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은 방시혁의 말말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방시혁이 대단한분인건 맞지만 좀더 겸손한게

보기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본인이

아시아 문화와 편견을 바꿨다"라는 말,

인정하시나요? 글쎄요. 일단 한국 반응도 안좋지만

해외 외국에서의 반응이 더 많이 안좋은데요. 

방시혁 의장의 말 옮겨볼게요. "BTS가

성공하기전 아시아 문화 좋아한다고 하면

특이한 사람 소리 들었다.BTS가 핫해지면서

아시아 문화를 따라하는 미국인들이 나왔다" 

"이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서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고 믿고있다"라는 방시혁.

음..이렇게 들으니까 또 틀린말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뭐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늘 있어왔지요.

비단 방시혁 뿐만 아니라 sm의 회장이었던

이수만 역시 비슷발언을 한적 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윗 링크 참조.

"방탄 성공은 SM 보아 덕분이다" 라는것이

이수만의 지론이더라구요. 

케이팝의 아버지는 이수만, 시스템과 기획을

HOT부터 이수만이 만들었다. 보아가 선구자다.

지금 빌보드에서 케이팝 활약하는게 그때부터 쌓인거다.

보아가 일본활동 미국활동하면서 차차 쌓인거라고. 

근데 글케 따지면 jyp도 원더걸스를 미국 보냈었죠?

글구 보아가 일본 성공하기전, 먼저 일본 시장을

두드렸던 선배 SES도 있었고요. 이런것들이 쌓이는거겠죠. 

쨌거나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의 말에

해외 외국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

"케이팝이 아시아 문화의 전부는 아니다.

성룡, 발리우드, 일본 애니메이션, 홍콩영화가 더 영향력이 크다.

케이팝보다도 케이드라마 영화가 더 영향이 크다.

케이팝을 더 안좋게 바꿨긴 했다" 등등. 

음.. 이런 평가는 늘 느끼지만

본인이 스스로 셀프로 하는게 아니라

대중들이 해주는게 맞고, 시대가 어느정도

지난다음에 후시대 대중들이 해주는게 젤 정확한듯.

아직은 방시혁이 스스로 칭찬하기에는 시기상조 같네요. 

조국혁신당 시즌그리팅 때문에 엄한

아이돌팬들과 벨덕들이 현타를 먹게되었네요.

팬들은 감정있는 ATM이라는 말 자조적으로 하지만

흑우취급 당하는거 알면서 사는거긴 했지만..

굿즈 퀄리티나 가격, 구성이. 너무 차이가 큰데요. 

참.. 이런거 보면 MD 굿즈에서 돈이 얼마나 

많이 남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텀블러에

다이어리에 달력에 포카 심지어 LED 응원봉 주는데

3만원밖에 안한다고요??? 아이돌들은 일단

응원봉 하나 사면 4~5만원으로 시작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연말이 되면 새해 달력이나

다이어르를 판매하는 연예인 아이돌 소속사들.

이를 "시즌 그리팅"이라고 하고, 수요도 많아요.

팬이 아니더라도 구성이나 디자인이 좋으면

사기도 하는게 이 시즌그리팅.. 대표적으로 뉴진스가

워낙 미감이 좋아서, 팬아니라도 많이 사는 굿즈죠. 

아니근데 아이돌도 4만5천원 하는 시즌그리팅,

비엘이나 웹툰쪽은 5만오천원으로 훨 더 비싸네요;;

아니 사람 초상권이 있는거도 아니고 소속사 껴서

수익배분을 나누는것도 아닌데 일케나 비싸나요?

물론 사람이 손으로 직접 그려야 하니 힘들겠지만

한권한권 전부 사람손으로  그리는것도 아닐텐데..

다시보는 조국혁신당 시즌그리팅 굿즈 (?)

세트1도 혜자지만 세트2는 더 미쳤네요. 

공통 : 다이어리 텀블러 달력 포토카드 집회봉

세트2 추가 : 레디백, 알람시계, 양말. 

딱 기본으로 세트1만 사도 달력에 텀블러에 다이어리..

정치나 조국님에게는 관심도 없지만 굿즈가

워낙에 고퀄리티라서 사고싶은 충동이 오네요;;; 

의문의 현타를 맞이한 케이팝과 비엘팬분들..

거의 매트릭스 빨간약 수준인데요. 아니 아이돌은

그래도 실존하는 사람이기라도 하지 종이값이 5만원?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ㅠ 엽서 몇장에 5만원 내는거보다

그돈에 텀블러 레디백가방  양말 시계 받는게 훨 나은듯.. 

