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아빠어디가?가 드라마라면

남주와 여주는 윤후 송지아였죠?

다른 아기들 다 귀엽고 매력 넘쳤지만

특히나 후와 지아의 인기는 상상초월이었는데..

그시절 귀여웠던 꼬마들 훌쩍 큰거야

이미 몇차례 뉴스가 나서 많은분들이 아실건데

근데 둘이서 여전히 잘지내고 만나기도 하고

심지어! 썸까지 탈랑말랑 알콩달콩한 상태라는건?

아마 놀라실 분들 많을것 같더라구요. 

지아는 그때도 이뻤지만 지금은 더 이뻐졌고..

윤후 역시 그때의 듬직함과 매너넘치던

사려깊고 다정한 모습에서 더 업그레이드.

그런 두사람이 새벽 5시 30분에 

전화통화를.. 심지어 영상통화를

주고받는 사이라는것은? 굉장히 친하고

가깝다는 뜻도 되겠죠? 그시간대 전화는

친구라도 안친한친구면 좀 실례인 시간이거든요. 

지아에게 뜬금없이 영상통화를 걸고..

뜬금없이 밤하늘을 보여줬다는 윤후..

뭐야뭐야 둘이 연애하는거 아냐..? ㅎㅎ 

근데 알고보니, 오로라 보여주기위해서

새벽 4시 5시에 전화를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오로라 보였어 안보였어? 확인하는

윤후모습이 다정하고 귀엽고 이쁘네요. 

오로라를 맨눈으로 보느넌 상당히 드문일이고

또 쉽지않은 여정의 여행을 거쳐야만 가능한 일.

때문에 윤후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귀하고

예쁜 풍경을 선물처럼 보여주고픈 기특한 맘이었겠죠? 

정말 윤후는 어디서 이런 아이가 나왔는지 ㅎㅎ

엄마 김민지님이 이쁘고 곱게 잘 키워서겠죠?

직접 찍은 오로라 사진까지 지아에게 보낸 후.. 

그리고 지아도 너무 웃기네요 ㅎㅎ 

나말고 또 누구한테 보여줬냐고 묻는 ㅎㅎ

윤후 대답도 걸작이에요. 엄마아빠 할머니할버지

그리고 송지아 너! 가족말곤 너만 보내줬다 이거죠?ㅎㅎ

그때 나한테 왜그렇게 잘해준거냐는

지아질문에 "너 좋아했나보지"라는 후 고백..

넘 웃어서 잇몸이 시리네요 ㅎㅎ 전국민을

박미선 유재석 만드는 이 귀여운 커플..ㅎㅎ 

샤이니 키가 한남동 새집 이사를 갔네요.

가격이 무려 60억대 후반? 어마어마하죠.

그런한편 집공개하고 욕도 먹는 키인데요.

훔친것도 아니고 본인이 번돈으로

열심히 내돈내산한 집인데 왜 욕을 먹을까요?

글쎄요.. 연예인이 신흥귀족되고, TV통해서

일반인과 넘나 동떨어진 그사세 보여주는것에

이제는 대중들도 어느정도 현타가 와서 그런것도 있겠죠?

키의 새집..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방3개 화장실 3개 80평 아파트에요.

글구 유엔빌리지는 딱 8가구만 살아요.

완전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하고.. 

채광도 좋고 풍경 조경도 좋고.

그야말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럭셔리 하우스인데요. 

이런 집에서 같이사는 강아지들이 넘나 부러운ㅋㅋ

집이자 요새, 놀이동산, 식당, 술집, 그모든게

가능하게끔 만든다는게 키의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거죠. 나혼자산다 과거에는

육중완 데프콘 기안84 집들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친근감이 있고 가까웠거든요.

근데 황희찬 헨리 태민 제이홉 박나래 키..

점점 집들이 비싸지고 고급져지고..

현타도 오고 질투도 나고 하니 반감갖는분도 많고. 

근데 키가 데뷔한지 십수년이고 sm 소속에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는 샤이니 멤버이고..

돈이 정말 많을거에요. 20년이나 활동을 했는데.

문제는 요즘 워낙 팍팍하고 살기 힘들다보니

힘들어서 욕하고 싫어하고 악플달고..그런듯 해요.

키가 놀며 번거도 아니고 훔친거도 아니고

부모 잘만난 금수저도 아니고, 본인 능력으로

탈세마약 음주운전 없이 깨끗하게 번돈이거든요.

