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서함편이 정말 큰 충격이네요 ㅋㅋ
정말 훈훈하게 생기고 크도 크고 멀쑥하고 해서
집도 깔끔하게 잘 하고 잘줄 알았는데 웬걸..
집은 쑥대밭이고. 도둑든집처럼 정신없고..ㅋㅋ
심지어 그 와중에 정수기 기사님이 집에
방문하는 날인데 까먹었던건짘ㅋㅋ 대본인건지..
집이 너무 지저분하니까 오히려 정수기 기사님이
박서함 집을 청소해주고 가는 사건이 발생! ㅋㅋ
정수기 기사님 방문하는날 사실 까먹기 일쑤잖아요
정수기, 식기세척기 점검 가스 점검 등등
매달 혹은 주기적으로 사람이 오시기는 하지만
기억해야지 하다가 잊는거 사람이면 누구나 그런건데요.
박서함도 까먹고있다가 당황한듯.. 집상태가 상당히
지저분하다못해 상당히 정신없고 드러운..
그래도 정수기 주변은 좀 치워놓지 싶긴 하더라구요.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하는 박서함ㅋㅋ
기사님도 정수기 봐야 하는데
정수기 주변에 아래위로 짐 쌓여있으니..
결국 기사님이 대신 청소를 시작하는;;;
아이고 ㅠ 근데 이부분 보면서 호불호 갈리더라구요
"컨셉 너무 잡아도 문제지만 안잡아도 문제다"
"좀 깨긴하다. 동네 모자란 형 느낌이다"
"그래도 매너없고 진상 느낌은 아니라 괜찮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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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서함이 정수기 기사님에게
청소를 당연하다는듯 시키거나 맡기면 진상 노매너지만
이건 기사님이 직접 자진해서 우러나서 해주신거라..
기사님이 친절하고 좋은분인거지 박서함이 진상으 아니죠.
기사님이 주변 정리하는동안 박서함은
뒤에서 안절부절 기웃기웃 어쩔줄 몰라하고..
다만 이런 박서함 모습 보면서 시에러때
입덕하고 호감이었는데 깨고 파사삭했다는 사람도.
기안84 : 등이라도 주물러 드리지
오.. 기안이 오히려 사회성만렙이된?ㅋㅋ
근데 진짜 박서함 집은 사람 크기에 비해서
집 자체가 넘 작고, 물건은 넘 많더라구요. 맥시멈리스트..
빨리 큰집으로 이사가야할듯. 돈도 많이 벌었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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