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이 이제는 한국과 동아시아뿐아니라
빌보드진출까지할만큼 전세계로 커진것은 사실.
하지만 그런 케이팝의 성장을 두고
누가 원조다! 내가 먼저다! 하는 이야기는
가수도 팬들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주제같아요.
케이팝의 원조..누구일까요?
가시적인 성과를 낸 그룹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3세대 아이돌부터인게 맞겠지만, 그런 그들이
있기까지는 그위에 일본활동한 보아, 동방신기, 빅뱅이
있었고.. 더 위로 올라가면 HOT 젝스키스 등도 있었겠죠.
그런데.. 빅뱅 태양이 그에 관련한 발언을
CNN 신년인터뷰에서 하면서 뭔가 BTS의
팬덤 아미의 심경을 건드린듯 하더라구요.
현재 태양 인스타그램에는 화가난 아미들이
악플등으로 테러를 하고있는 상태;; 그래도
빅뱅이 방탄 선배는 맞는데.. 무슨발언 했는지부터
한번 살펴보고 각자 판단해야겠지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는 이렇게도 화를 내고 있지만
태양이 한말은 그리 틀린말도 아니고 욕먹을 말도
아닌것 같은데.. 일단 인터뷰 볼게요.
빅뱅 태양이 한 인터뷰의 내용은 이러해요.
CNN측 질문 : 당신과 빅뱅은 K팝을 세계적으로
만든 선구자 역활을 했다. 케이팝이 세계를
강타한 지금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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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대답 : 다행히 저희뒤를 따라온 많은 후배들이
저희가 걸어온 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열고 세계적 무대에서 공연할수있는 시간들을
저희가 선사했다기보다는, 저희 노력도
들어간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아니.. 태양 대답 잘했는데요? 겸손하고요.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빅뱅 아니면 BTS는 나오지도 않았을 그룹"
"데뷔초부터 빅뱅 모티브로 많이 따라함"
"정국은 GD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빅뱅을 해시태그로 넣더니 양심도 없다" 등등.
빅뱅을 방탄이 따라해서 성공했다기보다는
원래 후배는 선배가 없으면 성장할수 없죠..
선배가 두드리던 문을 후배들이 이어받는거고
그게 언제 터질지는 몰라도, 터지는 그 순간의 몫에는
앞섰던 선배들의 노력과 발자취가 없을수 없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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