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민희진과 방시혁의 갈등이 어제 민희진의

기자회견 이후로, 여론이 진짜 반전되었네요.

저또한 방시혁 하이브의 언플 기사를 보고는

민희진이 회사 찬탈한다, 제 2의

피프티 사건이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지금은 바뀜; 

어제는 사실상 민희진의 데뷔..라고 해도 될 정도.

조금 날것이고 거칠었지만, 민희진의 말투와 태도

그리고 두시간 시종일관 이어지는 올곧음에서

거짓은 없고 진실, 진정성을 보여준게 민희진 붐의 이유일텐데요. 

그런한편, 방시혁의 카톡 말투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말이 나오더라구요. 저런 말투는

시비거는 거 아니냐 vs 원래 방시혁 말투 저렇다 하는 의견.

다만 원래 저렇더라도, 할수있으면 남들에게

오해를 안사게끔 말투를 좀더 고치는게

쓸데없는 마찰을 줄일수 있지않을까..싶기도. 

디토로 1위한 뉴진스 소식에

그간 카톡 안하다가 ㅎㅎ 즐거우세요? 라고

첫 축하를 했다는 방시혁.

이에 민희진은 카톡 말투 때문에 감정이 상했는지

ㅋㅋㅋ 라고 짧게 답하고, 방시혁은 재차

"왜 웃어요?ㅋㅋ" "아 즐거우시냐고요 ㅎ " 라고..

아 그럼 즐겁지 슬프겠나요. 1위했는데 당연좋지..

다만, 평소에도 "재미있냐?ㅎ" "좋으냐?ㅎ"

뭐 이런 말투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카톡하는 방시혁. 

근데 이건 진이 잘 받아서 웃기게 대답한거죠.. 

제이홉, 지민 등에게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기분탓인진 몰라도 민희진에게 하는 말보다는

훨씬 다정다감하게 느껴지는 듯한.. 물론 하이브에서

지금 방시혁이 1인자이니, 말투가 기분나쁘고

꼽다고해도 아무도 뭐라고 못하긴 하겠죠;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돈을 많이 줬다고 생각할거고

민희진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율권을 준다 해놓고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답답했을것 같고..

서로 어느정도 이해는 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스트릿우먼 파이터를 보신 분들이라면

원트의 "엠마"를 기억하시려나요?

연체동물이나 낙지같이 유연한 특유의 웨이브로

정말 큰 인기를 얻었던 엠마인데요. 

그런 엠마가.. 댄서가 아니라 이제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 물론 엠마는 외모도 매력있고

몸매도 너무 좋거니와, 결정적으로 춤실력이

진짜 어나더 넘사벽 수준이라서.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데요. 

스우파 엠마가 센터가 된것 같은

빅플래닛메이드의 신인 걸그룹 

BADVILLAIN - Spoiler Film #2.

팀 이름이 배드빌런인가봐요. 걸크러쉬 컨셉? 

아무래도 멋진 몸매와 쩌는 복근과 근육

시원시원한 춤실력이 있으니 순진, 청순, 청량보다는

섹시, 걸크러쉬, 힙합 이런게 잘 어울릴것 같아서

배드빌런이라는 이름도 딱 잘 맞아떨어지는데요. 

그런 한편, 엠마는 스우파 나올때도 논란이 있었죠..

원래도 2019년에 "드레드 얼라이언스" 엔터에서

걸그룹 연습생 데뷔 준비중이었으나 단순 변심으로

일방적 전속 계약파기 통보후 이탈했다는게 회사 주장. 

그러나 소송은 엠마가 승소를 한듯 한데요.

만약 패소를 한다면 데뷔 자체가 불가능했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mc몽 회사? (본인은 아니라는데 복잡함) 쪽은

비비지에 이어서 걸그룹 신인을 키워서 후배로 만들려는듯. 

다만. 엠마같은경우는 소속사 계약 논란 외에도

인성논란, 효진초이와의 불화 논란이 있었어요.

효진초이와의 불화라기보다는, 약간 엠마가

효진초이 속을 썩인거라고 봐도 될듯한데요. 

더 많은 내용은 윗 링크 참조.

당시 엠마와 같이 춤췄던 메가크루 헬퍼중 한명이

엠마와 로잘린의 인성을 폭로했더라구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메가크루 연습에도

불참하고, 춤 틀리고, 연습하자고 해도

본인이 다른거 잡아놓고, 메가연습하러 와서도

본인꺼 다른거 연습하고.. 집중을 안한듯.. 

