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맥주 "3방울 넣고 감귤맥주"? 함량 논란 터진 제주도 상생 '감귤오름'

 

빽햄 사건 이후 갑자기 여론이 너무 심하게

백종원을 공격하는것 같아서 뭔가 이상한데요.

더본 주식 주가 때문에 그런가요? 

암만 백종원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뭔가 정도가 심하다는 느낌도 있는데요.

백종원 빽햄 논란 있고나서, 브라질산 닭

원산지 논란도 터졌던 백종원이지요?

닭 다음 이번 논란은.. 감귤 맥주인듯 한데요.

 

백종원 브라질산 닭으로 우리 농가 돕기? 밀키트 가격 & 원산지 논란

브라질산 닭 논란은 윗 링크에 자세히 나오니

설명을 대신하고 넘어갈게요. 

쨌거나 백종원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축제를 활성화 시켜서 지방을 살린다는

정말 좋은 취지와 뜻을 갖고 여러 프로젝트를 했어요.

 

반응형

제주맥주 감귤오름 역시 그중의 하나인데..

제주 감귤로 만든 맥주? 제주 귤농가에

도움이 될거같고, 나아가서 제주도 여행에

뽐뿌를 줄거같고 너무 취지가 좋은데요. 

근데 문제는 감귤오름의 감률함량이 많이 적단거.

500ml 맥주에 0.032퍼센트 들었고

용량으로 환산시 0.16ml 정도..

이게 스포이드로 한 3방울 정도 넣는 양이라고 해요.

만약 감귤오름 맥주가 10만캔 팔렸다?

그럼 귤은 약 15kg 정도 사용된 수준? 

기사에는 귤1개로 맥주 750 캔 만든다는데

농축액과 귤은 다르다는걸 생각해야겠지요. 

그렇다면 다른 비슷한 과일맥주 함량 볼게요.

예거 라들러 피치 - 복숭아 농축액 0.48

쉐퍼호퍼 자몽 - 자몽주스 5.5 %

타이거 라들러 레몬 - 레몬농축액 0.12% 

 

 

[스폰서광고]

 

다만, 이 함량이라는게 일반 귤과즙 넣은게 아니라

"농축액"이거든요. 조금을 넣어도 향이 살수있고

맛과 향만 좋다면 배합성분 비율 자체는 문제가 안됨. 

다만 사람들이 기분이 상한 지점은 다른데 있는듯..

"지역 특산물 활용해서 농가상생"이라는 대의때문에

어거지 마케팅에 속아서 장삿속에 당한것 같은

배신감까지 느낀다는 분들이 계신것 같더라구요.

뭔가 요즘 작전 세력이 공격하나 싶을 정도..

우리가 백종원 브랜드 먹을때 뭐 고급진맛으로

먹는건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로 먹는건데.. 

뭔가 안타깝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빽햄 저격한 백종원 소속 유튜버? "짜고 감칠맛 없어" 블라인드 테스트

 

백종원 빽햄 근황, 자사몰 삭제 판매중단? 스팸보다 가격↑ 고기함량↓

 

백종원 레미제라블, 촬영중 폭행? 망한 아이돌 김국헌 응급실 전치 4주..

백종원 기름 화로옆 가스통, 법 위반 신고 당함? 빽햄 후 이미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