돌판 굿즈도 비싸지만 투디벨판은 더 비싸단것만 알았네요.

팬심다치지 않게 가격도 적당히 구성도 알차게

앞으로는 더 신경 많이 써주길 바랄뿐...

아일릿 이로하가 라이즈 사이렌을 커버하면서

반응이 아주 후끈하네요. 로하가 이렇게 춤을

잘추는 메인댄서 멤버였나요? 아일릿 하면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라이브 논란 때문에

실력에 대해서는 평가가 박했었는데 말이죠.

물만난 물고기처럼 아주 신나서 힘차게 춤추는 이로하.

라이즈 사이렌은 춤 좋아하고 자신있는 아이돌이라면

다들 한번씩은 도전했던 챌린지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춤이 힘들고 어렵고 고난이도인 사이렌.

로하는 라이즈에 비해서 키나 팔다리 리치는 좀 짧지만

그럼에도 여자몸으로 못지않은 파워풀함을 선보임. 

문제는. 이런 로하에 대한 대중들 반응인데요. 

이렇게 로하가 아주 멋지게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직까지 르세라핌과 아일릿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차갑게 안좋게 보는 대중들이 많더라구요..

워낙에 많은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또 하이브 문건 있죠? 

하이브 문건에서도 라이즈 사이렌 무대를 본뒤

"키큰데 춤되게 못춤" "감춰둔 약점이 쏟아짐"

"뚝딱이는 정도가 아니라 동선에 이해가 없음" 등등..

라이즈 사이렌 무대는 역대급 퍼포먼스였음에도

하이브 측에서는 이를 이런식으로 평가하고

문건으로 돌려버리니 sm 팬들 입장에서는

실컷 욕해놓고 라이즈 사이렌 커버하는 아일릿 이로하가

좋게 보이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긴 하겠지요? 

SM 가수팬들이 하이브의 챌린지 안좋아하는 이유..

길티같은 경우 태민이 직접 말하기도 했죠.

춤추는거 자윤데 하지말라곤 할수없지만

"음원 지표 올려줬는데 배은망덕하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화가나고 속상할것 같기도 하겠더라구요. 

물론 투바투 연준도 아일릿 이로하도 죄는 없죠.

하지만 샤이니 태민, 라이즈 팬들이 

이번 하이브 돌들 챌린지에 대해서 화나는건 이해가는.. 

가수들은 다 예쁘고 잘하는데 소속사 이슈가...

로하는 춤선이 깔끔하네요. 아일릿 평소 컨셉이

약간 유아 베이비 애기애기한거라서 로하의

매력을 숨기고 있었던듯. 

"타돌 커버해서 sm곡 검색할때 본인 아이돌들도

나오게 하는 수법"이라고 까지 보는의견도

있는데 에이 설마 그렇게까지? 이건 믿고싶지않네요. 

https://yygassj.tistory.com/1080

점점 고도화 되어가고있는 케이팝 판..

이제는 콘서트 공연 입장할때도 얼굴인식을 하나요?

티켓검수할때 빠르게 프리패스 입장은 가능하겠지만

프라이버스 논란이나, 소속사 갑질 우려도 있는 상황인데요. 

논란속에 첫 얼굴패스를 도입하는 아이돌은

바로 하이브 방탄소년단의 후배 아이돌 투어스.

투어스는 올해 1월 데뷔한 따끈따끈 핫한 신인이지요. 

처음에는 인원수가 7명이었다더라 하는 카더라부터,

원어스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논란도 있었고

팀로고 역시 표절 의혹이 있는등 다사다난했으나,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라는 중독적인 후크송으로

틱톡등 숏폼 릴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멜론 연간순위권까지 드는등 데뷔곡 반응이 폭발했지요. 

덕분에 현재는 초동도 총판도 팬덤도 나름 올라온 투어스인데.. 

이제 그런  투어스가 "공연장 입장시 본인확인"을

하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얼굴패스 얼굴인증이 조금은 낯선 상황인거죠. 

"인권유린이다" "팬들 인권도 소중하다"

"뭘믿고 얼굴등록을 하냐" "팬들 돈으로 먹고살면서"

"중국도 이렇게까진 안한다" 등등 케이팝 팬덤에서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지않은 상황이에요.

사실 경찰도 신분증 함부로 요구못하는데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람 얼굴 정보를 저장?