엠마와 로잘린은 지각도 자주한듯한데 

조금 아쉽네요 ㅠ 태도논란은 좋을게 없는데..

지금은 좀더 성숙하고 성실한 엠마가 되었기를.

뉴진스가 잘 버는건 다들 아셨겠지만

정확히 얼마정도를 벌었는지는 모르셨을거에요.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빌보드 가고 멜론 찢고 이런건 알았지만. 50억이라니. ㄷㄷ 

정말 이런거 보면 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는걱정

연쓸걱이라는 말도 생각나고요. 사실 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 전부다,

평생 쓸 돈을 지금 이미 다 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뉴진스가 받은 정산금액을 어떻게 추정하느냐?

바로 2023년 어도어 감사보고서에 나와있는데요.

매출원가, 판관비를 합친 모든 비용을 분류한것이에요.

또한 아티스트 정산금액, 즉 뉴진스가 가져간건

"지급수수료" 항목에 들어가는 것이고요.

약 289억 7천만원 정도죠? 약 290억이라 봐도 됨;

또한.. 지급수수료에는 정산금액 말고도,

일반 판관비 용도로 쓰이는 내역도 있다는데요. 

판관비상 지급 수수료는 약 28억.. 

즉 289억 - 28억, 261억이 뉴진스 돈... ㄷㄷ 

뭐 그러다 보니 다들 미쳤다 놀랍다 대단하다

투어도 안돌았는데 대단하다 등등의 반응이에요.

보통 가수들이 투어돌아서 수입을 만들거든요.

근데 투어도 안돌았는데 이정도다? 투어돌면

도대체 얼마나 돈을 벌어들이는건지..

이쯤되면 방시혁도 민희진도 왜 그랬는지

어느정도 짐작가는 바가 크네요. 황금알 거위 ㄷㄷ 

참고로. 뉴진스는 데뷔한지 겨우

2개월도 안되서 정산 받음.. 

AOA는 6년걸렸는데. .설현이 광고 20억치를 찍어도..

참고로 뉴진스는 올해부터 투어가 예정되어

해외 각국을 돌며 월드투어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

미성년자 나이에 50억 벌어놓은 뉴진스가 승자다!!

아이브가 드디어 "해야"라는 신곡으로

컴백할 준비를 하고있네요. 배디도 물론 좋았지만,

일레븐 러브다이브 애프터라이크 아이엠 키치

대박난거 생각하면..배디는 쪼끔 아쉽긴 했었죠?

그러던차에 칼갈고 나오는 아이브인지라.

게다가 최근 뉴진스 제2의 피프티피프티 사건도 있고

아일릿 르세라핌 라이브 논란 사건도 있고

확실히 케이팝 판 분위기가 엄청 뒤숭숭한 시점인데요.

그런데.. 아이브가 표절 논란?

아이브가 표절한거 아니냐? 하는 말이 나오는건

바로 레드벨벳의 이전 활동 앨범인 "칠킬"앨범이에요.

이때 레드벨벳은 "댕기 호러블"이라는 말로 

한국적인 전통 미를 멋지게 구현했는데요.

이번 아이브 해야 역시, 한국적, 전통적인 컨셉이라

아무래도 레드벨벳이 생각난다는 반응이

생각보다 제법 많아서 놀랐어요. 수채화 색감부터 유사?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데요. 아이브는 이미 작년,

2023년 10월 무대에서 신곡을 선공개 했어요.

그리고 레드벨벳 칠킬 발매일은 11월. 

동양화, 산, 나무, 호랑이 이건 동양풍 아트에

절때 빠질수 없는 요소라서 의도적 표절이라 보긴 힘들죠.

그리고 레드벨벳이랑 아이브 분위기 자체도 다른데요.

레드벨벳은 늘 잘하는 호러블, 무서운거 이런느낌으로

섬뜩한 잔혹동화 느낌이었고요.. 아이브는 오히려

밝은 느낌, 힘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살짝 다른. 

그리고 아이브든 레드벨벳이든 서로 피해간다고

너무 다르게 표현해버리면? 그러다가 한국적인걸

훼손시킨다고 반감을 살수도 있거든요..

서로 호랑이 많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음..

