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빠스 누가 치워" 정지선 셰프 악플로 욕먹은 이유

 

 

흑백요리사에서 워낙 명장면 많이 나왔죠?

맛피아가 100분 리조또하느라 웍질하는 장면도 그렇고..

또 정지선 셰프가 빠스 만드는 장면도 백미였는데요. 

하늘에서 하늘하늘 천사채 같은 실이

소복하게 쌓여서 정말 장관이었던 정지선의 빠스.

그런데 흑백요리사가 흥해서 그런건지

말도안되는 트집, 악플이 좀 있었다고 하는데요. 

악플의 이유? 정지선이 스텐 트레이로 

빠스를 만들었는데, 저렇게 하면 치우기 힘든데

스탭들 고생시킨거 아니냐..하는게 악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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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아니 만약에 스탭이 치웠어도 

원래 그게 스탭들이 할 일이에요. 우리가 방탈출카페에

놀러갔다고 해서, 뒷정리까지 다 하진 않듯이요.

그럼에도 "누가 치우냐" "저거 어떻게 치우냐"

"너무 심하다" 등등 불편러의 지적이 쏟아졌다는 정지선..

정지선 셰프 표정과 양사이드분 표정이 재밌네요 ㅋㅋ 

하지만! 정지선 셰프 말에 따르면, 

빠스 치우는거 글케 어렵지 않다고 해요. 굳이 막

뜨거운물 넣고 녹이고 할 필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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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굳고 나서 툭툭툭 치면 끝이고

그렇게 깨진 빠스를 치우면 간단하게 정리된다고.

요리알못들이 지적한거였네요.. 셰프말 들어보니.

쨌거나 빠스 굳고 스텐 쟁반에 굳은 설탕덩어리들은

정지선 셰프가 요리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 치우고 설거지도 다 했다고 결론! ㅋㅋ 

마무리 짤은 빠스먹고 "어어? 오오?

탕후루 냄새가 나는데?" 하던 뿌주부.. 백종원 짤로.ㅋㅋㅋ

결국 이 요리로 중식여신을 꺾고 승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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