이게 일단 법적으로는 가능하니 하는거겠...죠?

선거하러 갈때도 신분증 들고가지 얼굴사진은 안찍는데..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가 아무래도 크네요...

금융기관 비대면 통장 만들때도 얼굴 인증 하면

기분이 안좋고 싫다는 분도 아직까지 많은 실정이거든요. 

팬미팅 하나에 개인정보 어디까지 팔아야하나요 ㅠㅠ

케이팝 덕질하기 휀걸 소녀들 정말 힘든 세상이네요.. 

이것도 약간 톨게이트 하이패스처럼 대중화 되려나요? 

오마이걸 메인댄서로, 그리 크지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작은얼굴과 미친듯한 비율이 정말 유명한 유아.

오마이걸에서는 물론 솔로무대에서도 

유아의 매력은 쉽게 확인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하면

떨어지지않고 따라다니는 꼬리표중 하나가 

바로 "허언증" 논란인것 같아요. 인지도 올릴려면

예능나가야 하고, 예능 나가면 아무래도

자극적이고 msg 친 이야기를 해야하다보니..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에서 한 발언 때문에

유아는 거짓말쟁이, 사기꾼, 허언증 논란이 있었죠

클라라도 구라라 소리듣고 구혜선도 허언증 소리 듣던 시절..

그만큼 대중들도 가짜나 거짓말에는 민감해서

아무리 재미로 하는 이야기라도, 어느정도는

진실된 이야기를 듣고싶어한다는 반증도 되겠지요? 

유아의 허언증 논란은 두가지에요.

1.어릴때 스토커 때문에 가수를 하기로 했다.

2.달리기 잘해서 기록이 13초대였다.

근데좀 이해안가는게..다른 인터뷰 보면 "보아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했었는데 스토커 납치 위험때문에

차라리 얼굴이 알려지면 덜위험하겠지?하고 데뷔했다는게..

글구 달리기 기록은 좀 오해살수도 있겠다 싶은게

국내 최고 기록이 13초 53이라는데 유아가 13초 00?

비공식 기록이거나 연습때 기록이겠죠? 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유아는 실제 달리기 잘할것 같은 몸이죠.

다만 잘달린다 해놓고 못뛴 이유는.. 그당시

유아 몸이 유독 근육질이었대요. 육상대회도 나갔을정도니

종아리에 알이 많았을건데.. 근데 못뛴이유!

..는 바로바로 종아리 보톡스 때문이었다고 ㅎㅎㅎㅎ

미미랑 유아가 유독 종아리 알이 많았어서 둘이서

종아리 보톡스를 맞아서 못뛰었다고 하네요.

억울하고 속상한 부분도 많았을듯한 유아 맘이 이해가네요. 

대한민국은 남을 침해하지 않는 이상 자유를

누릴수 있는 민주국가가 아니었나요? 가수 이승환이

정치색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당한듯 하여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이승환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시절부터

꾸준히 민주당을 지지한 민주, 진보쪽 가수인데요.

그렇다고 구미에서 갑자기 공연 취소..?ㅠㅠ

캔슬에 대한 수수료나 손해가 막심할듯 한데요. 

윗글은 이승환 인스타에 올라온 글이에요.

"구미시 측의 일방적 콘서트 대관 취소"

"사상검증 서약서 날인 거부가 진짜 이유"

"정치적 오해와 선동등 언행을 하지말라함"

"이는 대관규정및 사용허가 내용에 전혀 존재치않는 것"

"이를 대관일자가 임박한 시점에 갑자기 요구"

이처럼 이승환의 글을 읽어보면 황당할듯 한데요..ㅠ 

이 서약서 라는것이 실제로 있었네요;;;

"구미 문화예술회관공연 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및 정치적 오해등 언행을 안하겠음"

음.. 구미회관 규정에 없다는데 왜 저렇게..?

이에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님의 말씀.

서약서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기 때문에

시민과 관객의 안전 고려해서 취소한다고요..?

근데 반대로 박정희 찬양하는 공연이나 콘서트등은

아무 문제없이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더라구요.

아무래도 구미나 대구, 경북, 포항 이쪽이 

유서깊은 국민의힘 지지 지역이다 보니 그렇겠지요.? 

구미시 측에서도 그런 사람들과 마찰을우려해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한것 같은데 그런 결정이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평소라면 또 모를까,

요즘 비상계엄에 탄핵에 워낙에 분위기가 뜨거워서. 

