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대학축제 음향사고 라이브, 짜고친 가짜 퍼포먼스? 학생회 폭로

 

르세라핌 코첼라 사건과 아일릿 이후로

요즘 아이돌 라이브실력에 대한 성찰이 꾸준하죠?

덕분에 베이비몬스터, 엔믹스, 스테이씨, 에스파등

라이브 잘하는 아이돌들이 재평가 받고있는데요.

 

그런 한편.. 요즘 대학교 축제 시즌인데

축제중 음향사고가 났지만 라이브를 멋지게 말아줘서

엄청 흥했던 엔믹스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정말 멋지다 생각했는데..알고보니 그게

의도적으로 짜고친 연출이었더라구요 ㅠㅠ 

당시 사건 영상 보여드릴게요. 열심히 잘 하다가

갑자기 음향이 뚝 꺼졌지만 멤버들은 약간

당황하는듯 하다가도 반주없이 무반주로

쩌렁쩌렁 멋지고 힘찬 라이브를 선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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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축제다 공연 행사다 가보면 열악한 환경도

많고 여러 돌발상황이 많아서 흔한 상황이거든요?

이럴때 분위기 싸하게 만들지않고 멋지게 잘해낸 엔믹스인데.. 

그당시 음향사고에 대해서도 엔믹스 멤버들이

"엄청 놀랬다. 표정관리 안되었지만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그냥 자연스럽게 불렀다"

라고 신한대 축제 음향사고에 대한 소감을 버블로 말하기도..

 

그런데. 바이럴 마케팅 하기로 했으면 

비밀유지 엄수를 하는 조약을 걸든가 하지;;

"사실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다"라고

신한대 총학생회장이 이걸 공개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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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끝나고 나혼자 알기는 아까운 사실이라

신한대 학생들에게 풀어보려고한다"라는

총학생회장... 아이고. ㅠㅠ 왜 이런.. 

사실, 이런 바이럴 마케팅 안하는 회사는 없어요.

근데 걸리면 쪽팔리고 망신살인거 감수해야하는거 맞죠.

엔믹스 이런 조작보다는 자연스럽게 무반주로

앵콜을 해서 실력 보여주든가 하지.. 여러모로 아쉽네요.

뭐 그러다보니 지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불호 발언이

상당히 많고 댓글이 무려 1천개 넘게 달렸더라구요.. 

"실력없는 돌도 별로지만 노림수도 별로다"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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