한국인은 한국 지도부터가 호랑이가 기지개 

켜는 모양이고 한국의 얼이 호랑이이죠.

88올림픽도 호돌이가 나왔는걸요. 

하이브의 일처리 운영 요즘 왜 이꼬라지인가요.

혹시..기존 가수들과 기싸움? 기존 가수들은 물론

가수들의 팬덤까지 적으로 돌리고싶어서?

아니면 화제성과 어그로를 끌어보려는 바이럴 마케팅..? 

왜 자꾸 기존 그룹들 고유의 것들을

침범하고 피해를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서로 서치도 힘들어질 뿐더러, 사이도 안좋아지는데. 

참고로 브레이브걸스 팬덤명도 피어레스 (fearless)였단거..

참고로 하이브는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라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서 세계 각국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모집했고요. 한마디로 월드판 프듀 한거죠.

그런 결과를 통해서 추려진 멤버들이 약 6명..

이들은 "캣츠아이(KATSEYE)"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근데.. 그 캣츠아이 팬덤명 이름이 실화?

EYEKONS라고 하는데요. icon이 이미 있는 단어니

흔한 단어라고요? 근데 그걸 K로 표기한 그룹이

이미 존재하거든요. 

바로.. YG 출신 남자 아이돌 그룹인 아이콘..

표기도 iKON 으로 하는지라 더더욱. 왜이러나 몰겠어요.

진짜 상당히 무례한 처사죠. 어찌되었든 어그로만 끌고

언급 한번이라도 더 되면 이득이고 뭐 그런건가요? 

하긴 캣츠아이는 글로벌 그룹이라 한국 케이팝 더쿠들은

관심 1도 없었으니.. 아이콘하고 엮여서 어그로 끌어야

그나마 언급되고 관심받겠다 싶기는 하네요. 

사실 얼마전에도 아일릿 팬덤 이름 정하면서

릴리라고 했다가 엔믹스 릴리 팬들에게 욕먹고,

릴리즈라고 바꿨다가 블랙핑크 리사 팬덤 릴리즈에게 욕먹어서

지금은 아직 이름이 안정해진 상태일거에요. 

이런일이 한번 있었으면 좀더 조심하지..

아이돌그룹은 공식색, 손인사, 인삿말 이런거도

겹치면 진짜 엄청 팬들끼리 스트레스 받고 난리나거든요. 

민희진과 방시혁 하이브의 갈등이 대두되면서

민희진이 한 망언(?) 때문에 케이팝 오타쿠들 화났죠.

민희진은 방시혁에게 "아일릿이 뉴진스 베꼈다"

라는 주장을 함과 동시에, 라이즈도, 투어스도

민희진풍 뉴진스를 전부 베낀 그룹이다. 라는 말도 했다 하는데요.

아니 투어스는 같은 하이브니 그런말 했다치고

라이벌 회사인 SM의 라이즈를 들먹이는건?

좀 정도를 지나친 발언 같은데요. 심지어. 라이즈가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말도.. 솔직히 이해가 안되거든요.

물론.. 라이즈 뉴진스에게는 서로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2000년대 초반 전후의 Y2K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스타일이라는게 일종의 공통점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라이즈가 뉴진스를 베꼈다? 아니죠.

딱 지금으로부터 20년전 감성을 민희진이 좋아한거고

그 감성을 재유행시킨건 맞지만 민희진이 창조한건 아니죠. 

실제로. 20년전 유행을 주도하던게 누구냐 하면

sm의 선배그룹인 HOT와 SES 거든요. 

라이즈는 에쵸티를 닮으면 닮았지 뉴진스는.. 

펑퍼짐한 배기나 힙합바지에 두건과 비니

특유의 음악 스타일 등등.. 누가봐도 sm sbn 오마주.

애초에 라이즈는 남자 아이돌, 뉴진스는 여자 아이돌인디. 

따라서 민희진의 "라이즈가 뉴진스 베낌" 주장은

근거도 없고 증거도 부족하고 납득하기가 힘들어요.

케이팝 문화를 민희진 혼자 창조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다시봐도.. 라이즈는 에쵸티 깔인데요?..

야구저지, 운동복, 럭비 의상, 멜빵 바지 등등

전부 20년전에 유행하던 힙합 스타일 의상이죠.

푸부 노티카 폴로 MF! 팀버랜드 그리고 HOT가 

즐겨입었던 T2R  배드보이 YAH 등등이 생각나는.. 