그럼에도 그 가수에 그 팬이라고. 이승환 팬들은

환불된 티켓비용을 기부릴레이 동참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고 있네요. 

결국 말이 나와버리고야 마는 뮤지컬배우 최재림..

최재림 하면 시카고 복화술 등등 실력과 인기는

이미 어느정도 증명된바 있지만, 문제는 최재림이

공연을 겹치기 삼치기로 동시에 넘많이 한다는것인데요. 

보통 뮤지컬 베태랑 배우분들도 한작품 들어갈때

하나에 집중하거나 많아도 두개 정도지,

최재림처럼 동시에 3작품을 하진 않거든요.

심지어 최재림은 지방공연까지 있음..... 

그래서일까요. 공연이 터져나가고 최재림이 

목소리가 갈라지고 고음불가 현상이 나타나고..

급기야는 환불 러쉬까지 일어난 최재림 공연..ㅠㅠ

최재림 배우의 말처럼 공연도 다 때가있는거고

할수있을때 많이하는것도 맞는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연 퀄리티는 어느정도 보장하며 해야죠.ㅠㅠ 

아시다시피 뮤지컬은 티켓이 정말 비싸요. 1회공연

두세시간 하는데 1인당 15만원 정도의 가격.

그렇게 비싼돈을 내고 들어가서 공연을 보는데

배우가 자꾸 목이 갈라지고 핏대세우고 힘들어한다?

글구 연뮤덕들은 한가지 작품 꽂히면 회전문이라고

열번 스무번까지도 보는게 연뮤덕들인데....... 

킹키부츠 시라노 시카고..다 최재림 배우의 이름만

보고 기대를 하면서 보러온 관객들일건데

뮤지컬 1막만 하고 휴식후 2막은 하지도 못하고

공연 중지에 환불까지... 아이고..심각하네요 ㅠ

그렇잖아도 최재림이 얼마전에 유퀴즈에 나와서 

해당논란을 의식한듯한 해명발언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무대에 설 기회와 시간과 체력이 있을때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기회와 시간은

있을진 몰라도 체력.. 컨디션 상태는 부족했던듯한..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케쥴 상태 넘 빡빡..

이걸 막 부산세종성남서울 전국을 뛰어다니며 하면

아무리 교통이 발달한 현대라고 해도 피곤하죠.

부디 다음부터는 몸좀 사리고 관객 생각도 해주시길 ㅠㅠ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에서 프라우드먼의

리더였던 댄서 모니카가 임신, 결혼을 하네요.

요즘은 어째, 결혼전에 임신부터 하는 트렌드?

뚜렷하고 잘생긴 이목구비와 확고하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남성팬보다는 여성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모니카인데..

이렇게 결혼도 하고 임신을 해서 여성으로서 

또 엄마로서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요. 

윗 사진은 모니카가 본인 SNS에 올린 임신발표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했다"고 하는 남편은

아무래도 비연예인, 일반인 직업을 가진것 같죠?

스우파 댄서들 보면 보통 같은 댄서들끼리 사귀거나

(리헤이 넉스) 혹은 배우 (허니제이) 등 같은 업계에서

만나고 사귀는 경우가 많은데 모니카는 아니었네요. 

또한, 이러한 모니카의 삶의 변화는 아무래도 

허니제이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듯도.. 싶더라구요.

허니제이 역시 비슷한 또래 여자 댄서이고

임신후에도 저지쇼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는등

삶의 선배로서 모니카에게 큰 울림을 준것이 확실.. 

그래서인지 모니카의 편지에 이 부분도 인상적.

"아이가 생긴다고 활동에 소홀하지 않겠다,

새로운 삶은 내 춤과 작품에 더 큰 영감을 줄것"이라고.

근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임신하고 태교하고

출산하고 몸조리하고 육아를 하는동안..

최소 몇년간은 전같은 활동은 솔직히 힘들겠지요.. 

그래도 격렬한 춤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씬에 참여하고

영향을 주는것은 가능하다봐요. 예능출연도 그렇고. 

또한 모니카 나이가 1986년생으로 39세

만으로도 38세라서 사실상 노산의 연령대 진입..

적지않은 나이에 임신부터 성공했다는건

진짜 너무나 축하할 일이고 기적같은 행복이거든요. 

허니제이도 본인딸 귀여워하는 모니카 보면서

"언니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하기도 했고, 모니카도

그당시 이미 난자를 미리 얼려놨다고 했죠.

나이와 건강 문제로 출산 제약이 생길수 있기에. 

