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2024, 새벽3시 조명테러 사과 안하네? 공무원 50명 투입까지

 

매여름 이맘때마다 절찬리에 개최되는 싸이의 워터밤.

워낙에 인기많고 사랑받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구설수나 논린 이슈거리가 나오는게 워터밤이기도 하죠?

작년에는 물부족국가 물낭비로 지적받더니

이번에는 새벽 조명테러로 논란이 된 싸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는 입장문이나

해명문, 사과문을 내지않는 상황인데요. 

사진속의 모습이 흠뻑쇼 조명 논란이에요.

새벽 3시까지 레이저를 쏴서 밤잠을 설쳤다는 후기..

아마 흠뻑쇼 앞두고, 미리 조명 리허설 한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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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명이라는게 낮에는 리허설이 힘든거고,

이 조명도 싸이가 직접 쏜건 아니지만. 논란이 된다면

사과나 책임의 주체가 싸이가 아닐수는 없는거거든요.. 

와근데 그냥 고정된 조명도 숙면방해할건데

이렇게 움직이면서 왔다갔다 하는 조명은 진짜 시선강탈;

"밤10시부터 새벽까지 이러고있다. 커튼쳐도 빛들어온다"

라는게 글쓴분의 말씀인데 좀... 넘하긴 하네요 ㅠㅠ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올라온 싸이의 사과문.

"비바람으로 인해 공연 중단 죄송하다"라는데요.

사과하는건 좋지만.. 왜 조명테러 언급은..없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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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움이 좀 남는 사과문이네요..ㅠ 

그런 한편, 싸이흠뻑쇼 2024 과천 공연에

공무원이 50명이 동원되었다는 뉴스까지 뜨더라구요. 

"과천시도 돌풍 집중호우 기상문제로 인해

싸이 흠뻑쇼가 중단되자, 시 공무원 50여명을 투입해

관객의 안전 귀가를 도왔다"라고.. 아이고. 공무원 고생..ㅠ 

근데 뭐 이건 싸이가 요구, 강요한거도 아니가

과천시가 자체적으로 시민들을 위해 결정한것 같아요.

좋은일도 많이하고, 팬들에게 웃음과 행복도 주는

멋진가수 싸이이지만. 그래도 흠뻑쇼에 대해서는

물낭비 땜에 좋지않게 보는 여론도 많고.. 여러모로

싸이가 좀더 노력하고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많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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