 특별한 기쁨이겠지만.

그치만... 사진의 가격은.. 좀.. 많이 비싼것 같기는 한데요. 

그간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서 드디어 첫번째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 나재민. 사진전 이름은 

NARCISSISM – JAEMIN 1st EXHIBITION’

(나르시시즘 – 재민 퍼스트 이그지비션) 이라고.

나재민 본인을 셀프로 찍은 사진들은 물론,

NCT 드림 멤버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표정으로 찍은듯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문제는 가격일텐데요.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경우, 85만원이라고요?

버지니아, 다낭, 베트남 등의 장소를 찍은건데

물론 사진이야 멋지고 잘찍었겠지만, 가격이 넘 비싼데요;

솔직히 0 하나씩 떼야 하지않나..싶은. 

멤버들을 찍은 리미티드 에디션, 아까의 풍경맑 

nct dream 버전은 좀더 저렴하네요. 참고로 재민은 

2018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하고요,

2019년 부터는 카메라 장비, 편집 장비에 

투자를 시작해 촬영과 보정까지 하고있다고 해요.

팬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재민.. 

그치만 가격 때문에 반응이 좀 냉정하네요

"기부할거면 팬돈으로 하지말고 본인 돈으로 해라"

"경매 입찰로 가격 오른것도 아니고 너무 비싸다"

"폰카 퀄리티다" '한정수량도 아닌데 리미티드?" 등등. 

음..뭐 그래도 살사람들은 알아서 사겠죠?

그래도 팬 입장에서도 20~30만원이 마지노선 아닌가 싶은.

인화값 액자값에 아이돌 이름값도 있으니까요.

bts 진,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진이 파리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채택되어 큰 화제가 되었죠?

이제는 한국 국격도 높고, K팝 위상이 커진데 따른 결과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일  축하할일을 두고

일본측에서는 또 날조와 까내리기로

한국 케이팝에 시샘질투로 숟가락을 얹네요.

제이팝 망한게 무슨 한국 탓도 아닌데..

왜케 한국 머리채를 자꾸 잡는것인지. -.- 

보시다시피 성화봉송 주자인 진의 인기는 뜨겁고

프랑스 아미, 해외 아미들이 전부 방탄소년단을 외치며

김석진의 등장을 뜨겁게 응원했어요. 

한 팬분은 무려 8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 1년반도 기다렸는데

8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의연한 멘트를 하심.. 

그렇다면 일본의 반응은? 정말 못난모습인데요.

"왜 방탄소년단 멤버가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에 초대됨?"

"한국이 최대후원국인가? (당연히 아님)"

"한국정부가 끼워팔기를 했을거야.

각종 해외 방송국에 돈주고 끼워팔고 있잖아" 라는 일본 네티즌들.. 

근데 한국 정부가 그럴 돈도 없거니와 그럴 이유가 없죠.

이날 성화 봉송 주자가 만명이었다고 하죠.

그중 티에리 앙리 축구선수는 올림픽 조직위원회 추천.

스눕독 래퍼는 생 드니 시 추천.

탕웨이는 올림픽 파트너 추천인데요. 

다 그럴만한 자격과 유명세를 가진 분들이에요. 

진 역시..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 추천.

삼전 갤럭시의 모델이기도 했으니 추천했겠죠?

일본인들은 지들도 노력해서 bts 같은 빌보드 아이돌그룹

만들생각은 안하고 왜케 맨날 시기 질시 질투만 하는것인지..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 위원 하는 말 : 

파리조직위원회가 무척 까다로운 심사로 뽑았다.

성화봉송이 뭐라고 한국 정부가 개입하겠냐.

한국외대 일본지역학 교수 : 

일본이 인정을 못한다. 이제는 한국의

경제력, 문화 수준이 일본을 압도할 수준이라는것을.

그래서 "한국 정부가 로비하고 국책산업으로

케이팝을 키워서 이렇게 된거다" 라는 음모론적 결론을.. 

아이돌 앨범 성적 초동 100만 시대를 넘어

2백만, 심지어 4백만도 넘었던 4세대 아이돌들.

하지만 반짝 흥하는가 싶더니만. 이제는 다시

초동이 반타작 반토막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4세대 아이돌들

잘나간다 싶고 중국 일본 동남아를 넘어서

북미 남미, 심지어 유럽까지 진출하나 했는데.. 

일단 아이돌들 성적 비교 해볼게요. 

방탄소년단의 첫번째 후배, 하이브의 투바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경우. 225만 > 154만.

거의 100만이 줄어든 수치인데요..

물론 154만장도 훌륭한 성적이긴 하죠.

근데 이백만장 팔다가 꺾이면 가수들도 어느정도

충격을 받고, 기획사 회사측에서도 위기의식 생길건데요. 

