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갈때는 잘해주다가 못나갈때는 등돌리고.
필요할때는 이용해먹으려고 하다가
본인 볼일 끝나고나면 싹 안면 바꾸고 무시하고.
인류애를 잃게 만드는 이런 사람들.. 참 너무 싫죠?
그런데 이찬원도 그런일을 겪었나보더라구요.
심지어. 같은 동료 연예인에게 그런 일을 겪고
필요할땐 무릎꿇을듯 굴다가 볼일 끝나니
안면 싹 바꿔서 푸대접을 해버리는거. 진짜 기분나빴을듯.
오죽하면 이찬원이 방송에서 이렇게 대놓고
저격을 하나 싶을 정도인.. 아마 당사자는 알겠죠?
이찬원이 제법 구체적으로 상황 설명을 해놔서
모르진 않을듯 해요.
힌트 : 동료 연예인. 이찬원에게 콘서트 표를
달라고 해서 공연을 봄. 그리고 누나 결혼식.
사건은 이러해요.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으로
한창 인기있을 시절, 콘서트를 여니 당연하지만
팬들이 몰려서 순식간에 매진이 되었죠.
그당시 이찬원 콘서트 표는 당사자인 이찬원 마저도
구하기 힘들 정도로 프리미엄 붙고 난리났었거든요..
그래도 어렵게 어렵게 구해서 보내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나중에 거의 무시하듯 남처럼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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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한 부탁이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할거고, 제대로 보답도 안하겠죠?
좀 어리석은거 같아요. 이찬원이 잘해줬으니
본인도 보답하고, 좋은 인맥을 유지할 생각을 해야지..
뭐 그러고 나서 한 1년이 지나고,
그 이찬원 콘서트 티켓 받아갔던 사람이
이번에는 또 연락을 하더래요.
이유 : 누나 결혼때 축가 부탁.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찬원이 그때 무시당하고 기분 확상했는데
누나 결혼식 축가를 가주겠냐고욬ㅋㅋㅋㅋㅋ
에휴. 누군진 몰라도 어리석네요. 본인도 연예인이면
이찬원을 1회용 인맥 취급했어선 안되죠.
본인이 뭐 얼마나 잘나가는 연예인인진 몰라도...
뭐혹시 트로트가수는 무시해도 된다 이런건 아니죠?
나는 급이 다른 더 대단한 연예인이다 이런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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