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알쓸신잡

한국에서도 큰 사랑 받고 있는 해외 팝가수

아델이 콘서트중 욱일기 사용으로 논란이네요.

아니.. 서양인들은 대체 왜그런가요?

나치 하켄크로이츠 십자가 보여주면 거품물거면서

일본 전범기 욱일기에는 왜케 관대한건지. 내로남불.

아시다시피 일본은 독일과 함께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이고

수많은 나라에 지배의 욕망을 드러내고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학살하기도 한 과거가 있지요. 

그런 전쟁의 상징, 전범의 표식인 욱일기가

아델의 콘서트에 버젓이 게시되다니..

좀 충격적이고. 절망적이네요.

심지어 아델의 콘서트가 치뤄진 곳은 

독일의 뮌헨이라고 해요;; 독일에서 전범기요..?

아델 좋아했는데 넘 실망스럽네요. 

아델의 콘서트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총 74만명의 관객이 콘서트에 올 예정이라 해요.

근데 공연 첫날부터 이렇게 욱일기가 등장해버리니..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 독일에서

일본의 제국주의 상징 욱일기를 사용하다니

왜이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고통스럽네요.

나치 십자가 = 일본 욱일기 인데.. 왜 모를까. 

근데 사실 이런 실수 일으킨게 아델뿐만이 아니고

그간 수많은 해외 팝스타들이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서 욕먹은 전적이 있지요. 

마룬파이브 역시 과거 2022년에 논란..

레드제플린 역시.. 마룬파이브는 2022년 뿐 아니라

2012년 원모어나잇 뮤비에도 욱일기 나왔어요.

걍 상습적이란 거죠.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레드제플린은 2021년 일본 공연후

판매한 티셔츠에 욱일기 문양 썼네요.

그외 저스틴비버, 에드시런, 앤마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