민희진이 어서 본인의 생각을 바꿔야 할듯해요.

SM이 이건 항의 서한 입장문 내고 하이브나

어도어 측의 공식 사과를 요청해도 할말없는 행동..

브레이브걸스, 브브걸 멤버들이 불화 논란이 터졌네요.

사실 걸그룹 보이그룹 아이돌들이 케미 강조하지만

어떻게보면 직장동료인지라. 항상 좋을순 없는데요.

다같이 오래오래 지내면 최상이겠지만

포미닛도 현아 탈퇴하면서 멤버들이 현아 전부다

언팔했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베이비복스도

윤은혜 혼자 배우활동할때 네명과 소원해졌던 적도 있고..

브브걸 같은 경우는, 꼬북좌 유정이네요. 

아시다시피 브브걸은 용감한형제가 만든 걸그룹이나

계약이 만료되고 나오면서 "브브걸"이라는 새 이름으로

소속사를 옮겼어요. 그렇게 활동한게 작년일 같은데..

딱 한번 활동하고 그 뒤로는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활동을 볼수없었던것 같아요. 롤린이나 

운전만해 같은 명곡에 비하면 one more time 노래는 

좀 아쉽고 뭔가 안어울리는 느낌도 있었고요. 

게다가 유정 본인 자체도 쁘걸 롤링 역주행이

오히려 무섭고 두려움이 컸다고 밝히는거 보면

한번의 반짝 인기가 유지가 안되는것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큰것 같은 느낌도 컸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브레이브걸스 다른 멤버들은

유정을 제외한 3명이서만 여행을 갔다온듯한 모습도.. 

물론 여행이야 날짜 안맞으면 빠질수도 있죠.

다만. 인스타를 언팔했다는게 조금..걸리긴 하네요.

물론, 넷이 사이가 아직 좋지만 너는 이제 브브걸은

아니니까 언팔하겠다. 했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보통 그룹 나가면서 사이가 틀어지는 케이스가 많기도 해서..

뭐 쨌든, 유정의 남자친구인 배우 이규한은

유정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유정의 솔로선언을 응원하는듯한 모양새네요.

그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서 패널로도 입담을 보여주고

워낙 유정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으니

브브걸 그룹 가수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다양한 활동 해주길.. 

아이돌 하면 워낙 트렌드의 최첨단을 보여줘야하니

특이한 옷, 독특한 컨셉, 희한한 메이크업이 드물진 않죠.

그러다가 유행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게뭐야? 싶은 헤메코도 상당히 많은데요.

SM의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비주얼 멤버 성찬의 메이크업이 상당하네요.

일명, 강아지 눈물자국 메이크업? 이라고 하는데요. 

참으로..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메이크업;;

근데 진짜 강아지 눈꼽 눈물 자국 난것처럼

눈밑으로 검붉은 치크 블러셔가 길게 이어진;;

이건 도대체 어디서 유행하는건가요?

중안부 커버하는데 혹시 도움이 되는건가요?

아님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는데? 

뭔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했을것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눈물자국 생긴 말티즈 같은..

장항준감독 생각나네요. 눈물자국 없이 큰 말티쥬 ㅋㅋㅋ 

근데또 영상 보면 저정도는 아니고, 

사진을 보니까 비로소 느껴지는 정도의 블러셔?

아무래도 무대 조명이 엄청 쎄다보니 메컵도 찐하게 한듯.

실제로보면 좀 과하겠지만, 무대에서 볼때는

전혀 이상하지않고 성찬 비주얼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런한편, 강아지 눈물 자국 메이크업 비슷한게 이미 있었죠? 

바로.. 숙취 메이크업, 이가리 메이크업.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가리"라는 사람이

창시한 메이크업으로, 술이 덜 깬듯 몽롱한듯

취기 오른것처럼 볼을 물들이는게 이가리 메컵.. 

흠.. 근데 성찬이 얼굴로 이겨낸거지 그냥

메이크업 적당히 연하게 하는게 성찬은 젤 잘 어울리는듯.

민희진 방시혁 싸움이 아주 난리네요.

뉴진스를 만든건 민희진이지만, 민희진의 어도어는

방시혁과 하이브의 지분이 80퍼센트 이상인데요. 

하이브와 민희진의 싸움은 윗 링크로 설명을..

쉽고 간단하게 요약되어있어요. 

