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인스타 "박원순 최고의 시장..명복빈다" 눈치없는 추모글 삭제

얼마전, 서울시장 박원순이 성추행 고소를 당한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국내외로 참 큰 충격을 줬지요

그런데.. 이게 억울한 사건이나 정치적인 조작으로 죽은거면 모르겠는데

성추행 조사 피하려고 자살한거면 추모를 하는것도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은데요.

 

최근. 작곡가 윤일상이 박원순 시장 추모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렸다가 여론과 비난에 의해 급히 삭제하는 사건이 있었지요.

 

참고로, 윤일상 작곡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아내 박지현씨와 결혼해서

슬하에 딸 윤시율 아들 윤선율 이렇게 1남1녀이고요

1996년에 데뷔해서 다양한 수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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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기도하고요. 쿨의 성공 그 뒤에는 윤일상이 잇었죠.

쿨 말고도 dj doc 터보 젝스키스 등등..수많은 히트곡 제조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런 업적과는 별개로, 박원순을 추모하는 글을 올린건 좀...

"박원순 시장님이 돌아가셨다. 참담하고 아픈마음이다.

참된 시장이라고 느끼게 해준 첫 서울시장님이셨기에

이 침통한 현실을 더욱더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시장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윤일상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런 윤일상 인스타그램을 확인한 대중들 대부분은

신랄하게 윤일상을 비난하네요.  "눈치가 많이 없는사람"

"성추행 당한 여비서는 서울시민 아니고 경기도민이었나?"

"혹시 박원순 미투를 몰랐나? 다 알고도 이런거 쓴건가 혹시?"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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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의식했는지..현재는 윤일상 인스타그램에서 박원순 추모하는

인스타그램 피드는 삭제된 상태긴 해요.. 참 진짜 아무리 지지자라도 그렇지

선넘은것 같네요. 추모하는 것 자체가, 성추행 당한 여비서에게

또다른 가해가 될수있다는것을 모르는건지..

 

 

지금 딴지일보 등 박원순 지지자들 일부는

성추행 당한 여비서 박원순 전비서 신상터는데 혈안이라고 하죠

신상털어서 뭘 어쩔건지.. 심지어 여비서 얼굴 사진 검색어도 뜨고요

가해자를 두번죽이고 있더라구요..

윤일상은 곡은 잘쓸지 몰라도 인격 인성 관련해서는 논란이 많네요

윤일상이 삼성 라이온즈 구단 상대로 소송건건 아시나요?

자기곡 무단으로 썼다고..근데 웃긴건 삼성 측에서 돈 줄거 다 줬거든요.

그런데도 "저작권이 아닌,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라면서 소송..

결국 kbo에서는 잠정적으로 그 곡을 안쓰기로 했고, 삼성팬들 야구팬들은

윤일상이 너무하다면서 맹비난 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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