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벌금 100만원? 출입금지된 제주도 테트라포드 올라갔다가..

 

소녀시대 유리가 출입통제 구역을 들어갔네요.

모르고  한거겠지만.. 출입을 막아놓은곳에는

다 이유가 있어서 막기 마련인데.

유리의 경솔한 행동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다들 인스타에 올릴 사진 욕심에

남들이 없는곳 특이한곳 혹은 조금 위험한곳에

용기를 내서 포즈를 취하기도 하죠?

근데 그러다가 위험한곳에서 떨어지거나

사고를 당해 다치는 사람도 참 많고요. 

소녀시대 유리, 권유리 역시.. 아마도 사진욕심 내다가

가서는 안될곳을 간듯 한데요. 제주도 여행중

테트라포드 (방파제 삼발이) 올라간 사진을 올린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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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테트라 포드 위에 선 모습, 드러누운 모습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하지만, 이 테트라 포드는 상당히 위험한 곳.

파도가 세게 치면 조류에 휩쓸리기도 하고,

따개비 등 날카로운 해조류가 달라붙어 위험해요.

게다가 떨어지면 손으로 잡을곳이 없어서 

탈출이 불가능한 "바다의 블랙홀"이 바로 테트라포드.. 

하지만 그럼에도 갯바위 낚시를 즐기거나 수영하는 분들

사진찍는분들이 테트라포드에 올라가고, 그러다 발이 미끄러져서

안에 빠지면.. 뭐 그냥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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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9년부터 3년간 방파제 추락사고가 235건이고

그중 34건은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고 할만큼

테트라포드 방파제는. 아주 위험한 곳 ㅠㅠ.. 

하도 추락사고가 많이 나니 해양수산부에서도

민간인이 테트라포드 출입하면 100만원의 

벌금, 과태료를 부과하는 항만법을 시행했어요.

아마 유리는 이걸 모르고 간것 같지만요. 

그렇잖아도 유리 하면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오빠 권혁준의 사건 사고 때문에 비호감이 약간 쌓여있거든요.

뭐 엄태웅이 사고쳤다고 누나 엄정화가 책임지는건 아니지만..

현대사회는 연좌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버닝썬 클럽에

연관되었던 만큼 유리도 좀더 조심할 필요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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