투바투뿐만이 아니네요. 현재 하이브의 가장

훌륭한  캐시카우인 세븐틴 역시, 손오공때 455 커하찍고

손오공 중국팬 유입으로 음악의신 500만장을 넘어서더니..

마에스트로에서는 296만. 여전히 대단한 수치긴 하죠. 

뉴진스 같은 경우는 ETA때 165만 커리어 하이였다가

이번 하우스윗은 88만장으로 내려왔어요. 근데 뉴진스는

하이브 어도어, 방시혁 민희진 분쟁이라는 빅이슈가 있죠.

그리고 그런 다툼, 소송이 아니더라도 하우스윗이

발매전 1달 음원 선공개도 있고, 일본활동 시작이라서

여러모로 화력이 집중되기는 어려운 환경인건 감안. 

에스파는.. 어떻게 보면, 드라마때 미리 매를 맞아서

113 ~115로 그대로 유지중이네요. 매도 먼저맞는게 낫죠.

중국팬들이 확실히 경제불황등으로 공구를 줄이는듯..

에스파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경제불황과 중국팬들의 자체 지갑단속..이게 가장 큰 이유일듯. 

스테이씨는 진짜 너무 심하게 깎였네요.

테디베어 버블때 34만 35만장 팔다가 치키아이시땡 9만장..

근데 이번 노래는 좀 별로라는 반응도 있더라구요 ㅠ

라도가 밀던 노래를 타이틀로 햇음 어땠을지.. 

에이티즈는 170 > 150으로 소폭 줄었네요.

그리고 엔하이픈은 오히려 훅 늘어났는데요.

이건 경제불황이나 초동 버블꺼져가는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팬덤 성장세를 엄청 늘렸다는 뜻이 될듯.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이에요. 죄가 있다면

벌을 받는게 맞지만,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동성 성폭행" 이런 강력한 워드가 붙으면..

사실상 아웃팅 당하는건 아닌지. 

게다가 유아인 나잇대 동년배 남자 배우들 중에서

유아인 만큼 스타성이나 연기력을 겸비하고

본인만의 철학이나 인생 사상 가치관이 뚜렷한

한마디로 멋이 있는 배우는 흔치 않아서. 더욱 안타깝네요. 

그런 한편, 유아인이 입건되기 이전, 유아인이

본인 인스타에 올린 여러가지 사진들이 뒤늦게

발굴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레슬러 가면? 할로윈 가면? 변장이나 분장? 

울끈불끈 멋진 근육의 남성이 정체모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던 유아인 인스타.

그런가 하면 작가의 작품? 예술품? 조금은 짐작하기 힘든

다소 난해하거나 숭한 조각품이 올라오기도..

이 작품을 만든 작가는 최하늘 작가라고 하는데요

남성의 신체 일부분이나 중요부위 같다는 느낌도..

물론 해석이나 감상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요?

뭔가 퀴어적이라는 느낌이 들기도하네요. 

그리고 희미한 사진과 함께 영어로 문장을 올린 유아인.

I bought a lubricant today, you open

your legs first. 라는 글을 적었는데요.

이게 무슨 뜻인가 싶어서 구글 번역기를 돌리니

상당히 충격적인 문장이 해석되네요 ㅎㅎ 

오늘 윤활유를 샀어요 네가 먼저 다리를 벌려.

라는 문장을 썼던 유아인.. 그런 한편 이렇게 솔직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아인이 쿨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마약이라든지 범죄는 잘못된거지만.

범죄는 범죄고, 유아인의 다른 성향이나 가치관까지

매도당해서 더 과한 욕을 먹진 않았으면 하네요.

잘못한만큼 반성과 죗값을 치른다면 

훗날 유아인의 모습을 다시 볼수도 있는거겠죠?..

인형보다 더 인형, 엘프보다 더 엘프같은

cg 미모로 유명한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드디어 이사배를 만났네요. 이사배의 최애가 

바로 스키즈 필릭스라고 하죠? 계를 탄셈인데요. 

그런데..필릭스와 이사배가 이렇게

공통점이 많았다니.ㅋㅋ 원래 최애 생기면

최애 생일 관심사 입맛 고향 찾아보면서

나랑 비슷한 공통점 발견하는게 큰 행복이죠. 

이사배 역시, 용복이 필릭스 얼굴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본인과의 공감대, 공통점을 어필해요.

첫번째는 mbti. 두사람은 ENFJ로 같은 엠비티아.

근데 연예인들이 엔프제가 되게 잘 맞더라구요.

외향적이고 계획적이고 성실하면서 공감대와

감수성 감성이 높아서 팬들과 소통도 잘되는 타입.. 

그런데. 이사배와 스키즈 필릭스가 일치하는건

엠비티아이 뿐만이 아니었던것입미다..

심지어 띠도 같다고 밝히는 이사배. 