글구 집도 워낙 센스있게 꾸며서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의원 장제원의 극단적 선택 사망후

갑자기 테이가 곤경에 빠졌네요.

테이는 라디오를 진행중이죠?

속보이다 보니 뉴스 소식을 전하다가 그만..

먹지않아도 될 욕을 먹고야 말았는데요.

참 당황스럽긴 해요. 라디오 생방송이니

속보를 전해야 하는데, 사람이 죽었는데

그렇다고 "잘죽었습니다" 할수는 없잖아요?

안타깝다는 말 말고는 다른말이 뭐가 있으려나.. 

아시다시피 장 전의원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채 발견,

성폭행을 한적이 없다 주장을 해왔었지만..

하지만사건당시 호텔방에서 촬영한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추정되고 있지요. 증거가 너무 명확해서..

그런 상황에서 테이는 뉴스를 전하면서

안타깝다 한것이지요. 다만 "할말 없으면

걍 뉴스만 전하지 왜 안타깝다 덧붙였나"면서

테이의 발언을 좋지않게 보는이들이 많더라구요. 

"하나도 안안타깝다" "피해자분이 더 불쌍하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을 괴롭혔는데" 등등.

이처럼 추모나 안타까움 보다는 그 반대의

감정을 느끼는분들이 더 많은듯한 장제원의 죽음.

이런걸 보면 사람을 살아있을때 잘 살아야하고

욕안먹게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게 살아야

죽어서도 아름답겠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쨌거나! "안타깝다"라고 해서 테이가

국민의힘 지지자거나 한건 아닌것 같고요.

"내안에 나쁜말을 중화하려다 그리되었다"라고.

안타까웠던건 피해자분이라는 테이의 말.

생각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해명햇네요? 

뭔가 테이.. 멋지고 소신있고 용기있다는 생각. 

장제원의 죽음.. 그들의 가족이나 

아들 장용준(노엘)에게는 물론 슬픈일이겠지요.

하지만 대중들이나 많은사람들의 감정의 온도는

그들 가족과는 조금 다르게 가는듯 ... 하네요. 

세월이 흐르니 세상은 변하고

그때 이상하지 않던 일들도 이제는 달라진게 많죠.

설리 최자 커플 역시, 그당시에도 나이차로 이슈였으나

김수현 김새론 사건 이후, 재조명 되는듯 한데요.

사실 설리 최자 같은 경우 그래도

김수현사건처럼 미성년자냐 하면

그런건 아니라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는 없죠.

원래 법은 도덕보다 늦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설리의 친오빠가 김수현 기자회견 전

긴급 라이브를 열어서 이슈가 되었더라구요. 

설리 친오빠분의 말씀은 이러해요.

앞서서 설리오빠는 "김수현에게 속아서

원래 대역도 있는 영화 노출씬을 

본인이 직접 찍게되었다"라는 주장을 했어요.

이에 대해서는 김수현측은 해명을 않은 상태고

어제 기자회견에서도 김새론 관련 이야기만 나왔고

설리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더라구요. 

또한 "최자 때문에 설리 힘든적 많았다. 

잘못한거 정말 많다" 라고 꼬집어서 저격하기도.. 

설리와 최자는 좋은 연인이었으나 

현재는 헤어졌고 그 뒤 최자는 결혼도 한 상태.

그당시에도 두사람 나이차가 무려 14살이라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차 많이 나는 연애는 신중해야하는게 맞는듯해요.

특히나 여자가 20대 초반이나 어릴때는 더더욱..

그래도 한 30대 정도 되면 차라리 나은데

어릴땐 너무 뭘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나이많은

상대방과는 세계가 너무 다르다보니 부담도 많이 들고..  

게다가 다른걸 다 떠나서, 설리와 사귈때

"먹고자고하고"라는 다소 외설적인 내용의

가사를 썼었던 최자.  게다가 본인 "최자"라는

예명의 뜻도 상당히 논란이 되는 내용인지라.

물론 그런 최자를 선택한것도 설리이고

강제나 협박은 아니었겠지만. 미성숙한 나이때고..

여러모로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있는 선택일수 있단거죠.

최자의 사람 됨됨이나 인성의 좋고 나쁘고와는 별개로요. 

그런 반면에, 나이많은 남자가 든든해서 좋다고

오히려 나이차 나는 연애를 선호하는 여성도 있어요.

