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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이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던 사건이

지난 3월이죠? 드디어 법원 판결 결과가 나왔네요.

손웅정이 아동학대? 아니죠. 

오히려 손웅정을 고소한 학부모가

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된 판국인데요.

이런걸 보면 아직 정의는 살아있고

사필귀정이라는 말도 틀린말이 아닌가봐요.

또한 손흥민도 손웅정도 한시름 덜었을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손웅정 아카데미는, 손흥민이라는

거대한 이름값에 비해서 정말 돈이라고도 할수없는

푼돈의 수업료를 받으면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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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돈벌려고 하면 절대 불가능한 금액이고

오히려 아카데미 운영비 생각하면 적자일건데..

축구를 사랑하고 제2의 손흥민을 만들고자 하는

그런 거룩한 큰 뜻이 없으면불가능한 취지인데요. 

그럼에도, 아이의 아빠 김모씨(44세)는

손웅정을 아동학대로 고소하며 합의금으로 5억 요구..

사실 이때부터 여론은 이미 돌아선것 같더라구요. 

 

또한 이 김씨는, 손웅정을 고소한것 외에도

다른 별개의 사건에서 도박 관련해서 징역..

또또다른 사건에서도, 스토킹 관련해서 집행유예..

사건이 3개나 있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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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도박혐의로 본인계좌 압류 위기에 처한다는거 보면

도박 때문에 돈이 많이 급했던 상황은 아닌가..싶네요.

손웅정도 5억 합의금 요구당해서 많이  황당했을듯.. 

 

쨌거나 요즘 아동학대에 대해서 법적 판결이 엄격해서

학대가 아닌데도 선생님들 교사들이 고생 많이 하셨죠.

그래서 손웅정 역시 혹시나 당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근데진짜 아동학대에 대한 현행법을 좀 고쳐야 하는건 아닌지..

이번 손웅정 사건 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손흥민도 손흥민 아버지도 고생 많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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