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말리는 팬들? "소송3년보다 무대3분 보고파" 여론 바뀐 이유

 

뉴진스와 어도어(하이브)간의 소송결과가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면서.. 아무래도

뉴진스를 지지하고 있던 버니즈의 생각도

많이 달라진것 같으네요. 

이제는 뉴진스 팬들이 뉴진스를 말리고

어도어와 화해하라는 트럭 총공을 한다?

뭔가 갑자기 입장이 180도 바뀌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이게 맞으니까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요. 

아시다시피 뉴진스는 하이브 어도어측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항의하면서

법적인 소송까지 불사했어요. 그런 과정에서

국내 여론이나, 타팬덤, 그리고 버니즈 등등의

여론과 생각은 정말 다양하게 나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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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소송이 잘 끝나면 좋았겠지만

법원 판단에는 "이게 소송감은 아니다" 였나봐요.

"계약해지 할만큼도 아니다" 라는 결론인거죠.

본안보다 가처분이 더 중요하다고 그러던데

가처분이 뉴진스 뜻대로 되지않은 상황인지라

앞으로의 재판 흐름도 좋지않을거라고 본것이지요.

회계사, 변호사, 판사출신, 김앤장 등등

각계각층 분야 전문가들이 이미 비관을 점친 상태고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 상황에서 버니즈 팬덤이 보낸 메세지는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물론 뉴진스가 거짓말은

안했을거고, 차별이나 조롱 혹은 오해가 있었을수도,

하지만 그걸 증명해내기란? 정말 쉽지않은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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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치명적으로 정산을 안해주거나 학대가

있거나 한게 아니라면 사실 힘들단거겠죠?

소송 하게되면 3년은 뚝딱인데, 그 3년동안

다른 아이돌들 열심히 활동하고, 또 새 아이돌 데뷔하면...

현실적으로 지금 뉴진스 팬들이 뉴진스를

계속 지지한다는게 어렵다는 거겠죠.. 

소송 3년보다 무대 3분을 보고싶단

버니즈의 글이 정말 와닿네요.. 어도어와

화해가 가능할까요? 솔직히 상상이 안가긴 해요..

그리고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어떨까요?

그또한, 되봐야 알거같고 잘 떠오르진 않아요. 

쨌거나 팬들의 간절한 마음도 안타깝고 뉴진스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이었는데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안타깝고 시간을 돌리고싶고.. 속상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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