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콘서트, 머리채 잡고 몸싸움하는 팬들.. 관람 매너 어디로?

 

이래도 되나.. 싶은 엔하이픈 콘서트 상태.

아니 멤버들은 잘하고 너무 멋진데.

엔하이픈은 꾸준히 팬덤 매너 때문에 말나오네요.

과거 동방 카아 슈주 트리플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자리를 엔하이픈 투바투 팬덤 엔진 모아가 차지한듯;; 

 

 

아무래도 팬덤 나이가 어릴수록 무질서하거나

매너가 없거나 개념이 부족할수는 있는데요

엔하이픈 콘서트 관객 난투극, 몸싸움 보니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현타가 오는데요...

 

 

사건에 대한 간단 설명. 엔하이픈은 2월 23~25일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체조경기장 좌석수는 만오천명이죠. 3일이면 4만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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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콘서트 세트리스트 중에는

테임드 대시드 (Tamed-Dashed) 라는 노래가 포함!

이노래는 근데 약간 컨셉이 럭비 풋볼선수거든요. 

그래서 의상도 미국 럭비부처럼 입고, 실제로

춤추는 안무에도 공이있고, 그 공을 차기도 해요.

제이가 들고있는 공이 바로 그 럭비공인데.. 

근데 희승이가 콘서트중에 공을 찼고.. 

그 공을 잡기위해서 팬덤 관객석이 전부 자리이탈;;

공주으로 우르르 몰려요; 이거 너무 위험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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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사이를 이동하다가 팬들이 다칠수도 있고,

넘어진 팬을 밟을수도 있고 안전사고 우려되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 이태원 압사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안전사고가 또 생기면 안되겠죠.. 

 

심지어, 공을 두고 서로 가지려고 몸싸움,

육탄전, 난투극까지 불사하는 엔진들..

그와중에 팬들끼리는 "저거 중국인이다" 

"일본인이다" "한진 아니다" "외진이다" 등등

꼬리자르기 하고있어서 참..보기안좋더라구요. 

좀더 성숙한 관객매너 관람매너를 엔진이

보여줬음 하는 마음.. 저런 사고가 생기면 솔직히

가수들이 공차고 물건던지고 하는 퍼포먼스

위험해서라도 안하려고 하겠죠. 그럼 결국 엔진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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