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가 2억 광고 사건 때문에 이미지 하락중이네요.
소속사에서 가짜 도장을 만들고, 본인 의사를
묻지않고 맘대로 계약을 체결했다던 미노이.
라이브 켜고 눈물로 호소할때는
미노이가 피해자인줄 알았는데요.
그런데..미노이 소속사 aomg측 입장 들어보니
피해자는 오히려.. 소속사 같은데요?
하긴 그간 에오엠지 이미지가 좋았거든요.
소속아티스트 잘챙겨주고, 이익배분도 잘해주는
그런 착하고 선한 회사 이미지가 있었던 에오엠쥐인데.
먼저, 미노이 주장을 확인해볼게요.
1.광고 계약서 내용 공유못받음
2.계약서 보여달랬는데 바로 안보여줌
3.계약서에 내가 모르는 가짜도장 찍혀있음
4.촬영 못하겠단 의사 정확히 함
5.2시간전 광고 노쇼 없음.
이것들이 미노이 주장인데요.
하지만 광고내용 공유는..윗짤 첫번째부터 확인이 되는디요..
이부분도 중요한 부분인데,
2억짜리 광고라고 대표가 미리 말해줬는데
미노이는 "이억 오천 아니냐?"하는 반응이에요.
보통 광고비는 시작전에 반, 끝나고 반 이렇게
나눠서 지급하는 경우가 많대요. 근데 이번 광고는
한번에 2억이 들어오니까 확인하려고 물은거 같아요.
또한 도장 위조? 가짜 도장?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보통 요즘 계약을 전자계약을 하고, 계약서에
직접 도장을 찍기보다는 회사 위임해서 소속사가
아티스트 대신 대리 계약을 해줘요. 그러라고 있는 소속사인거죠.
[스폰서광고]
즉 미노이가 말한 "광고내용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고.
바로 안보여줬다는것도. 미노이 본인도 인정했지만
토요일에 보여달라 하면 그때 누가 일하나요 ㅠ
글구 이 방식이 문제있던 방식도 아니고 그동안
계속 다른 광고들도 이런 방식으로 구두로 물어보고
광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했더라구요.
미노이 처음 주장은 완전 악덕 소속사인가? 했는데
것도 아니에요.. 이걸 또 소속사는 미노이 커버쳐주려고
위약금 반반하자 그런거고요. ㅠㅠㅠ
40번을 그렇게 계약을 했으면 소속사에
대리인으로 권한 위임해놓은거 맞죠. 근데
전자서명을 가짜도장이라고 주장하는건 좀..ㅠ
그와중에 미노이는 인스타 라이브 켜고
디스패치 기사 읽으면서 반박하던데...
서로간의 오해가 잘 풀리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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