외국에서 산 필릭스가 띠를 알까? 싶기도 했지만

바로 '용띠에요?'라고 하면서 반색하는 필릭스.

아무래도 띠가 같으면.. 동갑이니까 더 반갑죠?ㅋㅋ

근데 꼭 동갑이 아니어도 띠가 같을수 있단거^^..

예컨대 12살 차이. 24살 차이가 되면 같은띠라도

나이는 엄청 차이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생일도 9월 13일과 15일로 겨우 2일 차이라는 이사배.

그러자 용복이가 뭔가 크나큰 오해를 한듯 한데요.

"차이가 얼마 안나네요"라는 말이 그런 ㅋㅋㅋ.. 

'오늘 이사배랑 나랑 콘텐츠 나온거 봤어?"라고

당당하게 이사배에게 반말까는 필릭스 ㅋㅋㅋㅋㅋ

저기.. 이사배는 88년생 용띠고 필릭스는 00년생이란거..ㅋㅋ 

그나저나 연예계에 용띠클럽 또 있죠? 76년생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학력위조 논란등 이런저런 이슈 이후로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 보는게 어려웠던 홍진영.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사업가로 변신했더라구요?

코스메틱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한 홍진영. 

연예인들이야 맨날 샵가고 화장받는게 일이니까

화장품에 대해서도 잘 알거고, 또한 본인의 영향력이

있으니 홍보와 매출에도 유리한것은 당연.

하지만.. 그런 홍진영 회사에도. 논란이 있는데요. 

홍진영이 런칭한 화장품 살펴볼게요.

회사는 (주) 아이엠포텐 이고요. 작년에

"시크블랑코" "홍샷"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어요. 

또한 향후 뷰티생활부분,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부문

등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는 홍진영 회사..

문제는 회사의 규모인데요. 

현재 홍진영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도 하고,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회사 지분은 홍진영 1인 기획사인

아이엠에이치 엔터가 100퍼 지분 소유. 

근데.. 이 회사가 직원이 4명이에요.

자본금은 22억 수준이고, 매출은 6억,

영업손실은 7억.. 즉 적자라는 것인데요. 

솔직히 회사 직원 4명에 적자인 회사가

상장 한다는게 조금 이해 안가기도 해요.

홍진영 인지도 이용해서 무리한 상장 하는거 아니냐고. 

뭐 홍진영 인지도가 있어서 홈쇼핑에서 잘 팔려나요?

근데 아직 홍진영 이미지가, 완전히 안바뀌었거든요.

불호, 비호감이라 생각하는 분도 여전히 많단 이야기거든요. 

이렇게 만약 상장을 하게되고,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게되었는데 만에하나 회사가 잘못되어서

상장폐지된다면? 개미들 투자금은 다 날아가겠죠?

잘되야 좋겠지만,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요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아인,

마약 논란에 이어 이번엔 동성 성폭행?

잠자던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재 입건중이라는 소식인데요. 

배우 유아인(38세. 본명 엄홍식)이 30세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 그런 한편, 동성 간에는

성폭행이 적용 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아마

"유사강간죄"가 적용될것인데요. 

또한 범행이 일어난 곳은 오피스텔인데

이곳이 유아인 집도 아니고, 피해자 A씨 집도 아녀요.

또한 오피스텔에는 다른 남성 들도 있었다고..;;

뭐죠? 여럿이 모여서.. 아무래도 불길한데요.

아니나 다를까 경찰 역시 "상습 마약 투약 혐의"있는

유아인이, 이날도 마약한거 아닌가 의심하더라구요. 

반면에 유아인 측에서는 "동성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다. 사생활 추측 자제 부탁"이라고 기사..

만약 성폭행이 사실이라면, 의도치않게

유아인이 동성애자 게이라는것이 커밍아웃, 아웃팅 되는거죠.. 

한편, 과거부터 유아인의 성 정체성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았는데요. 한서희는 유아인과 설전 벌일때

"유ㅇㅇ 단골 게이클럽 이태원 펄스"라는 글을 쓰며

유아인을 조롱했던 전적도 있었어요.

이게 아마 그 애호박 사건인가? 그쯤 같은데요.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만약에

유아인이 동성애자인게 맞다면 아웃팅 당하는건

너무 가혹하지 않나..싶은 마음도 들어 안타깝네요.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프로포폴을 무려

181회나 투약하고, 수면제 불법 처방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어요. 재판시작이 2022년 8월이네요. 

참 안타까워요.. 동년배 배우 중에서 정말

연기력이 좋고 아우라 있는 배우였는데, 

어쩌다 잘못된 유혹, 그릇된 선택에 빠져서.. 

요즘 ai 버추얼 인기 많죠? 특히나

플레이브 인기는 그야말로 제로베이스원 라이즈와 

어깨를 견주는걸 넘어 뛰어넘는 수준으로 핫한데요. 

