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죠.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색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중한 한표 주권 행사를 해야하는데요.
그런데..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투표를 안한다?
이번 투표율이 거의 70퍼센트인걸로 아는데
투표를 안하는 30퍼센트의 마음이 이러려나요?
뮤지컬배우인 박은석의 발언이 충격을 주고있네요.
좌측은 차용학, 우측은 박은석 배우.
차용학 : 공연 일정 때문에 사전투표 첫날에 다녀왔다.
차용학 배우는 아주 생각이 있는 배우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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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은석 배우의 말은 이러해요.
박은석 : 최근 티비도 좀 못보고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투표하는게 좀 그래서 안했어요.
상황이나 늬앙스, 표정등에 따라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질수 있으니 동영상으로 봐야겠죠?
박은석 배우의 말에, 차용학 배우 표정도
상당히 당황하고 놀라는듯한 표정이에요.
게다가 이 배우들은 현재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그때도 오늘" 이라는 연극에 출연중..
물론 퀴어역 맡는다고 퀴어프렌들리라는 법은 없고
극은 극이고 사람은 사람이라지만..조금 당황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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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응은 소수의 반응이 아니고 대부분 사람들이
충격적이다, 차라리 투표했다라고 거짓말이라도 하지
배우 이미지에 좋은 발언은 아니다. 라고 느끼시는듯.
게다가 문화 예술계는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지원금이 끊기거나 상영 금지 상연 금지 당하거나
블랙리스트가 생기거나 하는 일이 정말 많거든요..
글구 사소하게는 전기세부터 기름값 대파 한단 값까지
그모든게 정치와 연관된것인데....
사실 가장 안좋은게 이런거 같아요
"뽑을사람 없어서 안뽑는다" "재목이 없다"
"투표 안하는것도 자기 권리다" 이런 말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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