여하간, 하이브측에서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돌리려 한다고 주장중이고

따라서 민희진을 해임하려고 하는데요.

이 와중에 SM이 과거 민희진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끌올되어서 재평가 받고 있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민희진은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등을 만든 sm의 대표 비주얼 디렉터.

민희진 특유의 감성으로 팬몰이를 시작했고

해당그룹들이 지금까지도 트렌디 하다고 찬양받는데는

민희진의 공이 컸는데요.

하지만.. SM 관계자들, 음악 관계자들의 평가는

그런 대중들의 평가하고는 온도가 참 많이 다르긴하네요.

물론 민희진은 능력자체는 있는 사람이고

그간 이룬 업적과 성과도 대단한건 맞아요.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 말로는

"민희진 대표의 자기과시욕 때문에

오히려 이성수 대표 공적이 많이 가려졌다"라고.. 

이성수 대표는 본인자랑 안하고 인터뷰나 이런데서

본인 자기과시욕 표출을 안해서.. 

이성수 대표가 좀더 나댔으면(?) 민희진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도 좀 바뀌었을려나요 ㅠㅠ 

sm의 해당 아이돌들이 인기얻은 이유는

민희진의 비주얼디렉팅 때문이기도 하지만

좋은 노래로 사랑받은것도 컸다는것인데요.

이런 좋은 노래를 받을수 잇었던건 sm이 시작한

"송라이팅캠프"덕분이라는게 sm 관계자, 음악관계자들 주장.

실제로 히치하이커 라이언전 황현 런던노이즈 등등이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서 발빠르고 세련된 음악을

많이 작곡했고.. 이는 sm돌들이 "아이돌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정말 큰 공헌을 했거든요. 돈을 많이 쓰니까

해외 작곡가들도 돈냄새 맡고 케이팝 하러 온거죠. 대우를 잘해줘서.

덕분에 sm의 그당시 음악들은 사운드에서

돈냄새 난다~ 라는 평을 많이 들었고 그때 이후로

NCT 레드벨벳 에스파 역시 사운드는 최고죠.

물론 nct의 네오함이나 에스파의 광야는 취향은 갈리지만... 

취향을 떠나서 사운드의 완성도, 퀄리티는 아무도 뭐라못함. 

현재의 민희진 사태 이후로

이성수 sm 대표와 민희진의 자기 과시욕에 대한

재평가, 재언급이 있는것도 뭔가 재밌고 신기하네요..

민희진 하이브 사태는 과연 어떻게 해결될런지..

아일릿의 의상 논란이 끊이지가 않네요.

전부터 꾸준하게 의상 지적이 있어왔던 아일릿..

하지만 이번에 논란은, 지난 논란과는 또 결이 다른데요. 

지난 논란은 너무 유아틱하고 일본 지하세계

오타쿠 마법소녀 st 아이돌 같았다 라는게 논란이라면

이번 논란은 일본 오타쿠 끼는 벗어던졌지만..

노출 관련 논란이 터져버린 아일릿. 

이게 처음 논란이 났었을 때의 의상이죠.

마그네틱 활동할때의 의상인데요. 

뭔가 잠옷같고 어린 소녀같이 귀엽기도 한 한편, 

뭔가 안어울리는 멤버도 있고.. 너무 일본스럽고..

유치하고 유아 소아 로리타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지않다는 반응도 꽤 나왔던게 사실이거든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은 또 좋아하고요.

사람마다 의견과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방시혁이 오타쿠라서 나온 뉴진스 일본 오타쿠 버전"

이라는 댓글이 뭔가 뼈를 때리네요.. 

그런 한편 이번 의상 논란은.. 와 치마가 이래도 되나?싶은.

가만 서있을때는 몰랐는데, 움직이니 심각하더라구요. 

치마가 약간 비치는 소재인지라

하체의 실루엣이 다 보여요. 이거 르세라핌 

초반에도 이런 비슷한 논란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근데 르세라핌이나 에스파도 비슷한 느낌으로

시스루? 비치는 의상이 있긴 했지만

보통은 활동할때 춤출때는 입지않고

컨셉포토 촬영할때 입는 정도였거든요. 

쇼타로와 이로하의 춤선이 정말 깔끔하고

매력적인 반면, 아직 어린 나이 미자인 이로하가

좀더 노출없는 옷을 입었으면 좋겠는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