특히 집안이 어렵거나 아버지가 안계시거나

성인남성 혹은 가족의 보호가 부재할수록

더더욱 나이많은 남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더라는. 

설리도 fx때는 정말 상큼하고 인간 복숭아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악플도 많이 달리고 고생했었죠.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길을 선택한 설리..

그런 설리가 그립고 보고싶을 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송민호가 키우던 고양이들이 

같은팀인 "위너" 멤버 김진우에게 갔단 소식이네요.

뭔가 송민호도 지금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울 상황이 아니긴 하죠..?

정주고 키우던 동물을 파양하는것은

동물들에게도 충격이 많이가고 좋지않지만.. 

그래도 영 멀리있는 남이 아니라 멤버라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안타까움도 드는데요.

과거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 "제 딸이에요"

라면서 본인의 고양이를 대중에 공개했던 송민호. 

참고로 송민호는 현재 부실복무 의혹 논란중이죠? 

싸이처럼 현역 재입대를 하게될지 어떨지..

앞으로 수사를 지켜봐야 송민호의 정확한

거취와 앞으로 활동유무 향방을 알수있을듯 한데요. 

고양이들이 말썽 부렸냐 하면 것도 아니고 ㅠ

고양이들이 엄청 개냥이라서 초면 강호동이 

배를 누르고 만져도 순하게 가만있던 애들이거든요.

이런 착하고 순한 애들이 환경 바뀌게 되면

또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건강에 악영향이 갈지..ㅠ

윗 사진이 김진우 인스타 올라온 사진이에요.

오래오래 살자"들"이라고 하는거 보면

고양이들 본인이 여러마리 키우게 된듯한데. 

심지어 김진우는 고양이 알러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먹어가면서 고양이

씻기고 만지고 밥주고 치우고 하는거죠..ㅠㅠ 

근데 또 상황이 정확한건 아니고, 영영 평생

키우는건지 아님 잠시 임보인지는 모르니까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기는 해요. 다시 송민호가

상황이 좋아져서 데려올수도 있으니까요. 

글구 원래 진우도 약먹어가면서

고양이를 2마리 키웠는데, 송민호 고양이까지

해서 이제 3마리를 키우게 된듯? 정확하진 않지만요. 

그간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 구름 등등

과학덕후의 면면을 뽐내던 가수 윤하!

그런 윤하가 아니나 다를까, 

이유있는 결혼(?)을 하게 되었네요.

유명 유튜버 과학쿠키와 결혼을 한다는 

가수 윤하.. 참으로 훈훈하고 좋은 소식인 한편,

평소 부르던 노래들 때문에 남편을 만난건지

아님 남편을 만나고나서 만든 노래가

바로 이 우주과학을 빙자한 사랑의 세레나데인건지? ㅎㅎ 

뭐가 되었건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또 창작자는 영감을 받으면 결과가 나온지라

두사람의 사랑은 윤하의 팬분들에게는

어쩌면 좋은 노래로 돌아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게다가 이 과학쿠키님이 보통분이 아니더라구요. 

물리교사 출신의 과학 유튜버로, 양자역학 

상대성이론등 다양한 과학이론을 대중들도

알기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유튭 운영..

2018년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상도 받으신 분.

근 몇년간 윤아의 연애소설을 

앨범으로 들은거 맞죠? ㅎㅎ 윤하가

코로나 시기에 6집을 만들면서

과학 유튜브를 전부다 찾아봤다 하더라구요. 

남편과도.. 아마 그시절부터 인연이 닿아서

알고 지내고 좋아요 누르고 만나서 커피마시고 

밥한끼하고, 그러다가 사랑하게 된거려나요?

어찌보면 두사람이 동종업계(?)고요. 

과학사랑이 먼전지 연애가 먼전지

다만 그게 제일 궁굼할뿐.. ㅎㅎㅎ 

사실은 과학동아리 입단이었던 윤하의 애정사.. 

두사람이 만나면 관심사가 비슷하니

아마 대화가 끊이지않고 나올것 같아요.

오타쿠가 본인덕질 최애분야 토크하는것만큼

행복한게 또 없거든요.심지어 남편까지 같덕질이라니. 

윤하 결혼식때 사건의 지평선 틀어주나요?

아님 본인이 직접 축가 부르려나요?

일단 두사람 나이차 별로 안나고 또래라서 좋네요.

