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70억 빚 청산? 20년만에 다 갚더니 다시 재압류 가난팔이

 

이상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가지 있죠.

이혜영과 이혼. 연달은 사업실패, 대출 수십억,

빚쟁이, 궁상 럭셔리, 궁셔리 등등등.

이처럼 이상민에게 사업실패는 커다란 빚과

이혼등 큰 아픔을 준 요소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빚쟁이"라는 이미지로 캐릭터를 잡아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다시 수십억을 벌게해주기도 했죠. 

그런 이상민이 이제 드디어 빚을 다 갚고 빚쟁이 청산?

빚쟁이 졸업이라는 소식이네요. 30대부터 52세까지

거의 20년 가까운 긴 시간동안. 빚을 갚아온 이상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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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개가 무량하고 감회가 남다를것 같긴해요.

그런한편 왜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안했나?라는 말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채권자분들에게 신의를 지키고자

돈을 갚은거다라는 말도 있고요, 불법 도박장 운영으로

개인회생에 해당되지 못해서 어쩔수 없다는 추측도 있더라구요. 

여하간..2005년 사업 실패로 69억 7천,

거의 70억에 가까운 빚을 졌었던 이상민.

어떻게보면 궁상 캐릭터 역시, 빚을 갚기 위해서

절약하고 아끼는 그런 궁상민 캐릭터였던것이지요. 

그런데.. 69억 빚청산이 아니다?

다시 압류 대상이다?? 이건 또 뭔말인지..

솔직히 이상민의 캐릭터에 대해서 이제는

"진실성이 없다, 가난팔이다"라는 비호감 의견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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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빚청산 캐릭터를 잡고 10년을 우려먹고

실제로 사는집은 수백만원 월세집

근사하고 좋은집 살고 뭐 살거 다사고

신발 사고 맛있는거 고급음식 먹고 하니까요..

이른바 진실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염증이 난거죠. 

물론 이상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낸건

칭찬할만 하나..너무 속세적인 느낌도 있죠.

방송뜨기전에도 라디오스타 나와서

빚중에 59억 갚았다 했었는데, 방송 뜨고 나서는

빚이 줄지를 않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도 했던. 

컨셉도 캐릭터도 좋지만 그걸 너무 우려먹으면

식상해서 대중들은 질리고 등을 돌리게 되는법..

이제는 이상민이 또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또다른 컨셉으로 다시 사랑받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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