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침착맨 상태가 요즘 진짜 위험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침착맨이 요즘 휴방상태죠?

안그래도 좀 번아웃 온거도 있었고,

또 주호민 자폐 아들 갑질 사건 이후로 충격이.. 

아니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본인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기다려주는 팬한테

화를 내고 화풀이 하는건 좋지못하죠.

오죽하면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하고요. 

침착맨의 한 팬이 쓴글. "새글 맨날 확인함"

근데 이 말에 침착맨이 좀 화가 났나봐요

"자꾸 방송하라고 해서 글도 안올린다"라고.

근데 거기에 팬들이 장난친다고 대댓글을 닮..

"원래 팩트가 긁히는 법이래요"라고.

그러자 침착맨이 폭발. "욕 참기 힘드네" 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단순히 패고싶단 뜻입니다"

이게 약간 반농담 반진담 느낌? 화는 나지만

웃음으로 승화하려는 느낌이 있죠. 거기에 팬은

아차 싶었는지 죄송하다는 댓글 남기고 가고요.. 

근데 그 뒤로 약간 발작하듯이 분노를 터트린..

"이럴거면 방송켜 자꾸 이러는데 정신병 걸릴거같다.

내가 어린이대공원의 잉어냐. 나를 소비하고픈거야

아님 할게 없어서 나를 자꾸 부르는거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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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힘들때는 과분한 관심도 더 힘들죠..

다만, 이렇게 힘들면 커뮤니티고 방송이고 글이고

일단 다 멀리하고 심신의 안정 찾는게 더 중요할듯.

주호민 나락가는거 보면서 절친인 이말년 마음도

충격이 컸겠죠. 혹시 나도? 이런 공포도 생길거같고.. 

실제로 주호민과 침착맨은 침펄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도 늘 같이 붙어서 하고 만담도 나누고..

아마 침착맨이 방송을 켠다 해도, 주호민 관련 질문이나

궁금증이 끊기지 않겠죠. 침착맨에게는 그게 힘들거구요.. 

여하간 짜증과 분노, 화를 폭발 하고나서

30분 후 사과문을 올린 침착맨. 안쓰럽네요.

저기 글올릴 정도면 어쨌든 침착맨에게 관심많은

팬들이 주로 있을건데. 물론 어그로도 있기야 하겠죠.

침착맨이 치료 잘 받고 안정을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