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새 인스타 "정우성 결혼요구X, 출산은 부모 두사람 합의한 선택"

 

비상계엄 탄핵과 제주항공 참사..

유난히 뒤숭숭한 2024년 연말, 그 전에는

문가비와 정우성 사건도 있었더랬죠? 

시건으로 인해 정우성의 이미지는 많이 실추되었고

문가비 역시 악플에 시달리며 고생을 하기도 했는데요.

보편적인 모습과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문가비도 정우성도 넘나 안쓰러운데,

그와중에 문가비가 새로 쓴 글을 보면, 문가비는

정우성을 미워하는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정우성을

두둔하고 옹호하는 글이라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문가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새로운 글..

내용은 길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러해요.

정우성을 공격하려고 밝힌 사실도 아니고

정우성과 헤어진것 역시 좋게 헤어진듯 한 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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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스타에 아들을 공개한것? 탄생은 축복이고

아이는 축하받고 보호받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임신 출산의 과정이 독단도 아니고 합의였으니. 

"침묵했던건 인정해서가 아니라

정우성과 정우성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정우성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뭘 얻기위해서

공개한 글은 절대 아니다" 라는 문가비.. 

근데 사실.. 문가비와 정우성이 만나고

데이트하고 임신을 하고 또 출산을 하기까지

그 과정에 억지나 강요나 협박이 있었겠어요?

성인인 두사람의 선택인거고, 아이를 낳는것 까지도

문가비의 자유이자 선택이니 존중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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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또한, 물론 문가비와 결혼하면 좋았겠지만

결혼하지 않을수도 있고, 이모든게 서로의 합의와

결정, 존중, 이해가 있었으니 가능한거겠지요? 

정우성이 양육비 떼먹을 파렴치한은 절대 아니구요. 

"2022년 만나서 2023년에 헤어졌다.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출산도 부모 두사람의 선택.

아이와 함께 행복하던 순간도 분명 있었다" 

외국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지요.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 없어도, 혹은 엄마만 두명이거나

아빠만 두명이라고 해서 그게 가족이 아닌건 아니라고.. 

문가비 역시 열린 마음으로, 흔한 선택은 아니지만

그게 죄거나 나쁜 선택은 아니니 결정했을것이고..

태어난 아들과 함께 그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아이를 위해 남은 일생을 희생할 각오라는 문가비..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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