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찐 승리자중 한명은 비빔대왕 같아요.
비록 초반에 탈락했음에도, 마지막 회차까지
사람들 입에 꾸준히 회자되는 한편
웃음만 줬지 욕은 1도 안먹고 화제성만 가져간 유비빔..
그런 유비빔 비빔대왕님이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병크나 논란과는 관련없어보이던 분인지라
왠 사과문? 하고 어리둥절했었네요.
딱봐도 선하고 착해보이시는 비빔소리 사장님이..
뭐가 논란인가 했는데 사과문 읽어보니
역시 비빔대왕 "대왕"소리 들을만한 큰 그릇이다
세계를 비빌 그릇이다 라는 소리가 나온..ㅠㅠ
"넷플릭스 방영후 손님이 너무 몰려
응대가 미흡했던점 사과"한다는 유비빔님 ㅠㅠ...
아니 이게 뭐가 사과할 일이라고요! 근데
그 뒤에 이어지는 말들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우리집도 맛있지만, 왼쪽집 원두막도 맛있고
오른쪽집 소리마당도 맛집이다. 그 외에도
고궁 가족회관 성미당 한국식당 갑기회관
풍남정 한국관 왱이집 등을 추천한다는 유비빔...ㄷ ㄷ
보통 맛집 가게 하면 주변집은 다 라이벌이고
경쟁관계라서 이런말 정말 하기 힘들건데 대단하네요..
다같이 살자는 "상생"도 느껴지고 "애향심"도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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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예능의 인기와 유명세는 금방이고
나는 꾸준히 하던걸 하겠다. 라는 유비빔 님의
철학이 느껴지는거 같아서 감탄이 나오고 존경심도 드네요.
세종대왕 옷입고 비빔비빔 노래부르는게
그냥 단순한 예능용 컨셉질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뭐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의 반응도 찬양 일색.
진짜 정직하게 장사할거 같아서 더 가고싶어진다네요.
이런 따뜻한 마음과 인성이 있으니 장사도 잘되고
결혼도 잘 하시고 아들도 멋지게 키우신거겠지요..
유비빔 비빔대왕님의 전주 비빔밥 "비빔소리" 가게.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일단 대왕님 보러 가고싶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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