암만 연옌이라도 위아래 10살씩 차이나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더 축하합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가

싱크홀 대체 급식 때문에 불만글을 썼네요. 

결국 사과문까지 쓴 김경화..

하지만 싱크홀 사고도 사고지만, 아이들 부모라면

김경화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텐데요.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일.. 당시 씽크홀

사고로 인해 가스공급이 끊기게 되고,

불을 못쓰게 되니 식사역시

비조리 대체급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김경화 둘째 아이 급식이 문제가 된듯한데. 

근데 진짜 사진만 보면 밥이 아니라

간식같기는 해요. 그런한편 둘째라길래

초등학생 어린이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고등학생으로 나이는 어느정도 있다고 하네요.

쨌던 주택들은 가스공급이 복구되었지만

학교는 안전확보 전까지는 가스를 못쓰는거죠.

근데또 선생님들은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하니

부모 입장에선 서운했겠죠? 다만. 

선생님은 해봤자 수십명일텐데

전교생 학생은 수백명일거고.. 아무리 그래도

현실적으로 수백명에게 배달음식을 

시켜준다는게, 쉽지는 않겠죠. 돈도 돈이고,

시간이나 절차, 그리고 식당의 사정 등등. 어렵거든요.

다만 이런 김경화의 글로 네티즌들이 화가 많이 났더라구요.

"사고로 죽은 사람도 있는데 급식한끼로 이러냐"

"유난스럽다. 속상하면 직접 도시락  챙겨줘라"

"배달음식 허용하면 또 문제제기할 부모들 있다" 등등. 

참고로 김경화는 mbc 공채로 2000년에 입사했고

이후 2015년에 퇴사, 현재는 연기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서 폭넓게 활동중이더라구요.

유튜브 채널 역시 운영하고 있고요. 

첫째아이는 연세대를 갔고, 둘째 아이는

서울의 외고를 다니는거 보면 아이들이 전부

공부를 참 잘하나봐요.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인건 알겠네요. 

쨌거나 현재는 김경화가 사과문을 쓴 상황..

어른으로 부모로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사고당사자와 희생자들을 생각해서

조금만 배려하는 모습을 앞으로 보여주시길..

요즘 수많은 아이돌들이 앞다투어서

제니의 "like jennie" 챌린지 참가중이죠?

춤좀 춘다 하는 메인댄서 멤버들은

이미 라이크제니 춤을 다들 마스터했는데요.

그런데, 춤과 퍼포먼스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에이티즈가 제니 챌린지 안하겠다면서

거부, 보이콧 선언을 했더라구요.

일단 가수가 안한다니까 팬들이 눈치없이

시키거나 강요할순 없는거겠지만요. 

그렇다면, 왜 에이티즈 우영은 라이크제니를 거부?

혹시 블랙핑크 제니랑 머 사이 안좋나요?

찾아보니 그런건 다행히 아니더라구요.

다만 제니의 안무를 만든 창작자,

바로 안무가 댄서들과 한차례 감정싸움을 한듯..

쇼핑카트 사건이 여전히 앙금 남은듯 하네요 아이고.. 

아시다시피 라이크 제니 안무를 만든것은

위댐보이즈, 위댐보이즈의 수장은 바로 바타죠.

스트릿맨파이터때 출연하기도 했고

참고로 스맨파 우승은 저스트 절크.

그런데.. 스맨파 리더계급 메인댄서 선발때

바타가 "새삥" 안무를 만들어왔고

마치 카트를 미는듯한 동작이 정말 멋졌죠? 

근데 이게 표절논란이 있었던 거죠.

왼쪽은 에이티즈의 카트미는 춤. 오른쪽은

스맨파 바타의 카트춤.. 당시 바타는 물론 

최영준 댄서들이 전부 바타를 옹호하며

표절이 아니라 했지만 에이티즈와, 에이티즈쪽

원작 안무가(외국인) 댄서는 강하게 반발했었고요. 

뭐 그러고나서 표절이 맞나 아니냐는

제대로 어떻게 나오지도 않고 흐지부지 된듯.. 

뭐 그렇다보니 에이티즈 입장에서는

안무가 바타가 미울수있고, 바타의 팀인

위댐보이즈도 밉고 그들의 춤도 밉겠죠?

위댐보이즈는 뭐 제로베이스원이나 제니 등등

여전히 멋진 아이돌들의 퍼포먼스를 전담하고 있고요. 