그런데.. skt가 투어스를 따라한 ai 아이돌 그룹을 

데뷔? 런칭해서 투어스 팬들 사이에 불만이 나오고 있네요.

TRMZ = 티로밍즈라는 아이돌..인데

이거 너무 투어스 느낌인데요. 하늘색 배경과

화이트의 색조합, 크림소다 느낌의 색상. 

게다가 "첫 로밍은 너무 어렵지만" 이라는게

투어스의 노래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를 따라한듯한.

물론 패러디라면 패러디겠죠? 이정도는 문제는 아닌..

근데 이왕 저렇게 할거면 투어스를 모델로 쓰는게

더 보기좋지 않았을까요.. 물론 모델료 문제도 있겠죠.

게다가 인간은 열애설이나 음주운전등의

병크가 뜨면 광고 중지해야하는데, ai는 병크 사건논란이 없으니까요.

내가 s면 넌나의 n이 되어줘 폰트랑 넘나 같은..

물론 이 폰트는 무료아닌 유료 폰트라, 돈만 내면

누구라도 맘대로 쓸수 있긴 해요. 하지만 일부러

투어스가 썼던 폰트와 색깔을 따라했다는 느낌. 

티로밍즈 멤버 한번 살펴볼까요. 도윤, 릿슈,

커트, 웨이. 레오 등등 5명이네요.

이름보니 외국인 멤버도 있는 설정 같구요? 

참고로 투어스 멤버는 도훈 신유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이렇게 6명.. 특히 인기있는 멤버는

도훈 신유 두명인데요, trmz에 "도윤"과 뭔가

이름이 비슷하다는 느낌은 있네요..

로지 한유아 여리지 등등 한때 가상인간 붐 불고

cg 그래픽 ai가 모델하는건 사라지나 했는데..

이렇게 티로밍즈로 또 재유행을 하는건지. 

그리고 커뮤니티 네티즌들의 반응. 

표절은 아닌거 같다 패러디 같다

투어스는 빅뱅 스키즈 표절한거나 해명해라 등등

투어스에 대한 비호감이 많다보니, 투어스가 표절을 

당한듯한 지금 정황에도 딱히 옹호의 글이 없는..ㅠ 

뉴진스 민지 보면 늘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똑똑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소속사나 부모님등이 돌봐주지 않아도, 본인이 직접

스스로 생각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졌단게 알려졌네요.

심지어.. 소속사에서 학업포기를 종용해도?

이건 진짜 쉽지않은 일인데요. 

아시다시피 케이팝 아이돌들은 10대 어린나이에

대부분 데뷔를 하고, 데뷔전에도 몇년간 연습생을 해요.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데 몰두하다보면 

공부와 학업에 시간을 아까워하는 케이스도 많은데요. 

학업과 춤노래.. 두마리 토끼 정말 잡기 어렵죠.

그러다보니 쏘스뮤직 소속사에서도 학업포기를 종용하고

진학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ㅠ 

헐.. 근데 연예인 아이돌 데뷔 성공하면 괜찮은데

만약 연습생 하다가 데뷔 못하면요? 그럼 공부라도

해서 제2의 목표를 찾고 밥벌이 취업 대학교 생각해야하는데

데뷔실패하고나서 다시 공부하러 가는건. 넘 힘들고 잔인할듯..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민지가 워낙에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강해서, 학교에 잘 취학했고

현재는 졸업까지 한 상태에요. 즉 고졸이라는거죠.

워낙 요즘 중졸 연예인도 많고.. 심지어 초졸도 있죠?

그나마 데뷔하면 다행이지만, 데뷔못하면 최소한

고졸은 되어야 사회 나가서 지장이 없거든요.

중졸 초졸을 채용할 회사는... 사실 거의 없으니. 

이건 과거 민지의 포닝 (버블같은 소통어플)인데요

새벽 4시에 학교가서 앉아있었단 말이 안쓰럽네요.

이유? 그때 잠들면 못일어나니까 학교를 못가니까..

그래서 아예 학교를 가려고 새벽에 눈뜨거나, 그때 아얘

학교를 가서 앉아있거나 했데요. 독하다..(좋은뜻으로) 

이런 민지라면 정말 뭘해도 잘 해낼듯. 뭔가 estj 같아요 ㅎㅎ 

그런 한편, "학업포기 강요, 종용"이라는 기사 때문에

원래 소속사였던 쏘스뮤직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이어지는중..

뉴진스를 낳았다라는 주장을 할거면, 진짜 엄마 아빠처럼

아이들 미래를 아껴줬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민지가 워낙 똑부러지고 야무져서 본인의 학업도

놓지않고, 고졸로 학력 관리 잘 마무리했네요. 물론 연예인

아이돌 데뷔하고나면 학력 별로 안중요해지긴 하죠.

하지만 사람일 모르는거잖아요. 연예인 하다 관둘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