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변호사,1박2일 정준영 실드치고 피해자 고소취하 강요? BBC 다큐

 

엊그제 bbc에서 버닝썬 다큐가 나오면서

조력자로 증인으로 헌신했던 구하라도 조명되고,

정준영 최종훈 등 버닝썬 주범들에 대한 담론이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사로 조명되고 있네요. 

참으로 안타까웠던 사건이며,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던 사건의 주범 정준영.

그런 한편, bbc 다큐 내용에 의하면,

kbs측 변호사가 정준영을 두둔함은 물론,

정준영 피해자를 겁박한거 아니냐? 하는 내용까지 나오는... 

bbc 다큐를 보니 참 그간 얼마나 입막음에 급급했고

한국사람들은 몰랐던 내용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반면에, 정준영이 수사를 받는 기간동안

1박2일을 나가있을때, 일박이일은 정준영에 대해서

또 얼마나 애틋하고 다정하게 묘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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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니까 생각나는 그 동생" 

"6등분 했는데 준영이가 없네" 등등,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 등등 전부 정준영을

그리워하고 빈자리를 체감하는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옴. 

물론! 그당시는 정준영이 일박이일에서 핵심멤버였고

인기멤버였음은 물론, 정준영이 일박이일

스텝들과 제작진 출연 동료들에게는 잘했을거에요.

그리고 수사가 아직 안끝났으니, 사건의 향방도 몰랐을거고요. 

 

그리고 솔직히 이렇게 얼굴이 알려지고 유명하고

잘생기고 인기있던 연예인이, 그런짓을 했을거라고

그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요? 오히려 한 짓에 비해서

처벌이 가벼웠던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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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제와서 보니 1박2일이 정준영을 포장하고

실드친게 시청자 입장에서는 넘나 황당하고, 나아가서

피해자에 대한 언행이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kbs는 정준영을 고소한 피해자분 경미씨에게

접촉해서 "정준영이 무죄면 넌 큰벌 받는다"라고..

그말을 들은 피해자분은 너무 두려워서 고소를 취하했다함.. 

뭐 일박이일 출연진들이야 걍 같이찍은 동료니까

믿은거겠지만 버닝썬 터지고 얼마나 놀랬을까요.

피해자분은 저 방송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까요.

짠내투어때도 정준영 진짜 좋게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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