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아들을 문가비가 출산한것 때문에
정우성에게 비난과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최순실딸 정유라 역시, 정우성을 향한
가열찬 질타에 동참했는데요. 근데 이거 다 맞는말이네요??
솔직히 특혜와 논란 국정논란 때문에
최순실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겠지만.
그런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지만. 말은 바로해야 말이지요.
정우성 사건을 바라보는 정유라의 눈은
누구보다 날카로운데요. 약간 논객 자질이..?
아래의 짤은 정유라가 직접 올린 글이에요.
1.할리우드도 아닌데 난민에 혼외자 글로벌적
2.사귀지도 않으면서 피임없이 하냐
3.애아빠 밝힌것도 아닌데 상의안했다고 지적은 이기적
4. 책임은 지기실다며 왜 권리는 주장하냐.
등등이 정유라가 정우성을 질타하는 논거에요.
아무래도 정우성이 un 홍보대사 하면서
난민을 한국에 받자는 주장을 한것이
그대로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5. 정우성 장가가면 지금 아들은 첩자식 취급
6.요즘 20대도 그렇게 안한다. 책임질거면 결혼하고,
결혼 안할거면 책임이란 말을 안꺼낸다.
7. 난민 받자는 사람이 자기집에 자기아들도 안들인다.
8. 애가 부디 잘자라길 바란다.
음.. 어조가 좀 거북하고 날카롭긴 하지만 이해는 가는.
게다가, 알고보니 정우성이 과거에 미혼모 관련된
캠페인에 참여한것도 재조명이 되더라구요. 당시 정우성은
"한생명을 이야기하는 캠페인이라 내가 해도 되는지
부담된다. 한삶의 인생에 대한, 여러 사회의식을 내포하는
쉽지않은 일이기 때문에"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거든요.
[스폰서광고]
근데 막상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나 권리 관련한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문가비는 미혼모가 되었다는
현실이 뭔가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본인이 하는 말과 주장과, 본인이 보여주는
행동이 일치한다는건 물론 참 쉽지않은 일이에요.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요. 하지만 말하는대로
행동하려고 하는게 사람이고요.. 그렇지만 그
말과 행동이 너무 괴리가 된다면 그건 모순이 되겠지요...
그간 정치적으로도 스탠스가 멋졌고
소신있게 의식있는 모습으로 용기있는 발언하는
정우성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우성을 예전처럼 멋지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것도 같네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호연 이동휘 결별, 지드래곤 "좋아요" 누른 이유? 2024 MAMA 이.. (0) | 2024.11.27 |
---|---|
젝키 은지원 "김재덕 소식끊겨, 생계 생사 걱정" HOT 토니안과 갈라서더니.. (0) | 2024.11.26 |
황재균 지연 이혼 재산분할, 67억 롯데 시그니엘 어떻게 나누나? (0) | 2024.11.26 |
前 엑소 루한 근황, 비둘기 해도 여전한 미모? 엔믹스 설윤 닮은 사슴미 (0) | 2024.11.25 |
프로젝트7 스비아트, 샤이니 태민 사진 찍다 제지당한 과거? 덕질좀 했네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