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고 하지만
이번엔 영국밴드가 "뉴진스가 우릴 따라했"다 라고 하네요.
표절이라는거.. 참 딱 맞다 아니다 말하기 애매하죠?
결국 "닮았다"라는 느낌은. 대중들의 정서적 영역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뉴진스 버블검 표절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것 같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듯 한데요.
표절당했다고 주장하는 영국밴드 샤카탁이
전문 음악학자를 고용했다는 발표를 했더라구요.
아래는 샤카탁이 올린 트위터 입장문이에요.
"한국에 있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음악 학자를 고용해서 더 자세히 조사하겠다"
라는것이 샤카탁의 입장..
물론 음악학자를 고용하면 법적으로 밝히기
좀더 수월해지겠지요? 하지만 결론이 난건 아니고요.
얼마전 제베원 김지웅 씨발사건이 떠오르네요.
옹호측과 반대측이 각각, 음정감정하는 연구소에
의뢰했으나 결과는 양쪽이 정반대로 나왔죠.
결국 음악학자니 전문가니 하는 집단도
돈주는 고용주(?)측 의견에 어느정도 좌지우지되는게
냉정한 현실인만큼, 뉴진스도 이 위기에서 대응하려면
음악학자 맞선임? 맞고용을 하는 방법밖에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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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한편. 샤카탁도 다른 노래랑 비슷한거 많다라는 주장도
있어요. 애초에 버블검이나 샤카탁 "Easier said than done"전에
그와 비슷한 멜로디가 또 있었단거죠.
들어보세요. 어떤가요? 사람마다 생각이나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요? 판단은 각자의 몫..
아직까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셈이니
뉴진스 버블검 표절 논란은. 일단 중립기어 넣고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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