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이후로 중식 정지선 셰프 인기가
여성들 사이에서 아주 뜨겁죠? 카리스마 있는
장군적인 모습 이면에는 의외로, "겸둥꽃"이라는
싸이월드 감성과 귀여움도 공존하는 정지선인데요.
그런데..아무래도 정지선 셰프가 중식 1인자임에도
나이가 많다보니 시월드가 없지도 않고,
또 남편 때문에 맘고생도 하고, 놀라운 스토리가 많더라구요.
특히나, 결혼 전에도 시댁을 가서
전 부치고 명절 음식하고 손님 받고
상치우고 설거지하고.. 며느리의 노동을
이미 했다는 사실은 사실..좀 놀랍기도 한데요.
옛날에야 이쁨받으러 자발적으로 하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결혼하고 그때해도 안늦다" 면서
결혼전엔 최대한 시댁과의 만남을 말리는 분위기긴 하죠.
와..근데 좀 진짜.. 확실히 시대차이가 있긴 하네요
"우리아들 일을 왜 시키냐" 라는 시어머니도 그렇고
결혼전에 정지선이 고생하는데 돕거나 말리지 않는
남편도 참 그렇고, 지선님이 서운했을법도 하고요.
어떻게보면 이렇게 열심히 하고 독기가 있어서
사회에서도 성공을 한거겠죠? 옛날에는 여자가
이렇게 잘해도 "남편 바깥일 무시하면 안된다"
이런 말도안되는 기조도 있었던게 사실이니까요.
[스폰서광고]
그런 모순적인 사회구조와 천정을 부수고
커리어를 쌓고, 또 집안일이나 내조, 시댁일에도
게을리하지않고 전부 다 해낸 정지선 셰프..
진짜 무슨 슈퍼우먼이나 헤르미온느 같기도.. ㄷ ㄷ
"이렇게 안하면 친정 욕먹을까봐" 부모님 욕먹는게
싫어서 최선을 다해 완벽하게 해왔다는게 대단하더고요.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니까 이모든 힘듦을
견뎌내고 지금의 자리까지 온 정지선 셰프겠죠?
근데 연애시절부터 시댁에서 전부친건
진짜 좀 어나더 레벨의 사건이긴 하네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리플에스 유연 "이번 컴백, 맘에 안들고 한숨 나와" 솔직 발언 논란? (1) | 2024.10.07 |
---|---|
이나연 남희두 "니들이 뭘알아" 극한투어 시청자 기싸움 저격? 그만 싸워요 (0) | 2024.10.07 |
추사랑 절친 유토, 15대째 의사집안 가업 잇는중? 추성훈 야노시호 근황 (1) | 2024.10.04 |
미스터트롯3 김규결 "이현주 공주병, 에이프릴 왕따 아냐"출연 무산 (1) | 2024.10.04 |
에스파 후배 SM 신인 걸그룹 데뷔? 촬영장 유출, 소녀시대 느낌 9인 다인조 (1)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