진퇴양난의 기로에 서있는듯한 김수현. 

오늘 31일 기자회견으로 그간 침묵을

지키던 김수현이 드디어 입을 열듯 한데요.

김수현의 기자회견으로 상황이 뒤집힐까요?

현재는 김수현에 대한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상태고

한국 뿐 아니라 중국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심지어 미국판 디스패치라는 언론사에도

한국인  최초로 기사가 난 상태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한국의 기사 온도나 무드와는 달리

미국은 그야말로 노빠꾸.. 헤드라인 문구나

기사 내용 자체의 수위가 한국과 비교불가인데요.

그뿐만인가요. 여론과 해외 외신 기사는 물론이고

김수현이 주연, 제작에 참여한 영화 "리얼"관련해서

설리 유가족도, 수지의 과거 인터뷰도, 그리고

리얼 교체당하기 전 감독의 입장문까지..

그야말로 뭐가 줄줄이 계속 나오고 있더라구요. 

먼저 고 설리의 오빠 유가족분이 쓴 글이에요.

설리 역시 너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너무 빨리

일찍 등졌는데요. 설리 또한 공교롭게도

김수현과 인연이 있었던 사이기도 했지요. 

"노출씬 대역 배우가 안왔다더니 사실은 

현장에 있었다더라"라는것이 설리 유가족 측 주장. 

설리 오빠 설리 유가족에 대한 입장을 과연

골드메달리스트나 김수현이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리얼의 전 감독님도 

뭔가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SNS에 남기셨네요.. 

"대한민국 언론이, 그 언론의 자본이,

그 자본이 빠는 스타가, 그 사타가 빌붙은 정재계와 

갬앤장을 뚫기에는. 견고한 카르텔을

똥발라 알려야 하는 절박함을.

당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모른다" 라는 감독님.

영화때문에 정말 맘고생 많이한것 같아요.

첨에 이분이 찍다가 그럼 나중에 김수현 사촌형님

이로베님으로 교체된것인가요? 

참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아서.. 오늘 기자회견에서

속시원하게 해명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글은 감독님이 리트윗한 글이에요.

"그 영화가 그리된데 이정섭 감독은

전혀 탓이 없다"라는 한 네티즌의 글을 RT..

뭔가 하고싶은말이 많으셨던것 같네요 ㅠㅠ 

김신영이 축구에 대해 강도높은 발언을 했네요.

비판? 쓴소리? 비난? 음.. 물론 귀에는 쓰겠지만,

관심이나 애정이 없으면 모르니까

비판조차도 안나오는 법이거든요. 

즉 김신영이 축구에 애정있다는건 알겠고

남은것은 김신영 발언이 말도안되는 억까냐

아니면 입에는 써도 몸에 좋은 약이냐.

이에 대한 판단이겠죠.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고요. 

쨌거나 김신영이 축덕인건 이미 유명해요.

축구선수 지소연과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축구를 워낙에 좋아해서 각종 경기를 챙겨보는등

이미 김신영 팬들 사이엔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런 김신영이, 라디오에서 소신발언 한거죠.

지난 26일 방송된 MBC FM포유에서 진행중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축구 이야기 피하고 싶었지만, 청취자의

말벗도 라디오가 해야할일" 이라면서

청취자 한분의 요구에 따라 축구 이야기 시작. 

"전술도 밀리고 반전없는 축구"

"투톱 기용해놓고 올리질 않는다"

"잔디, 심판탓은 안하겠지만 전술 실패" 

근데 김신영이 딱딱 선수들 이름 하나하나

다 지목하고 경기  흐름이나 있었던 사건등

전부 정확하게 하는거보면 축구 매니아 맞는거 같죠?

게다가 해외파 부재했으면 그동안 파릇한

신인 선수들 키워야하는데 그것도 아쉽다고

사실상 홍명보호 국대 축구 전체를 저격한거죠. 

사실 축구 좋아하는 연예인들 많아서

김신영 전에도 비슷하게, 딘딘 사건이 있었지요.

딘딘 말고 파비앙 역시 논란이 잇었고요.

파비앙은 손흥민 관련해서 논란 있었던듯. 

워낙 유명세와 영향력이 있다보니 비판을 하면

화제가 되는건 당연. 맞말이냐 아니냐 문제겠죠.

갠적인 의견으로는 김신영 비판에 아주 틀린말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