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핑계고 사건 이후로 전도연의 과거 발언들도
새삼 끌올되어서 조명되고 있네요. 아무래도 핑계고에서
유재석에 대한 발언에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많았던걸까요?
세상에 사람은 다양하고, 생각도 다양한거지만.
뭐..싫어하는것도 자유라면 자유일수 있겠지만요.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전도연이
과거에 박정희 대통령이 이상형이다
이런 발언을 한것 까지도 언급이 되고 있더라구요.
전도연의 발언은 이러해요.
"저는 철든 이후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 이상형이
정해져있다. 카리스마 있는 머슴이다" 라고.
근데 카리스마 있는 머슴은.. 그 어떤 여성이라 해도
좋아할법한 그런 가정적이고 존경심이 드는 롤모델 같기도요?
근데 저 기사도 약간 오도가 난것이..
전도연이 먼저 언급한게 아니라 기자가 먼저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나네요"라고 했고
전도연은 "히딩크 같은 남자면 결혼할수 있다"라고 대답.
그런가 하면 하녀 한겨례 인터뷰에서도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표현하기도 한 전도연인데요.
"아빠 때문에 투표를 한두번 해봤다. 자고있는데
1번 2번 찍으라고 해서"라고 대답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릴때라면 모를까, 나이들어서 그런건
좀 별로라는 반응이 아무래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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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또한, 전도연이 워낙에 영향력이 크니
정치적으로 빨간당 파란당으로 낙인찍히면
반대쪽에게 공격을 당할일이 다분하니까
그냥 일부러 정치 관심없는척 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소신있게 누군가를 지지하고
정치에 관심많고, 투표 열심히 하면 더 좋았을건데..
투표를 잘 안한다고 한 전도연의 발언은
사실 조금 깨기는 하네요. 지금도 투표를 안하려나요?
핑계고에서도 유재석에게 한 말이 저격 아니냐
선긋기 한거 아니냐 말이 나왔는데.. 근데 전도연은
솔직하게 말했을뿐이고 유재석은 그걸 예능적인 재미로
살리려고 한것뿐이죠. 서로 텐션이 안맞을수도 있고요.
그걸 안맞는다고 느끼고 표현한게 죄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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