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탑 배역 연기를 두고 말이 많죠.
연기가 좋다 나쁘다에 대한 논란은 물론
마약 범죄를 저지른 탑 최승현 인물자체에 대한
비호감 역시, 무시하지 못할만큼의 큰 반응인데요.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역시 탑에 대한
비호감이 이정도로 심할줄은 몰랐다고 하죠?
아마 연기좀 하고 작품 나오면 재밌다고 보다가
탑에대한 비난은 수그러들줄 아신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이 탑의 "타노스" 래퍼 배역이
사실은 탑이 아니라 래퍼 스윙스를 생각했다는 발언!!
와.. 스윙스 연기자로 첫데뷔를 "오징어게임"으로
할뻔한 엄청난 기회였네요. 놀라운 사실인데요.
근데 이게 스윙스에게 캐스팅 제의 연락까지 간건 아니고
그냥 황감독 속으로 "스윙스는 어떨까?" 요정도로
생각만 하다가 끝난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스윙스도 생각했지만 연기 안될거 같은 우려"로
결국 불발되었단거네요. 참고로 이 배역은 랩퍼긴한데
랩으로는 망했고, 본인 살겠다고 다른 캐릭터 해치고,
예쁜 여자보면 추파를 던지지만 정작 그 여자를
죽게만드는..그런 최악의 빌런 캐릭터에요.
그리고 그 소식은 스윙스의 귀에도 들어갔나봐요.
"리얼이면 자료좀요"라고 하더니 실제로 연예뉴스에서
본인 이름 확인하고 아주 신난듯 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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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탑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지 않나요?
"마약사범이 세탁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마약만 아니라면 탑의 연기는 괜찮았던 수준..
딕션? 약쟁이 캐릭터기 때문에 오히려 정확하면 안되는..
쨌거나 아리따운 여성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타노스가
탑이 아니라 스윙스가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스윙스가 연기했다면 탑보다 잘했을지는..모르겠네요.
근데 감독도, "마약 캐릭터라 탑이
본인 조롱하는걸로 받아들일까봐 안할줄 알았다"
라고 하는데 선선히 응한거 보면 탑도 대단하네요.
근데 배역 자체가 분량도 많고 비중이 꽤 컸어서..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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