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이 생사의 갈림길을 헤치고
살아 돌아왔네요. 아니.. 남우현 정도면 나이도 어리고
젊은편인데, 이렇게 젊은 사람이 갑자기 암?
암이 진짜 무섭긴 무섭네요.
보아 오빠도 암으로 사망한걸 생각해보면요.
특히나, 남우현이 앓은 암은 "기스트암" 이라고
많이 희귀한 병명인데요. 위암은 위암인데
좀더 희귀한 질환이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은 완치가 되어서 건강해졌다는것이고요.
무려 배를 20cm 넘게 가르고 10시간 넘는
대수술을 한 뒤에 완치되고 돌아온 남우현..
최근 솔로음반 화이트리도 냈죠.
남우현 말로는 기스트 암이 "100만명중
1명이 걸릴까 말까 하는 희귀한 암"이라고 하네요..
배를 갈라서 지금도 흉터가 크고 심하다고 ㅠㅠ..
두달동안 밥도 못먹고,물도 거의 1달동안 못마시고..
너무 힘들었대요. 숨도 잘 안쉬어지고.
그래서 지금은 예전만큼 노래는 못하고
춤도 .. 아마 3~4배는 더 힘들거라는게 남우현의 말 ㅠ
그렇게 힘든데도 불구하고, 진짜 죽을뻔했음에도
돌아와서는 팬들 챙기고 곡 내고 활동하는게 진짜..
근데 진짜 암 걸렸다가 돌아오면, 삶에 대한 태도가
엄청 다를거 같아요. 사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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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살아있을때 행복해야 하고, 미련 없이
하고픈게 있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남우현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네요.
사진만 봐도 넘 무섭네요 ㅠ 안그래도 남우현 팬들이
요 최근 남우현이 기운없어보였다고
뭔가 아파보였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참고로 윤도현도 얼마전에 암 걸렸다가
수술 끝내고 완치되고 나서야 투병 사실을 고백..
다들 완쾌하고 다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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