지난 주말에는 남태령 트랙터 시위 때문에

성난 시민들이 이 추운 겨울에 밤샘 시위까지 했죠?

경찰 차벽이 트랙터를 막아서고, 심지어는

농민들을 폭력적으로 다소 거칠게 진압을 하고..

이에 성난 응원봉 소녀들이 또 시위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생긴 밈이 바로 이거에요.

"성시원이었는데, 성보라가 되" 라는 밈.

이 밈의 뜻? 언급된 인물들은 응팔 응사 시리즈에

나왔던 주인공들이거든요. 그렇다면 성시원과

성보라는 어떤 캐릭터일까요. 

성시원은 HOT 오빠들을 좋아하는 일명 빠순이..

덕질하는 소녀고요. 성보라는 공부잘하는 명문대학교

학생이었지만 사회적 부조리에 분노해서

운동권이 되어 시위하는 캐릭터에요.

실제로 현재 윤석열 탄핵 집회 가보면 전부

NCT 뉴진스 스키즈 등등 아이돌 팬들이 대부분이죠.

이들은 "내최애 더 살기좋은 세상 만들어줄게"라면서

응원봉을 들고 집회를 나왔었는데.. 

그런데. 또 응답하라 1988 보면 성시원이 성덕선을

마구 때리는 장면이 나와요. 이유? 성덕선이

올림픽 피켓걸이 되었기 때문. 하지만 성보라는

올림픽 때문에 화가 나서 시위를 했거든요. 

올림픽 준비하느라 빈민촌을 철거하고 사람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집을 뺏기고.. 이때 집이 무너진 사람만

무려 72만명이라고 해요. 올림픽때마다 이런일이 있대요.

세계 해외에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오니까

 좋은모습만 보여주려고 판잣집 빈민촌은 다 철거하는거죠.

화려한 올림픽 이면에 그런 씁쓸함이 있는건데.. 

서울올림픽 1988때 상당히 많이 철거했네요; 

집 부서져서 우는 철거민도 있는데 집에서 동생이

헤헤 나 피켓걸~ 이러고 좋아하고 있으니 성보라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고 열불이 나고 성격이 안좋아질만도..ㅋㅋ 

그래서, 예전에 응팔 볼때는 "성보라 성격 이상해"하던

분들도. 요즘은 "성보라 그렇게된게 다 이유가 있다.

나라가 우리를 성보라로 만든다. 성시원이었는데"

이렇게 자조적인 해학적인 웃음을 짓는 소녀들이 많네요.. ㅎㅎ 

빌보드에서 노는 천하의 방탄소년단 마저도

사재기 논란이 터진걸 보면 참 멜론차트순위며

음원순위 이런데 조작이 만연하구나 싶어 안타깝네요.

전부터 계속 이야기 나왔지만.. 이번에는

빅히트 관련자와의 메일까지 증거로 나왔는데요. 

결국 증거까지 가지고 나타난 폭로자.. 

빅히트 담당자 "홍xx"와 주고받은 메일

대화내용을 사재기 증거라고 주장했는데요.

근데 뭐 사재기 증거라고 딱 나와있지는 않고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의 건"이라고 나와있네요.

그래서 음? 이게 증거가 되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는데요.

그래도 일단 폭로하는 글쓴이 분의 주장을 살펴볼게요.

진짜로 사재기인지 아닌지 판단은 증거들을

다 살펴본다음에 해도 늦지않을테니까요. 

빅히트 : 이대표 팀들 일 잘하신다

이대표(?) : 아녀요 빅히트도 잘해서 호흡이 잘맞는다

이대표 : 2위 진입이다. 20위안에 전곡 다들어갔다

빅히트 : 이건뭐 무슨 블록버스터같다

이대표 : 원래 이렇다 눈치게임이다. 

빅히트 : 음반(사재기?) 마무리되면 술한잔하자

이대표 : 내일부터 스트리밍이 중단된다.

하지만 순위가 확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라는것이 이  폭로하신분..아마도 이대표 본인이거나

혹은 이대표 주변인 연관인이겠죠? 여하간

이대표쪽의 주장과 증거인듯 한데요. 

실제로 방탄소년단 사재기 하면 "판결문"까지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법적으로 밝혀진 부분이

있더라구요. 좀 안타깝고 믿을수가 없네요. 

"피해자(빅히트)가 편법으로 마케팅 작업을 하여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다" 라는 판결문 구절..

이 "편법 마케팅"이라는게 아마도 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