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 고소한 특수교사 사건경위서 유출? 자폐아 아들 가방에 녹음기 몰래..

 

가뜩이나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자살로

요즘 교권침해 아동학대 논란이 뜨거운데

주호민 까지 그런 사람인줄은 몰랐네요.

어제 하루가 온통 시끄러웠죠?

주호민이 교사를 고소한 사건 때문에요.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주호민은 

아들을 둘 키우고 있고 그중 첫째가

초등학교 4학년 나이에 자폐아동이에요.

장애아동 자폐아인만큼 사건 사고를 많이 쳤고..

심지어 바지를 내리는 성추행성 행동까지. ㄷㄷ 

근데 그 때문에 왜 교사가 징계먹고 짤리는지 ㅠㅠ.. 

현재 해당 교사가 쓴 경위서가 돌아다니면서

주호민에게 공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본 교사는 특수 아동을 가르치는 특수교사로

무려 20년을 일한 베테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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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아들이 성추행 학교폭력을 일으킨걸

피해자 여자아이 부모와도 원만히 해결하는데

앞장섰는데, 돌아오는건 고소와 직위해제.. 

솔직히 장애아돌이 일반 아동보다 훨씬

말귀를 못알아들을것이고 가르치기 힘들것인데

훈육도 교육의 하나이건만, 

훈육이 아이 기분 안나쁘게 하는 방법은 없죠.

하지만 주호민은 첫째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몰래 넣어서 녹음을 햇고, 교사의 말을 꼬투리 잡아서

아동학대로 고소한 상황..현재 재판중이라네요.. 

주호민을 좋게봤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이번 사건으로 주호민에게 충격받았고

너무 놀라고 실망했다는 여론이 많은건 그래서겠죠..

아니 본인이 칼에 찔려도 강도를 이해해주더니

정작 본인 아들 가르치는 교사는 고소하나요..?

학교에 특수교사가 1명밖에 없는데

교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려고 그런거라는 의혹과

추론이 나오는 중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

경찰에 신고를 해서 선생을 조사받게 하고

검찰, 법원을 거쳐서 선생에게 징계를 하는 방식으로

교사를 직위해제 시켜서 다른 특수교사를 쓰려고.. 

보통아이도 아니고 자폐아 키우는거 정말 힘들겠지만

본인 아들도 사고친걸 용서받고 좋게 넘어간만큼

주호민이 이번 사건도 교사를 한번 좋게 넘어갔음 해요..

서이초등학교 사건처럼 또다른 제2의 제3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